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워터밤·코첼라 가고파…10주년엔 정규앨범·체조경기장 목표" [인터뷰②] 작성일 07-02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QNbXbWAH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07648e3b3859c7310783f5e6684c860c299744b34842cdc68b7862b880caa7f" dmcf-pid="baIMzMph1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카드 /사진=알비더블유(RBW), DSP미디어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2/ked/20250702114503208nyjw.jpg" data-org-width="1200" dmcf-mid="qz0rJrMU1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ked/20250702114503208nyj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룹 카드 /사진=알비더블유(RBW), DSP미디어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a0176058aa556fd84570b0f1fe45359c4fbe0250f660b6c4e4278e87b8fb362" dmcf-pid="KNCRqRUlYg" dmcf-ptype="general"><br>데뷔 8주년을 앞둔 그룹 카드(KARD)가 단단해진 팀워크로 더 큰 목표를 내걸었다.</p> <p contents-hash="332b1b8ffd6b0a49ab82cd7603a2fe6390fbc357fb411eeacbab21003fca6eea" dmcf-pid="9jheBeuSYo" dmcf-ptype="general">카드는 최근 서울 모처에서 미니 8집 '드리프트(DRIFT)' 발매 기념 언론 인터뷰를 진행했다.</p> <p contents-hash="75f48d58ad2d59386f9d32c116a7732405d641f85ab2e90038638f1c7a77d830" dmcf-pid="2Aldbd7vZL" dmcf-ptype="general">카드의 컴백은 무려 11개월 만이다. 전소민은 "(컴백이) 오래 걸린 만큼 이번 앨범을 통해 카드의 자신감과 당당함을 많은 팬에게 보여드릴 것"이라면서 "다섯 곡이 담긴 다채로운 앨범을 내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전지우는 "원래 봄에 나왔어야 하는 건데, 계속 미뤄져서 팬들에게 죄송스럽기도 하다. '빨리 만들자'는 마음으로 작업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58454c1b44e2863e77c4005d43579787a859e1c56231bf74b7ad9b738931ed0e" dmcf-pid="VcSJKJzTXn" dmcf-ptype="general">'드리프트'는 전작인 미니 7집 '웨어 투 나우?(Where To Now?)'에서 던진 물음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터치(Touch)'를 포함해 '뱃챠(BETCHA)', '비포 위 고(Before We Go)', '탑 다운(Top Down)', '피벗(Pivot)', '터치'와 '피벗'의 인스트루먼탈 버전까지 총 7개 트랙이 담겼다.</p> <p contents-hash="b615d7ceb11986540bea6d5fc0253ddffccebb712eb28921ea0a0fcc3101ab8a" dmcf-pid="fkvi9iqyGi" dmcf-ptype="general">뛰어난 작곡 능력으로 그간 카드의 곡 대부분에 참여해왔던 BM을 필두로 멤버 전원이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타이틀곡 작사에는 나란히 네 멤버의 이름이 들어갔다.</p> <p contents-hash="1f39ef9405f3097941f334dac72f8666bed1215fac0afa2aca6566064991bbe3" dmcf-pid="4ETn2nBWYJ" dmcf-ptype="general">전소민은 "데뷔 초반에는 회사의 의견이 더 커서 따라야 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점점 우리가 생각하는 카드의 미래에 대한 확신이 있었다. 그 확신이 자신감으로 표현됐던 것 같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255e9ec60ec5a9f80348bc5d360e5c19cd2c263b0168797de3d7c5bc7e10850" dmcf-pid="8DyLVLbYZd" dmcf-ptype="general">이어 2019년 발매했던 싱글 '덤 리티(Dumb Litty)'를 언급하며 "카드가 완전히 변화할 수 있었던 때다. BM 오빠가 직접 작곡한 곡으로 활동하게 되면서 아티스트라는 이미지로 비치고, 그때를 기점으로 카드의 강렬한 이미지를 남긴 것 같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6515ae917607adc642e5fd320640974b95d2170d30658e9fdbf35b875313b7e1" dmcf-pid="6wWofoKG5e" dmcf-ptype="general">이들은 오는 19일 데뷔 8주년을 맞는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당일 서울에서 콘서트도 개최한다. 