'메리 킬즈 피플' 이보영 "조력 사망, 생각 많아져…대본 읽고 많이 울어" 작성일 07-02 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jjcDYA8eK"> <p contents-hash="ff37a666cc25c115771b10076476871e871b06894bb9a1a7c785edf863a3d35c" dmcf-pid="pAAkwGc6Jb" dmcf-ptype="general"><br><strong>캐릭터 스틸 및 인터뷰 공개<br>8월 1일 오후 10시 첫 방송</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bc84f5daefdc31476ec5e4fc60a1db3066531769f86ba6b96b1b45f31b1c87b" dmcf-pid="UwwmI1rRM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새 금토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에 출연하는 배우 이보영의 캐릭터 스틸이 공개됐다. /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2/THEFACT/20250702101643163qhtg.jpg" data-org-width="640" dmcf-mid="3lkDmXEQn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THEFACT/20250702101643163qht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C 새 금토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에 출연하는 배우 이보영의 캐릭터 스틸이 공개됐다. /MBC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e83f80fa780ba56cdac3c6b87c179a1678f30e500abce666801b848c278169a" dmcf-pid="urrsCtmeeq" dmcf-ptype="general"> <br>[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이보영이 뜨거운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응급의학과 의사로 변신한다. </div> <p contents-hash="b2094d11250760131ffef2947cf0d247012d2bdd7650ba4694d93de6c19f3957" dmcf-pid="7mmOhFsdJz" dmcf-ptype="general">MBC 새 금토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극본 이수아, 연출 박준우) 제작진은 2일 극 중 우소정 역을 맡은 배우 이보영의 스틸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보영은 작품 선택 계기부터 연기 주안점까지 밝혀 첫 방송에 기대감을 더했다.</p> <p contents-hash="cccb95e1a65d95843b386d8ca988963d7711d64efffc996dda4245a7b9c71c4a" dmcf-pid="zssIl3OJJ7" dmcf-ptype="general">'메리 킬즈 피플'은 치료 불가능한 환자들의 조력 사망을 돕는 의사와 이들을 추적하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서스펜스 드라마다.</p> <p contents-hash="13924ecf397a53a46c3606a599d3ddfd00adc73ccb1630a3e82ca1cb3c972b6f" dmcf-pid="qOOCS0IiJu" dmcf-ptype="general">이보영은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조력 사망을 돕는 응급의학과 의사 우소정으로 분한다. 우소정은 환자들의 아픔을 외면하지 못하고 고통을 덜어주고자 하는 강한 신념을 가졌으면서도 딜레마에 대해 끊임없이 고뇌하고 혼란스러워하는 인물이다.</p> <p contents-hash="29d8bc78d8f0c1326a211ff3a81291533bcbc323f513ea8d64e32657235aca6a" dmcf-pid="BIIhvpCniU" dmcf-ptype="general">이보영은 "요즘 조력 사망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있었다. 부모님도 나이가 드셨고 저 역시 이런 고민을 나눌 시기가 되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 주제에 관심이 생겼다"며 "마침 그 무렵 캐나다에서 부부가 동시에 조력 사망을 했다는 기사를 보고 남편과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던 중이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f96869831e8d7038e9c64904637ce7fd1ee997d20c43e77e12dd2bc53b71dfa" dmcf-pid="bCClTUhLMp" dmcf-ptype="general">이어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어떻게 하면 존엄하게 생을 마무리할 수 있을까'에 대해 깊은 생각을 하던 시점에 '메리 킬즈 피플'의 대본을 받았고 읽고 나서 정말 많이 울었다"며 "조력 사망은 단순히 나이가 들어서 선택하는 죽음의 문제가 아니라 삶의 고통 속에서 인간의 존엄을 지키기 위한 또 다른 방식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5c49359ad308ac251f824ca21377e51a9bbf372e23b439731bb25269c2c3ae41" dmcf-pid="KhhSyulon0" dmcf-ptype="general">그렇기에 이보영은 우소정 역을 연기할 때 조금 더 조심스럽게 접근했다. 그는 "우소정이라는 인물이 기본적으로 고통 속에 있는 타인을 돕고 싶어 하는 따뜻한 사람이라고 느꼈다. 우소정은 누군가의 아픔을 외면하지 못하고 내가 위험해질 수도 있는 상황에서도 그 사람을 구해주고 싶은 마음이 큰 인물"이라며 "연기할 때도 이 선택이 누군가에겐 '잘못됐다'고 보일 수 있을지 모르지만 우소정은 진심으로 타인을 위하는 선한 마음에서 비롯된 결정들이라는 점을 중심에 두고 연기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6d7248a6e3214802e5749500442c00bcbbf6dcb51a13cccde0624abcf9c0aeea" dmcf-pid="9llvW7SgM3" dmcf-ptype="general">제작진은 "이보영은 대사 한 줄, 표정 하나까지도 완벽하게 캐릭터에 동화되는 섬세한 연기력을 가진 배우다"라며 "이보영이 고민을 거듭하며 탄생시킨 우소정 캐릭터가 시청자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만드는 의미심장한 울림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655026df9e7d25ec90234819c51967c30442cd0bcfe2b54fc97c10d20a10902e" dmcf-pid="2SSTYzvadF" dmcf-ptype="general">'메리 킬즈 피플'은 오는 8월 1일 오후 10시 첫 방송한다.</p> <p contents-hash="f21dcba75087d8e23dfd8e51f33e4abf33a04efca3ab76c95db128fed03aa590" dmcf-pid="VvvyGqTNMt" dmcf-ptype="general">subin7134@tf.co.kr<br>[연예부 | ssent@tf.co.kr]</p> <p contents-hash="da814f8e0e5d6c5aa6dd0847ef5629903d0fb4c9aa025dffb7f090ecea20a6a6" dmcf-pid="fTTWHByjd1" dmcf-ptype="general"><strong>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strong><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동욱♥이성경, 설렘+애틋 로맨스 온다 (착한 사나이) 07-02 다음 ‘14일 컴백’ NCT DREAM, 새로운 ‘첫사랑 시리즈’ 예고 07-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