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3' 임시완 "제국의 아이들 시절 파묘? 열심히 살았다"[인터뷰②] 작성일 07-02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NkA2DQ0D5"> <div contents-hash="288aad9a01979aff350169b83b637a463d7524444521d622185d7c7c8a712389" dmcf-pid="UjEcVwxpOZ"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6f7ea7d3b3f2936def7d76e1f67e21a1c034f774db88de9e0013f85b80f4152" dmcf-pid="uADkfrMUr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임시완 / 사진=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2/starnews/20250702124645417dqvx.jpg" data-org-width="1200" dmcf-mid="0VlCevg2s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starnews/20250702124645417dqv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임시완 / 사진=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717462d27309e01fc9e1e13344804cacc468d3d5b5f5fab8ad9e200506b4cc2" dmcf-pid="7cwE4mRurH" dmcf-ptype="general"> '오징어 게임' 시즌3에 출연한 임시완이 공개 이후 제국의 아이들 활동 시절이 부각되는 데 대해 "저 열심히 살았다"고 밝혔다. </div> <p contents-hash="440bc55691477b13714eb8dcc6f4a435864c6aa4fc9c1376cd3a70895c2287e1" dmcf-pid="zYZHj1rRIG" dmcf-ptype="general">2일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의 배우 임시완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p> <p contents-hash="3bc13030784d7af19f0ea62fcd214f637256ceab2ec130b63526f6212114c055" dmcf-pid="qG5XAtmemY" dmcf-ptype="general">'오징어 게임' 시즌3는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 만 '기훈'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 그리고 그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 이야기. </p> <p contents-hash="a2a1946c82192498888c21055ae42838f1fc1e942b61fa0624f01143ad072730" dmcf-pid="BH1ZcFsdrW" dmcf-ptype="general">임시완은 게임장에서 임신한 전 여자친구 '준희'를 만나 혼란에 빠진 '명기' 역을 맡았다. 시즌3에서는 점점 더 잔인해져가는 게임 속에서 한층 더 깊어진 감정선을 보여준다. </p> <p contents-hash="cc78a21cc2d0579e9f2705f7bda5241c6aa4979a02964762060c92cb48e071a7" dmcf-pid="bXt5k3OJEy" dmcf-ptype="general">임시완은 '오징어 게임' 시즌3 공개 이후 반응에 대해 "캐릭터로 욕을 먹는 건 축복으로 생각해야 한다. 욕 먹는 시기를 즐겨보려 한다. 심지어 '타노스'(최승현 분)나 '남규'(노재원 분)보다 훨씬 더 나쁜 빌런이라고 하더라. 여러가지 종류의 욕이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511d56870b39aa60fd1c537daef497858b882696b38aba64477a87ebc9d0a972" dmcf-pid="KZF1E0IiDT" dmcf-ptype="general">이어 "사실 찍으면서는 제가 최고의 빌런이라는 말에 동의하지 않았다. 절대 악은 당연히 타노스 무리라고 생각했고, 찍으면서 감독님의 디렉팅을 받을 때 혼란스러웠던 지점이 있었다. 최선을 다해 찍고, 결과를 보니까 최고의 빌런은 아닐지라도 가장 밉상은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e0c8db90aa2a011afb9c65d462d9850e10adcab206f3c6d54e24b5b46c619e15" dmcf-pid="953tDpCnEv" dmcf-ptype="general">최후의 3인으로 게임에 참여하는 데 대해서는 "오래 살아남는 거에 대한 감정보다는 어떻게 살아남는지가 궁금했다. 그 대본을 읽었을 때 사실 그 역할을 연기하는 배우로서 생각하자면, '명기'는 파이널 게임까지 가기 전에 어딘가에서 준희를 위해 희생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개인적인 생각을 밝혔다. </p> <p contents-hash="a0a46fe88143697ff28e9d3099fc75d0c81cee23633e24715cf6179e5892241c" dmcf-pid="210FwUhLrS" dmcf-ptype="general">이어 "다만, 이 작품에서 '명기'의 쓰임새는 분명하다고 생각했다. 물론 '명기'라는 인물 개인의 정서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명기'를 통해 전해지는 시즌 2, 3를 관통하는 메시지가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메시지가 전달되기 위해서 접근하고, 최대한 잘 묘사하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7b24426c6148c83dccddc6fd42939d0bef349b767ef554b11913eea47d0173a3" dmcf-pid="Vtp3rulowl" dmcf-ptype="general">또한 '오징어 게임' 시즌3를 통해 임시완이 큰 관심을 받으면서 해외 팬들 사이에서 그의 과거 제국의 아이들 시절 영상이 '파묘' 되기도. 그는 "또 새로운 국면이다"라고 웃으며 "이왕 찾아보실 거면, 그래도 좀 정상적으로 춤추고 노래하는 모습들도 있으니 관심을 가져주시면 어떨까 싶다. 저는 열심히 살았다"고 했다.</p> <p contents-hash="421cd3c19b38140f54ec62ec6146d9d3a29d15e2bd961461b5cbccf025bf9ce7" dmcf-pid="fFU0m7SgEh" dmcf-ptype="general">임시완은 악역이 아닌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들과 만나고 싶다고 했다. 그는 "'오징어 게임'으로 더 확고해졌다. 이제는 할 수만 있으면 악역을 연기하는 저의 모습 말고, 부드러운 모습이나 선한 모습을 어필하고 싶기도 하다"라며 "제가 출연한 작품을 찾아보신다면, '런 온'을 추천하고 싶다. 제 연기와는 별개로 정의로운 인물이기도 하고, '오징어 게임'과 중화될 수 있는 캐릭터와 작품이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253f8b385d595dbc0d522aef060ddf46455bcfedd99e82d9bca7b907aa325e64" dmcf-pid="43upszvaDC" dmcf-ptype="general">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단독] '긴급 수술' 주영훈 "전조증상 NO, 서울 못 갈 정도…♥이윤미에 미안" (인터뷰) 07-02 다음 새소년·송소희, 오늘 '별밤음감회 with CJ문화재단' 나온다 07-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