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가 될 순 없어 2’ 수요일 10시 반으로, ‘취미빌런’ 권재관 악행 공개

작성일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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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 2’ 2일 방송 한 장면. 사진 JT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2/sportskhan/20250702111329597oewl.jpg" data-org-width="1100" dmcf-mid="4Km18a2Xm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sportskhan/20250702111329597oew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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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 2’ 2일 방송 한 장면.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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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88ccd08525bf09b85d50f81c1f1680d714beea5420558eb6dd02d25d0c55c38" dmcf-pid="PN7esZDxOs" dmcf-ptype="general"><br><br>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 2’가 시간대를 수요일 10시대로 옮겨 방송한다.<br><br>JTBC는 2일 “‘1호가 될 순 없어 2’가 2일부터 시간대를 수요일 오후 10시대로 옮겨 방송을 시작한다”고 알렸다. 지난 5월28일 첫 방송 된 ‘1호가 될 순 없어 2’는 수요일 오후 8시50분 방송 중이었다.<br><br>시간대를 옮긴 ‘1호가 될 순 없어 2’에서는 이른바 ‘취미 빌런’으로 자리매김한 개그맨 권재관의 악행(?)이 낱낱이 공개된다.<br><br>평소 RC카와 RC보트, RC헬기, 소프트 건, 디오라마, 스노보드, 싸이클 등 다수의 고급스러운 취미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진 권재관은 취미에만 무려 억대를 탕진했다고 알려 충격을 준다.<br><br>또한 방송 4년 만에 증식한 취미 용품을 공개했는데 이를 본 최양락은 “재관이도 병이다”라고 비난하는가 하면, 팽현숙은 “기둥뿌리 뽑았겠다”고 탄식했다는 후문이다.<br><br>하지만 권재관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새로운 취미를 공개해 공분을 산다. 그는 새로운 취미로 ‘고가 헤드폰’ 수집을 공개했다.<br><br>권재관은 “장거리 이동용, 수영용 등 상황과 용도에 맞게 다양한 헤드폰을 수집하고 있다”면서 수백만 원을 호가하는 엄청난 가격대의 헤드폰도 있음을 공개해 개그맨 부부들을 놀라게 만든다.<br><br>실제로 스튜디오에서 헤드폰의 가격을 처음 알게 된 김경아는 충격을 받아 눈물을 쏟기도 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김경아는 울분을 터뜨리며 “엊그네 양말이 사고 싶었는데 참았다. 집에 양말이 있는데 뭘 또 사냐는 생각으로 접었다”고 말했다.<br><br>남편은 고가의 헤드폰을 마음껏 수집하는데, 자신을 생활비를 아끼기 위해 사고 싶은 양말도 마음 편히 사지 못했던 상황이 서러웠던 눈물이었다. 이에 ‘이혼 1위’ 위기를 직감한 강재준은 김경아에게 휴지 대신 이혼 서류를 건네 모두를 웃겼다.<br><br>‘취미 빌런’인 권재관의 ‘헤드폰 사태’는 2일 오후 10시30분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 2’에서 확인할 수 있다.<br><br>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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