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②] '오징어 게임3' 임시완 "죄송하다, 거짓말을 했다, 저는 겁쟁이" 작성일 07-02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DTJ2DQ0r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12fd74581430a7663f1d287bf75830dbe03e3d9bcf6dc2fd1e3b32bc60aee42" dmcf-pid="GrWnfrMUI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2/SpoChosun/20250702122933085eijl.jpg" data-org-width="1200" dmcf-mid="y26Gm7Sgm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SpoChosun/20250702122933085eij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5d0fdb93eae180f20f26e86b8b49817437e1a80474be8ab880a7cca6097d9be" dmcf-pid="HmYL4mRumH"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임시완(37)이 스포일러에 대해 언급했다. </p> <p contents-hash="bd52a40096a4794bd45d6ce958d0765f1455d1c0757339633c6a6330c7a226ba" dmcf-pid="XsGo8se7mG" dmcf-ptype="general">임시완은 2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3'(황동혁 극본, 연출)의 인터뷰에 임했다. 임시완은 시즌2 인터뷰 당시 인물 크레딧 순서가 3순위이기에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것 아니냐는 추측을 받기도 했지만, 이를 부인했던 바 있다. 이에 임시완은 "죄송하다. 거짓말을 했다. 저는 겁쟁이다"라며 농담한 뒤 "저로 인해 스포일러가 나갈 수 있을까 매우 겁이 많았던 것 같다. 그 당시에 제가 어떻게 드릴 수 있는 말씀의 선택지가 많이 없던 것 같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9e4615402b53282f0c08c21241c1219ef737f24a527250c034c67397d151259" dmcf-pid="Zfi0TfZwmY" dmcf-ptype="general">이어 임시완은 "시즌3 공개 전에 주변에서도 많이 물어보셨다. 결말과 과정에 대해 어디까지 살아남는지 등에 대한 대답을 하면서 어느 순간에는 거짓말을 한 것 같기도하고, 저도 제 기억 자체를 속이기 위해서 노력을 했던 것 같다. 오래돼서 기억이 안 난다고. 딱히 기억을 다시 가져와서 회상을 해보지는 않으려고 했던 것 같다. 제 머릿속에 너무 확실히 각인된 기억들이라면 괜히 찔리는 마음과 양심의 가책을 느끼게 될까봐 기억을 안 하는 편이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67948ce8488c9808cb112f7199702d01300a8760ac377d94ee02bf601af1cdd" dmcf-pid="54npy45rrW" dmcf-ptype="general">이어 임시완은 "이제는 새로운 국면을 마주했다. 그동안은 방어하기에 급급했다면, 제가 마음만 먹으면 모든 결말을 다 얘기할 수 있잖나. 궁금해? 다 얘기해줄게. 특별출연? 케이트 블란쳇. 이렇게 얘기를 다 할 수 있다. 이제는 상황이 바뀌었다"며 웃었다.</p> <p contents-hash="b0e4044bfbee76b231df444cd98c2237720e93adeeff420779c0fec0096336cb" dmcf-pid="18LUW81mmy" dmcf-ptype="general">'오징어 게임3'는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만 '기훈'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 그리고 그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 이야기 '오징어 게임' 시즌3가 공개 첫 주, 단 3일 만에 60,100,000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 글로벌 TOP 10 1위를 석권하며 국내외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p> <p contents-hash="cdaa9c1505b913b4a9d1e70799b8719c24a34abc8956ff7519a229c6e0632b5f" dmcf-pid="t6ouY6tsrT" dmcf-ptype="general">'오징어 게임' 시즌3는 지난 6월 27일 공개 이후 단 3일 만에 60,100,000 시청 수를 기록,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프랑스, 브라질 등 넷플릭스 TOP 10을 집계하는 93개 모든 국가에서 1위를 수성했다. 이는 공개 첫 주, 모든 국가에서 1위를 기록한 넷플릭스의 첫 작품으로 역대급 흥행을 증명했다.</p> <p contents-hash="7571c38746f591a80d3b90e3e13f8ffe901dd32aface84a16663cea153520e82" dmcf-pid="FPg7GPFOrv" dmcf-ptype="general">이에 더해 공개 첫 주에 넷플릭스 역대 시리즈(비영어) 9위에 진입하며 시즌1, 2, 3가 모두 넷플릭스 역대 최고 인기 시리즈(비영어) 부문 10위권 내 이름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지난 한 주간의 시청 수를 집계한 글로벌 TOP 10에 시즌2도 시리즈(비영어) 3위, 시즌1은 6위로 역주행해 전 세계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는 작품임을 증명했다.</p> <p contents-hash="9d8a1e44edadfc2d575edcda33480f2a52dccb5fb706e992861f4aebe8e5fcf3" dmcf-pid="3QazHQ3IDS" dmcf-ptype="general">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결이 다른 빌런” 이호정, ‘굿보이’ 치트키 07-02 다음 "살다살다 김연아♥고우림 럽스타를 다 보네"…전국민이 부러워한 투샷, 댓글 '활활' [엑's 이슈] 07-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