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겜3' 임시완 "전세계서 욕 먹고 있어, 일찍 죽었어야 했다"[인터뷰①] 작성일 07-02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Ao0DpCnZ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d0f7c8d7e26d3390d18845087d9c1a7c83ed174bc9bdaf65099ef3964f7e0b2" dmcf-pid="WcgpwUhLZ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임시완. 제공ㅣ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2/spotvnews/20250702120626870ylrv.jpg" data-org-width="900" dmcf-mid="xtI8Y6tsY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spotvnews/20250702120626870ylr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임시완. 제공ㅣ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7e5f26af70a06c590532ecfa5e313e857c49c2fd26450a59403b1f7ef31e5cb" dmcf-pid="YkaUruloY0"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임시완이 '오징어 게임' 시즌3에서 악역을 맡은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e6df24c890ad5b0928a4d11be1119d6e0da9bfb8a49ae89f32b65076dafe6b38" dmcf-pid="GENum7Sg53" dmcf-ptype="general">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3를 공개한 배우 임시완이 2일 오전 11시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p> <p contents-hash="321f41a298e76ad7e5d7206a5e5ce56ad2584e1f14f6ece96486791e0c1ad9a5" dmcf-pid="HDj7szva1F" dmcf-ptype="general">이날 임시완은 작품 공개 이후 자신이 연기한 '명기' 캐릭터가 시청자들에게 비난 받는 것에 대해 "욕을 많이 먹고 있다. 배우로서 캐릭터로 욕을 먹는 건 축복으로 생각해야 한다는 얘기를 익히 많이 들어왔다. 그냥 칭찬으로 생각하고 기분 좋게 욕 먹는 시기를 지내보려고 한다"고 웃음 지었다. </p> <p contents-hash="639299b5e760fb29ed74df28821c121663ed22cf8730896dbced599580be690b" dmcf-pid="XR6yiWj4Xt" dmcf-ptype="general">이어 "반응을 보니 타노스(최승현)나 남규(노재원) 보다도 훨씬 나쁜 빌런이라고 하더라. 여러 종류의 욕은 있었던 것 같다. 악인이라는 건 찍으면서는 동의하지 않았다. 절대 악의 존재는 확실히 타노스와 남규 쪽이라고 생각했다. 찍으면서 감독님의 디렉팅을 받을 때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기에 혼란스러웠던 지점이 있었고 결국엔 감독님의 어떤 디렉션을 간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찍고나서 결과값을 보니까 제일 악역은 아니어도 제일 밉상은 맞겠더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adfbfee28b89b6eec3b55b6d3bc22ad334ef86f407aafd8d622c77c91512d8d9" dmcf-pid="ZePWnYA811" dmcf-ptype="general">또한 마지막 게임에서 아기를 가지고 성기훈(이정재)에게 협박하는 장면에서 '결국은 던졌을 것' 혹은 '결국 던지지 못했을 것' 중 실제로 어떤 생각으로 연기를 했는 지에 대해 임시완은 "대본을 먼저 봤을 때 그 신은 사실 많이 충격적이긴 했다. 어찌됐든 거의 클라이막스니까. 그 신을 위해 달려가는 거니까. 인간적으로는 마주하고 싶지 않은 신이었고 그런 신을 준비할 때 있어서 감정적인 것도 준비하지 않나. 그 과정도 마주하고 싶지 않았다"고 운을 뗐다. </p> <p contents-hash="a9d3942277f780b1c49f0780229b90d1fd3f7e436fa2e062715c430c3270722c" dmcf-pid="5dQYLGc6t5" dmcf-ptype="general">이어 "결국엔 (아기를) 못 던질 거라고 생각하고 찍었다. 그 아기로 실제로 어떻게 하겠단 마음을 가지진 않았을 거라고 생각한다. 마음에 없는 행동이긴 했지만, 현 상황에서 잔꾀를 부리는 거다. 닥친 현상에서 어떻게 이걸 극복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협박을 하기 위한 취지의 행동이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답했다. </p> <p contents-hash="b06e39b1aeb55dd4d2cc924d72c8b01194eb72f985b0ff526b34714e4d6f927b" dmcf-pid="1JxGoHkPtZ"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런 말씀을 드린다고 해서 변호가 되진 않겠지만. 명기는 일찍 죽었어야 했다. 오랫동안 살아남고 필요없고 준희를 위해서 희생을 했었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2ca765908c260fa54a5564b1ebf608314f86f11be9241eaad59a632a285369ef" dmcf-pid="tiMHgXEQXX" dmcf-ptype="general">또한 황동혁 감독의 반응 역시 "촬영을 할때부터도 계속해서 저희끼리 농담삼아 얘기했다. '이게 공개가 되면 명기는 욕먹을 일만 남았다. 대비를 하라고 하시더라. 예상보다는 (분노 반응이) 더 커서 문제긴 했다"고 답했다. </p> <p contents-hash="504b12e2df9d27dead50d0e8c3babc0df4edcec3f2ac2ebd7b0a7c8145dc1709" dmcf-pid="FnRXaZDxGH" dmcf-ptype="general">임시완은 작품 공개 이후 치솟는 인스타 팔로어에 대해 "팔로 수도 증가하는걸 보긴 하는데 이 사람들이 시즌3를 보고 욕을 하기 위해서 팔로하고 있구나 그런 느낌은 좀 받았다. 다행히 모르는 언어로, 한국어나 영어는 느낄 수 있는데 다른언어는 모르는게 아직까지 마음 편한 것 같긴 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p> <p contents-hash="1dbe06c38486194012439567b42b8f8af0f6a0ae009c4564e6629bbf3063b6f0" dmcf-pid="3LeZN5wMZG" dmcf-ptype="general">지난달 27일 공개된 '오징어게임' 시즌3는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만 ‘기훈’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 그리고 그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 이야기다.</p> <p contents-hash="121dd379698ca983db85aa8316a989f11a1ed9ecdb06cc42fe015c438ad5f440" dmcf-pid="0od5j1rRYY" dmcf-ptype="general"><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소녀시대·블랙핑크·트와이스처럼"…블링원, 당찬 포부 07-02 다음 조이현 무당 정체 들통났다, 추영우 큰 충격에 눈물 “헛된 꿈” (견우와 선녀) 07-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