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타율 1할대' 이정후, 결국 선발 명단 제외 작성일 07-02 1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2/2025/07/02/AKR20250702112710963_01_i_20250702112814207.jpg" alt="" /><em class="img_desc">고개 숙인 이정후 [연합뉴스 제공]</em></span><br>극심한 타격 슬럼프를 겪고 있는 미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23일 만에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br><br>이정후는 오늘(2일) 열리는 애리조나와의 원정 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습니다.<br><br>최근 4경기에서 15타수 무안타로 부진하면서 시즌 타율도 2할 4푼까지 곤두박질쳤습니다.<br><br>지난 시즌 이정후는 어깨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르며 37경기 출장에 그쳐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으나, 메이저리그 2년 차인 이번 시즌 절치부심한 모습으로 3~4월에 타율 3할 1푼 9리, 3홈런, 18타점을 올리는 활약을 하기도 했습니다.<br><br>하지만 5월부터 약점을 공략당하면서 조금씩 타격 페이스가 떨어졌고 6월에는 84타수 12안타, 1할 4푼 3리를 기록하며 최악의 한 달을 보냈습니다.<br><br>이정후가 마지막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것은 지난달 9일 애틀랜타전으로, 당시 이정후는 허리 통증 때문에 경기에 나서지 못했습니다.<br><br>#메이저리그 #이정후 #샌프란시스코 #애리조나 #2년차 #애틀랜타 #슬럼프 #부상 #제외<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관련자료 이전 탁구 김가온-박가현, 아시아 청소년선수권 혼합복식 우승 07-02 다음 체육진흥투표권 공공 위탁 전환…한국스포츠레저 출범 07-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