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93개국 1위 '오겜3'…전 세계에서 욕하려고 내 SNS 팔로우” 작성일 07-02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VMixhnbr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4cdccdff0cd9c601d72c279ba098126ebe5d62d1aa2bb2b441b1874b241eb18" dmcf-pid="zfRnMlLKw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임시완. 사진=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2/JTBC/20250702120415057wyzh.jpg" data-org-width="560" dmcf-mid="ueOSszvaD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JTBC/20250702120415057wyz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임시완. 사진=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9d6db90a150485681da7e85ee5270537c4744426d5defbca92522a0ed6bd941" dmcf-pid="q4eLRSo9rm" dmcf-ptype="general">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의 배우 임시완이 작품이 흥행하며 전 세계 시청자로부터 욕을 먹고 있다고 밝혔다. <br> <br> 임시완은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명기가 욕을 많이 먹고 있다. 배우로서는 캐릭터로서 욕을 먹는 건 축복으로 생각해야 한단 이야기를 익히 많이 들었다. 그냥 칭찬으로 생각하고 있다. 기분 좋게 욕 먹는 시기를 지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br> <br> '가장 기억에 남는 욕이 있었나'라는 질문에는 “비교급인 것 같다. 타노스나 남규보다도 훨씬 나쁜 빌런이라는 댓글을 봤다. 그런 이야기가 있었던 것 같다. 여러 종류의 욕이 있더라”고 답했다. <br> <br> '이토록 욕을 많이 먹을 만큼 가장 악인이라고 인정하나'라고 묻자 “찍으면서는 동의하지 않았다. 절대악의 존재는 확실히 그쪽(타노스)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br> <br> 이어 “찍으면서 감독님의 디렉팅을 받을 때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혼란스러운 지점이 있었다. 감독님의 의도를 잘 간파하기 위해 노력하려 최선을 다해 찍었다. 결과값을 보니까, 빌런은 아닐지 몰라도 제일 밉상은 맞겠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했다. <br> <br> 명기를 연기하며 전 세계인으로부터 욕을 먹게 된 임시완. '오징어 게임' 시즌3가 다시 일으킨 흥행 열풍 때문이다. <br> <br> 이에 대해 “93개국 1위를 하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 제가 출연한 작품이 전 세계에서 그런 관심을 받는다는 건 감사한 일이다. 그만큼 명기는 욕을 할 사람도 많이 생길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이왕 욕먹을 거 확실하게 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고 이야기했다. <br> <br> 그러면서 “많은 분들이 SNS 메시지도 주시고, 팔로워도 증가하고 있는 걸 보고 있기는 하다. 이번에는 (시즌2와) 목적성이 다르다고 느낀다. 이 사람들이 시즌3를 보고 욕을 하기 위해 팔로우를 하는 것 같다. 그런 느낌을 받았다. 다른 언어는 모르는 게 마음 편한 것 같다. 번역해보고 싶은 마음은 안 든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br> <br> 지난달 27일 공개된 '오징어 게임' 시즌3는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만 이정재(기훈)와,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이병헌(프론트맨), 그리고 그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다. <br> <br> 공개 첫 주 단 3일 만에 6010만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 글로벌 톱10 1위를 석권하며 국내외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br> <br>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프랑스, 브라질 등 넷플릭스 톱10을 집계하는 93개 모든 국가에서 1위를 수성했다. 이는 공개 첫 주, 모든 국가에서 1위 를 기록한 넷플릭스의 첫 작품으로 역대급 흥행을 증명했다. <br> <br>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br> 사진=넷플릭스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전원 중국인' 블링원, 제 2의 카라될까…'미스터'로 韓 상륙 (엑's 현장)[종합] 07-02 다음 블링원 케시 “카라 ‘미스터’ 리메이크, 부담 있었지만 영광” 07-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