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청소년 탁구, 아시아선수권 혼합복식 금·은 쾌거 작성일 07-02 1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2/2025/07/02/AKR20250702113126843_01_i_20250702113220267.jpg" alt="" /><em class="img_desc">김가온-박가현·최지욱-유예린, 아시아선수권 혼합복식 우승·준우승 (사진제공=대한탁구협회)</em></span><br>한국 청소년 탁구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대회 혼합복식에서 나란히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br><br>대표팀은 어젯밤(1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제29회 아시아청소년탁구선수권 U-19 혼합복식 결승전을 '집안싸움'으로 치렀습니다.<br><br>김가온-박가현 조와 최지욱-유예린 조가 마지막 5게임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김가온-박가현 조가 마지막 3게임을 내리 따내며 3-2(3-11, 13-15, 11-4, 11-6, 11-3)으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br><br>준우승을 차지한 유예린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유남규 대한탁구협회 실무부회장의 딸이기도 합니다.<br><br>이번 메달은 2023년 박규현-오준성 조의 남자복식 금메달 이후 2년 만에 나온 아시아청소년선수권에 개인전 메달입니다.<br><br>대표팀은 혼합복식 결승에 앞서 치러진 카테트(U-15) 단식에서는 남녀 모두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br><br>단체전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따낸 대표팀은 총 8개의 메달을 따내며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였던 지난해 대회 때보다 우수한 성적으로 올해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br><br>대표팀은 내일(3일) 아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입니다.<br><br>박수주 기자(sooju@yna.co.kr)<br><br>#탁구 #청소년탁구 #김가온 #박가현 #최지욱 #유예린 #유남규<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관련자료 이전 체육진흥투표권 공공 위탁 전환…한국스포츠레저 출범 07-02 다음 윔블던 V2 크비토바, 고별무대 1R 탈락. "은퇴 후에도 이곳을 그리워 할 것" 07-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