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 리암 갤러거, 인종차별 논란… 16년만 내한 앞두고 "칭총" [이슈&톡] 작성일 07-02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NpHS0IiH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10088a7082ef566f5dcab226215fbe7ed10a6c60e010d31168bd01a65003295" dmcf-pid="xjUXvpCnX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티브이데일리 포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2/tvdaily/20250702102213157shwx.jpg" data-org-width="620" dmcf-mid="6lAJPjf55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tvdaily/20250702102213157shw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티브이데일리 포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463b6920e6781a32512c3c70bd3f2a4eca4648c6302cf2fe04e4a664df50913" dmcf-pid="ypAJPjf5G9"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영국 밴드 오아시스의 리암 갤러거가 인종차별 의혹에 휩싸였다. 16년 만의 내한을 앞두고 벌어진 일이다. </p> <p contents-hash="060332d3dda709dcf6f8807566f77dc9e94e68ce6d62217ee5453982ce327b6d" dmcf-pid="WUciQA411K" dmcf-ptype="general">지난 1일 리암 갤러거는 자신의 SNS에 '칭총(Chingchong)'이라고 글을 게재했다. </p> <p contents-hash="290c0d0654260608eed4a22aac21e2ef50e7dcaac3a1acf953b62d04de920bb2" dmcf-pid="Yuknxc8t5b" dmcf-ptype="general">그가 사용한 단어 '칭총'은 중국어 발음을 희화화해 만든 단어로 중국계와 동아시아인을 비하하고 모욕하는 의미를 담은 인종차별 용어다. </p> <p contents-hash="449bc64bdfbe59505ca7a68fc8a84a9d2cde9432b5a95c8abf376478fda7c8df" dmcf-pid="G7ELMk6FXB" dmcf-ptype="general">뜬금없는 인종차별에 오아시스 팬들은 "이게 무슨 의미냐, 이런 단어를 쓰면 안 된다"라며 그에게 의문을 표했고, 리암 갤러거는 이에 굴하지 않고 "오래된 사고 과정"이라며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다. 이에 더해 그는 "신경 쓰지 마라"며 불필요한 언쟁을 이어갔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559ec857ebaf4a8b74c6279e176bd0ae4c9c9e28ca7edf73803373e50a7fb39" dmcf-pid="HzDoREP31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리암 갤러거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2/tvdaily/20250702102214438rotv.jpg" data-org-width="620" dmcf-mid="PgFWCtmeH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tvdaily/20250702102214438rot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리암 갤러거 SN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20fec177d73efddbc95f713aa22d78dc826fb9b0dc7b9822e435b9af4cad803" dmcf-pid="XqwgeDQ0Hz" dmcf-ptype="general">리암 갤러거는 "글을 지워야 할 것 같다"는 팬의 조언에도 그는 "예의를 지켜라"는 답글을 남기며 설전을 벌였다. 결국 항의가 빗발치자, 해당 게시글은 삭제됐다. 아시아 투어를 앞두고 터진 논란에 팬들은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다. </p> <p contents-hash="79c6cd9abb0eec38d002c4d15a355fe9b2dc1c7d6f34cce4c74978a3a641a11d" dmcf-pid="ZBradwxp57" dmcf-ptype="general">이에 리암 갤러거는 "의도적이지 않은 말로 누군가의 기분을 상하게 했다면 죄송하다. 제가 여러분 모두를 사랑하고 차별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계실 거다. 평화와 사랑"이라고 짤막하게 사과문을 남겼다. </p> <p contents-hash="c21af1146a28075f7374a66eb8b989a8cf2b091857be44a733b29c6541a478c0" dmcf-pid="5bmNJrMUHu" dmcf-ptype="general">일각에선 리암 갤러거의 돌출 행동이, 같은 날 열린 "피파 클럽 월드컵 미국 2025" 경기 결과와 관련됐다는 추측도 제기된다. 이날 잉글랜드의 맨체스터 시티 FC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힐랄 FC에 3-4로 패했다. 평소 맨시티 팬으로 알려진 그가 분노를 참지 못하고 아시아 비하 발언을 했다는 해석이다. </p> <p contents-hash="61cf1d899dc4720b554821757c9050fa09359ea7f375d849e7ace6a81fe7f916" dmcf-pid="1KsjimRuHU" dmcf-ptype="general">오아시스는 국내에서도 큰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은 오는 10월 21일 저녁 8시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내한 공연을 진행한다. 오아시스가 한국을 찾는 건 16년 만으로, 이후 25일과 26일에는 일본으로 향한 뒤 도쿄돔 무대에 오른다. </p> <p contents-hash="8b3ec28b6086f3466f3e701c67470cf0f608deb9ed851beb4ed9cab0d90ad522" dmcf-pid="tl6B081mHp" dmcf-ptype="general">한편 오아시스는 노엘과 리암 갤러거 형제의 불화로 지난 2009년 팀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각자 활동을 이어가던 중 이들은 팀 해체 15년 만인 지난해 8월 재결합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p> <p contents-hash="97f3f71210024d885b16e99228b9ce10204ea716a227d16cd5b82f36b7af1169" dmcf-pid="FSPbp6ts10"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라이브네이션, 리암 갤러거 SNS]</p> <p contents-hash="55c11f155213f45ddc01e34546b35bf61f049018fe490530b78c0330a9f84374" dmcf-pid="3vQKUPFO13"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오아시스</span> </p> <p contents-hash="57f7b528b61117747648eb551f23dbc35a9d1e3bf32148ac4937f19d65d69430" dmcf-pid="0Tx9uQ3I1F"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조정석 코미디 '좀비딸', 대만·싱가포르 등 22개국 동시 개봉 07-02 다음 BTS, 내년 봄 완전체 컴백…"초심으로 돌아간다" 07-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