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영화’ 전여빈, 남궁민에게 스며든 결정적 순간들 작성일 07-02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57lNlLKG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7da0bea3676999d95389d7af8eb2badf5233ad70afe21450e43312e87aeb014" dmcf-pid="q1zSjSo91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우리영화, 전여빈 남궁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2/tvdaily/20250702114133814bvdn.jpg" data-org-width="658" dmcf-mid="7t3snse7Z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tvdaily/20250702114133814bvd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BS 우리영화, 전여빈 남궁민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cbaf0d9cfa861e7f33ffdd4091c0380bc4fe44b69818c99756f8a57f4c07e59" dmcf-pid="BtqvAvg2tz"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전여빈이 영화감독 남궁민에게 제대로 스며들고 있다.</p> <p contents-hash="d231ed412861eb0019ae539d9331f48cbab3551e19ee8e9227d1270590892b0c" dmcf-pid="bFBTcTaVZ7" dmcf-ptype="general">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극본 한가은·연출 이정흠)에서 꿈 많은 시한부 배우 이다음(전여빈)이 영화감독 이제하(남궁민)의 한 마디 한 마디에 삶을 살아가고 사랑할 수 있는 용기를 얻고 있다. </p> <p contents-hash="0fdfa9fea223218d3abcd26119816d9c39c151bdf2b508f525a84a666993bdc8" dmcf-pid="K3bykyNfHu" dmcf-ptype="general">이제하를 향한 이다음의 관심은 5년 전, 이제하의 데뷔작 ‘청소’의 주연을 뽑는 1차 오디션에 덜컥 합격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아쉽게 2차 오디션을 가지는 못했지만 이다음은 자신의 가능성을 알아봐 준 이제하의 이름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있었다. </p> <p contents-hash="4c153753a2cd7e839be2b5a7194fc434152b3dfb18f3f7af29880c4695bba9b2" dmcf-pid="90KWEWj45U" dmcf-ptype="general">그런 만큼 이다음은 5년 뒤 이제하의 이름으로 된 ‘하얀 사랑’ 시놉시스를 보자마자 이 영화에 매달릴 수밖에 없었다. 이제하라면 시한부라는 인생의 핸디캡을 가지고 있는 자신이라도 주연으로 써줄 것 같았기 때문. 이다음은 이제하에게 시한부 자문으로도, 오디션에 지원한 신인 배우로도 눈도장을 찍었고 이제하는 그런 이다음을 기꺼이 자신의 영화에 캐스팅했다. </p> <p contents-hash="8ef9efa6f0297521f9491a3eda64fd9de3fc27efa1a8ee22ab732333061f9c37" dmcf-pid="2JAfFfZwHp" dmcf-ptype="general">갓 주연이 된 신인 배우 이다음을 위해 이제하는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는 섬세한 면모도 보였다. 이다음과 단둘이 비밀을 공유하고 밥과 약 먹을 때를 함께 챙기는 한편, 병원으로 돌아가기 싫다는 이다음의 뜻을 존중해 자신의 옛집까지 내어줬다. 이다음이 좋아하는 간식, 포도주스 등을 챙겨 집 문앞에 놓아주는 다정함은 이다음의 입가에 미소를 띄게 만들었다.</p> <p contents-hash="73a84e4573644e5ad12eabd8e5d9a88f3decf63b569667f1bdebe5a1174c131e" dmcf-pid="Vic4345rY0" dmcf-ptype="general">특히 이다음이 대본 속 키스 장면을 핑계로 입을 맞췄을 때도 이제하는 그런 그녀를 밀어내기보다는 함께 응해주며 모두를 심쿵하게 했다. 두려움을 딛고 빗속에 뛰어든 이제하의 젖은 눈빛은 이다음의 가슴에 불씨를 당기기에 충분했다. </p> <p contents-hash="6e294558d6bfebc8191c5c1991b12e0cbf16ff64ea2fc817daf29740eb803287" dmcf-pid="fnk8081mY3"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영화 ‘하얀 사랑’의 여주인공은 이다음과 똑같이 생의 끝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상황. 이제하가 쓴 영화 속 인물들의 감정선을 풀어가던 이다음은 곧 여자주인공과 자신, 그리고 남자주인공과 이제하 사이 공통점을 발견해냈다. 사랑을 믿지 않는 남자주인공의 마음에 지각변동을 일으킨 여자주인공처럼 이다음 역시 이제하에게 사랑을 알려주고 싶다는 것.</p> <p contents-hash="0c7b79ed72b56f7d0dac65b8bff62e6dd1e659637ac5c41463e59fd7a65deb05" dmcf-pid="4LE6p6tsXF" dmcf-ptype="general">그러나 삶의 끝이 정해져 있다는 핸디캡은 늘 용감하고 씩씩했던 이다음까지도 머뭇거리게 했다. 곧 다가올 죽음 앞에서 이다음은 꿈과 삶, 사랑 그 어느 것 하나 자유로울 수 없었던 터. 이런 이다음에게 고백할 용기를 불어넣은 사람 또한 이제하였다. “이다음 씨는 다 할 수 있는 사람이라니까”라며 시한부라는 한계를 지워주는 이제하의 한 마디는 결국 이다음의 고백을 이끌어내며 진한 울림을 안겼다.</p> <p contents-hash="298942a685f510ffc02bc52adb6fb29fdb6700912f0cc1de2a0c05edfc299e29" dmcf-pid="8oDPUPFOHt" dmcf-ptype="general">비록 거절의 말을 들었지만 이제하를 향한 마음은 여전히 무럭무럭 커지고 있기에 이다음도 삶과 사랑을 향한 의지를 더욱 불태울 예정이다. 이제하의 한 마디, 한 마디에 강렬한 전율을 느끼며 생의 마지막 불꽃을 화려하게 태우고 있는 이다음의 직진 행보가 과연 이제하에게 통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p> <p contents-hash="811c2596f35d1f555caaa88a5d8bd13edfb086b85bdc90a74cf99438275ef91b" dmcf-pid="6gwQuQ3IZ1" dmcf-ptype="general">어떠한 선으로도 막을 수 없는 전여빈의 애틋하고도 용감한 순애보는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하는 ‘우리영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c982d905049384d92fa622957f5393c209d1582e20a4050e327f99ae185257df" dmcf-pid="Parx7x0CG5"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p> <p contents-hash="8c65610276f40c668e2e208b161595888e8e17503e0082291152dde6066b65b4" dmcf-pid="QNmMzMphtZ"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남궁민</span> | <span>우리영화</span> | <span>전여빈</span> </p> <p contents-hash="57f7b528b61117747648eb551f23dbc35a9d1e3bf32148ac4937f19d65d69430" dmcf-pid="xjsRqRUlZX"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추영우, 노래까지 잘해? '견우와 선녀' OST '안녕' 공개 07-02 다음 ‘문화재 훼손 논란’ KBS 드라마 촬영팀 기소유예 07-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