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투표권 공공위탁 전환...한국스포츠레저 출범 작성일 07-02 1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투명성·전문성 제고 기대<br>“안정적 정착 위해 노력”</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5/2025/07/02/0005152461_001_20250702103318428.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 1일 한국스포츠레저 현판식에 참석한 고진현 사외이사(왼쪽부터), 박용철 대표이사, 하형주 이사장, 이종준 경영본부장.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em></span><br><br>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자회사인 한국스포츠레저 주식회사가 출범식을 열고 체육진흥투표권사업 공공위탁 전환의 본격 행보를 알렸다.<br><br>지난 1일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하형주 이사장과 박용철 대표이사 등 2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체육진흥투표권사업 공공위탁 전환의 첫걸음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진 후 한국스포츠레저 주식회사 본사로 자리를 옮겨 현판식을 진행했다.<br><br>하형주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스포츠레저 주식회사의 출범은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체육진흥투표권사업 운영을 위한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혁신적 성장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소통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br><br>박용철 대표이사는 “체육진흥투표권사업 공영화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체육기금 조성을 위한 사업 경쟁력 확보와 함께 건전한 레저스포츠 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이용자 보호에도 힘쓰겠다”고 했다. <br><br>한편 체육진흥투표권사업은 대한민국 체육 재정의 90% 이상을 조성하는 공익사업으로 이번 공공 위탁 전환을 기점으로 투명성과 전문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br><br> 관련자료 이전 김가온-박가현, 아시아 청소년선수권 금메달 합작 07-02 다음 '타격 슬럼프' 이정후, 23일 만에 선발 제외 07-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