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인테리어’ 이지성·차유람, 이웃 고소남발했다 되레 재판행 작성일 07-02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a3NYzvaO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dd6d2541c8f9eec62c912925ca0524f9401a1af7de67749b2400ec341ea72c2" dmcf-pid="UN0jGqTNE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지성·차유람 부부. tvN 방송 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2/sportskhan/20250702111553623uvrv.jpg" data-org-width="1100" dmcf-mid="3QuwtVXDD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sportskhan/20250702111553623uvr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지성·차유람 부부. tvN 방송 화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5d62e918a71dbe294b924d6b4cf7ec7e0c9988f27782a5e8008ab888ffb4be7" dmcf-pid="uS6vBeuSIW" dmcf-ptype="general"><br><br>수 차례 극우 성향으로 주목 받은 이지성·차유람 부부가 불법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한 혐의로 결국 벌금 5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이들 부부는 이에 불복하고 정식재판을 청구했다.<br><br>2일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33단독 강주혜 판사는 재물손괴·업무방해 등 혐의를 받은 이지성 작가에게 벌금 5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주민게시판 게시물을 훼손하고 아파트 관리사무소 업무를 방해한 혐의가 인정됐다.<br><br>이지성·차유람 부부는 2022년 1월 서울 강남구 아파트를 구매한 뒤 입주를 앞두고 내부 구조를 변경하는 불법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했다. 복층 아파트 계단을 철거하고 현관문을 추가로 다는 대규모 공사였다. 이들 부부는 구청 허락을 받지 않고 공사를 감행했다.<br><br>공사 과정에서 이웃 주민들은 소음 피해 등을 호소했다. 아랫집에서 측정한 소음은 92㏈로 일반 공사장 허용치의 100배가 넘었고 일부 세대는 누수와 균열 피해를 입었다고 호소했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0e098374af0a03620afd225f472dbd57fc6275129e81addfbb651b2916b4bfa" dmcf-pid="7vPTbd7vO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구청 허가 없이 불법 인테리어를 진행한 이지성·차유람 부부. YTN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2/sportskhan/20250702111555381mpuj.jpg" data-org-width="1000" dmcf-mid="0uSPwGc6m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sportskhan/20250702111555381mpu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구청 허가 없이 불법 인테리어를 진행한 이지성·차유람 부부. YTN 방송화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b2e29b6c3fea77f345f81453260fffb9ae23a1c166a8411977ebd190fb0d28f" dmcf-pid="zTQyKJzTDT" dmcf-ptype="general"><br><br>이 작가는 오히려 “이웃 주민이 자신을 협박하고 돈을 요구하는 등 공갈했다”고 주장하며 이웃 주민들을 상대로 1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또 공갈미수·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를 진행하기도 했다.<br><br>하지만 이 작가가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은 이 작가 측의 패소로 판결됐고 형사 고소 또한 이웃주민들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법원은 “당시 상황을 보면 (이웃 주민이) 이 작가 측에 손해배상을 요구할 만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 작가 측이 법적으로 완패한 것이다.<br><br>이 작가는 오히려 재물손괴·업무방해 등의 혐의가 인정돼 벌금 50만원의 약식기소 처분까지 받은 것이다.<br><br>이지성 작가는 여러 차례 극우 성향을 드러내 비판의 대상이 된 인물이다. 최근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불법계엄 사태를 적극적으로 옹호하며 “그래도 잘했다. 윤 대통령 비상계엄이 법에 어긋난 것도 아니다. 대통령 고유 권한”이라고 했다.<br><br>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슈퍼 루키’ 김승주, 테잎스와 전속계약…오늘(2일) 싱글 ‘교환학생’ 발매 07-02 다음 '오징어게임3' 박성훈 "임시완, 나쁜 X…멱살 잡고 싶어" [RE:뷰] 07-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