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겜3' 임시완, 밉상 인정 "아기 던지려는 연기, 큰 충격…악역은 그만" 토로 [엑's 인터뷰] 작성일 07-02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iFVqjf5U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817cf2638d9c1e0df5a3b77f3d7deb27e76ae859c0d658aaa66443231cc4758" dmcf-pid="7n3fBA417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2/xportsnews/20250702120349659zevl.jpg" data-org-width="650" dmcf-mid="07Gz3iqyu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xportsnews/20250702120349659zev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374ed6df092820af5ba80768967ac99d490fc500f8142739424d92b3655377c" dmcf-pid="zL04bc8t0N"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임시완이 전세계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긴 333번 명기의 행동에 대한 생각을 솔직히 밝혔다. </p> <p contents-hash="c3b897a52df61e40f87c334fedf3f87720f5cbdb8a772c519e94267a851c5e61" dmcf-pid="qop8Kk6Fua" dmcf-ptype="general">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 임시완과 엑스포츠뉴스가 만났다.</p> <p contents-hash="04b50295876e5a2bd69239987eb983ddabf51db4593b726c1bae665685ea8b92" dmcf-pid="BgU69EP3Ug" dmcf-ptype="general">'오징어 게임' 시즌3는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만 기훈(이정재 분)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이병헌), 그리고 그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다.</p> <p contents-hash="f18684e63af71a0986978e921c9c511203936043d0d86e521c372c2874fb8c54" dmcf-pid="bauP2DQ03o" dmcf-ptype="general">'오징어 게임2'부터 시리즈의 최종 마무리가 담긴 시즌3까지 활약한 임시완은 코인 투자 방송을 하다가 실패해 빚쟁이와 구독자들을 피해 도망친 333번 명기 역을 맡았다. 그는 222번 준희(조유리)의 아이 아빠이기도 하다. </p> <p contents-hash="a6a5f1cc20177960b031cc082a53b89b861129d6935b544a3e4dadef90b2c8ed" dmcf-pid="KN7QVwxpUL" dmcf-ptype="general">하지만 명기는 자신의 생존을 위해 자신의 아이임에도 아기를 협박의 수단으로 사용하기도 하고 실제로 던지려는 행위를 해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캐릭터로서 큰 비난을 받고 있다. </p> <p contents-hash="9c3e4548784f4a2ba76c0a71742188ea270aae389a12ad38d86f6ac3af881dfa" dmcf-pid="9BOZy45rUn" dmcf-ptype="general">'오징어 게임' 시즌3가 93개국 전세계 1위를 석권한 신기록을 세운 가운데, 임시완은 "요즘 욕을 많이 먹고 있다. 배우에겐 캐릭터로서 욕먹는 걸 축복으로 생각해야한다는 이야기를 익히 들어왔다. 칭찬으로 생각하고 기분 좋게 욕 먹는 시기를 지내보려고 한다"며 "전세계 관심이 감사한데 명기는 욕을 할 사람들이 더 많이 생기겠다는 생각은 했다. 하지만 이왕 욕 먹을거 확실히 많이 먹어두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을 했다"는 소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753f8bd84b4d7d7202a2883e1b641f1e379a2b22f351f489954005b8824bca35" dmcf-pid="2bI5W81mUi" dmcf-ptype="general">명기를 초반에는 악역으로 생각하지 않았다는 그는 "절대악의 존재는 확실히 타노스 쪽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찍으면서 감독 디렉팅을 받고 혼란스럽기도 했다고. 결국 그는 촬영 후 "(명기가) 제일 빌런은 아니라도 제일 밉상은 맞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고백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54dae7854465e3a15d4c2dedaed886fdb44c5a193caaa02e602dccf80a34b03" dmcf-pid="VKC1Y6tsU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2/xportsnews/20250702120350998oley.jpg" data-org-width="650" dmcf-mid="UFgIDpCnz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xportsnews/20250702120350998oley.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86e0f42d7d914f0fb1eae94e8576143ff7499c6c1acd8a3d3f9f6387a1a5d2e" dmcf-pid="f9htGPFOzd" dmcf-ptype="general">임시완은 "아이를 던질까 말까 하는 신이 많이 충격적이긴 했다. 그 신은 마주하고 싶지 않았다. 인간적으로 마주하고 싶지 않은 신이었다. 그런 신을 준비할 때 감정도 필수적으로 준비하는데 그 과정에서도 마주하고 싶지 않은 감정들이었다"며 쉽지 않은 표현을 해야했음을 밝혔다. </p> <p contents-hash="0d117a022731297f2e153e2c021f94b93dde9c24f8f28f7f88f9177db9a5dba7" dmcf-pid="42lFHQ3I7e" dmcf-ptype="general">이어 "결국에는 명기는 아이를 못 던질 거라고 생각했다. 아기를 해치려는 마음을 가지진 않았을 거다. 마음에 없는 행동이기는 해도 그 상황에서 잔꾀를 부리는 거다"라는 자신의 해석을 내놓으며 "악역을 그만하고 싶다는 생각이 '오징어 게임'을 통해 더 확고해졌다. 이제는 좀 할 수 있다면 저의 악역의 모습, 악역할 때 모습 말고 부드러운 모습이나 선한 모습 이런 걸 어필을 하고 싶다"고 진심을 토로해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p> <p contents-hash="a3e323ef41cf2b26a5dd72b1fc4b9bccc1f4d237022ed05f51de3003b51c71cb" dmcf-pid="8VS3Xx0C3R" dmcf-ptype="general">한편 '오징어 게임' 시즌3은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중이다.</p> <p contents-hash="180bd8a930538b460496bfb5ed413156cc41de8edc509aee546f952dc77d1f43" dmcf-pid="6fv0ZMphFM" dmcf-ptype="general">사진= 넷플릭스</p> <p contents-hash="6f213396ea7791a23cf2b46370ee627ff8a690f5574263540c1767d073969cd9" dmcf-pid="P4Tp5RUlzx" dmcf-ptype="general">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연상호 감독 “영화제, 예술인 가치 알아보는 중요한 행사…정부 지원 필요” [2025 K포럼] 07-02 다음 '전원 중국인' 블링원, 제 2의 카라될까…'미스터'로 韓 상륙 (엑's 현장)[종합] 07-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