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복통 이겨내고 윔블던 2회전 안착 작성일 07-02 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윔블던 1회전서 뮐러 3대1로 제압<br>세계 1위 신네르도 무난히 2회전 진출</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1/2025/07/02/0004504058_001_20250702105515981.jpg" alt="" /><em class="img_desc">노바크 조코비치. 신화연합뉴스</em></span><br>[서울경제] <br><br>노바크 조코비치(6위·세르비아)가 복통 등으로 인한 컨디션 난조 속에서도 윔블던 테니스 대회(총상금 5350만 파운드·약 997억 원) 첫 판을 잡아냈다.<br><br>조코비치는 1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1회전에서 알렉상드르 뮐러(41위·프랑스)에게 3대1(6대1 6대7<7대9> 6대2 6대2)로 승리했다.<br><br>이번 대회에서 조코비치는 남녀 통틀어 메이저 대회 단식 최다 25회 우승 신기록과 로저 페더러(은퇴·스위스)가 갖고 있는 윔블던 남자 단식 최다 우승 타이기록(8회)·메이저 남자 단식 최고령 우승 기록을 동시에 노린다.<br><br>1회전을 고전 끝에 잡아낸 조코비치는 2회전에서 대니얼 에번스(154·영국)와 맞대결을 펼친다.<br><br>조코비치는 경기 뒤 "위장염이었는지 모르겠는데, 약을 먹은 뒤 기적처럼 에너지가 회복됐다"고 말했다.<br><br>세계 1위이자 올해 프랑스 오픈 준우승자인 얀니크 신네르도 같은 이탈리아 출신의 루카 나르디(95위)를 3대0(6대4 6대3 6대0)으로 물리치고 2회전에 올랐다.<br><br>신네르는 알렉산다르 뷰키치(93위·호주)와 3회전 진출을 다툰다.<br><br> 관련자료 이전 [보은소식] 보은장사씨름대회 4∼9일 개최 07-02 다음 브랜드 파는 여자, '노희영 유튜브'에만 있는 매력 07-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