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정상급 장애인 선수들 모인다! '2025 파라 태권도 훈련 캠프', 1일 태권도원에서 개최 작성일 07-02 1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024 파리 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 등 선수·지도자 등 50여명 참가<br>태권도원, WT 중앙훈련센터로서 기능 확대</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07/02/0003959970_001_20250702110612075.JPG" alt="" /><em class="img_desc">2024 파리 패럴림픽 경기 장면. /태권도진흥재단 제공</em></span></div><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07/02/0003959970_002_20250702110612128.png" alt="" /><em class="img_desc">'2025 파라 태권도 훈련 캠프' 포스터. /태권도진흥재단 제공</em></span></div><br>[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이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이하 WT)과 함께 '2025 세계 파라 태권도 훈련캠프'(이하 훈련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훈련 캠프는 WT 중앙훈련센터인 태권도원에서 1일 개최돼 열흘간 진행된다.<br> <br>훈련 캠프에 함께하는 선수들은 *K44 등급이다. 패럴림픽 모든 체급에 걸쳐 체급별 4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K44는 한쪽 팔 장애 중 팔꿈치 아래 마비 또는 절단 장애가 있는 선수들의 등급이다.<br> <br>유일하게 2개의 패럴럼픽 금메달을 보유한 여자 –47kg급 레오노르 앙헬리카 에스피노사 카란사(페루), 2024 파리 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남자 –70kg급 이마마딘 칼리로프(아제르바이잔) 등 다수의 패럴림픽 메달리스트가 참가한다. 특히, 2020 도쿄 패럴림픽과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브라질의 로드리고 페를라 코치 등 국제적 명성을 갖춘 지도자들이 함께한다. 참가 선수들에게 기술 지도를 통해 파라 태권도 동반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br> <br>훈련 캠프에서는 태권도 기술과 겨루기 등의 신체 훈련과 정신 수련, 도핑 방지, 스포츠등급 분류 프로세스, WT 파라 태권도 발전 등의 이론 강의를 진행된다.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태권도원은 세계 유일의 WT 중앙훈련센터로 태권도가 지속 발전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다"며 "세계적인 파라 태권도 선수들이 태권도원에서의 훈련으로 더욱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하며 파라 태권도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자료 이전 '포르투 3쿠션 월드컵' 최종예선 열린다...쿠드롱-김행직-차명종 등 출격 07-02 다음 다국적그룹 아홉(AHOF), 데뷔하자마자 국내 음원 차트 1위 07-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