전지우는 "얼른 팬분들을 만나서 8주년을 축하하고 콘서트도 많이 하고 싶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058cb1b8c786acd9cb2798199f1d4d4f4411df14bf80c256c19a9fa431792b7" dmcf-pid="PrYg4g9H5R" dmcf-ptype="general">데뷔 초 그리던 모습과 동일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 같냐는 물음에 BM은 "분명히 더 멋있어질 거란 생각은 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829df46da779963c44af435dd58de319a7e63e9200e22ca7e3aad6e5a78bb12" dmcf-pid="QmGa8a2XHM" dmcf-ptype="general">제이셉은 "데뷔 초에 생각했던 모습과 지금의 나는 아예 다르다. 그때는 말도 안 되는 일들이 계속 벌어졌다. 우리끼리 우스갯소리로 '카드는 데뷔가 전성기다'라는 얘기도 많이 한다"면서 "스물여섯 살의 제이셉이 생각했을 때 나의 서른 네살은 엄청나게 슈퍼스타가 되어 있을 줄 알았다"며 웃었다.</p> <p contents-hash="b143514a9efadf1f56e5eea19db5fd84db567cf343050184bcff6a1b681e561e" dmcf-pid="xsHN6NVZHx" dmcf-ptype="general">이를 들은 BM은 "그렇지. 맞지"라며 호응하고는 "이번 활동으로 다음 앨범을 낼 수 있을 만큼 자본을 많이 모았으면 좋겠다"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전지우는 "월드투어를 개최하는데 팬분들이 많이 오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3e7a05fe53e87b63916f4004116fbfd5879094f802f9853cbedbc97202eb1fe3" dmcf-pid="y9d0S0IitQ" dmcf-ptype="general">K팝 신에서 드물게 혼성그룹으로서 독보적인 색깔을 구축해왔기 때문에 카드의 8년은 더욱 의미가 있다. 조금 더 먼 미래인 10주년에는 어떤 계획을 꿈꾸고 있는지 묻자 전지우는 "정규앨범을 내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즉답했다. 그는 "더 빨라지면 좋지만, 안 된다면 10주년에 정규앨범을 내면 좋지 않을까 싶다. 팬들도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54722dcc36e88c8ad5b8726a1773c8167eb8fc08bda3cf2359a74282150ca20" dmcf-pid="W2JpvpCnXP" dmcf-ptype="general">제이셉은 "8주년 콘서트를 여는 공연장 규모가 그리 크지 않은데, 10주년 콘서트는 올림픽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할 수 있도록 열심히 움직이겠다. 1년 반 사이에 우리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 아닌가"라며 미소 지었다.</p> <p contents-hash="f360e52b9005d8690d6cb26c033af91c590417fa18bd8731187ac501cb61bd2e" dmcf-pid="YT0rJrMU56" dmcf-ptype="general">특별히 더 서고 싶은 무대가 있냐는 물음에 BM은 "아직 워터밤 무대에 서지 못했다. 워터밤도 재밌을 것 같고, 코첼라도 해볼 만 하지 않나 싶다. 관객들을 신나게 움직이게 할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539aa91bdc8ac81467067928582a644aeb84b871fd9daaed9b66c803db271a7f" dmcf-pid="GypmimRuG8" dmcf-ptype="general">카드의 미니 8집 '드리프트'는 2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p> <p contents-hash="5ef98bd0f9c52b03de195389313a9796dbcb3a0f6f9c01b99561bbcfbfc050b4" dmcf-pid="HWUsnse7G4" dmcf-ptype="general">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블링원 “신곡 ‘미스터’=원곡 오마주…처음 듣고 설레고 긴장”[MK★현장] 07-02 다음 솔비, 잠수 탄 전남친에 분노 “가족여행 간다더니 2박3일 연락 두절” (라디오쇼) 07-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