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정, 교도소서 '왕따'로 전락…"머리채 잡히고 욕 먹고 난리 났다" ('모던 인물사') 작성일 07-02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yHRCbWAC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397ede4b1548f59cc085ac6cd3465a1c4a261fae219e063cb8f55bbca0b9f2a" dmcf-pid="KWXehKYcC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2/tvreport/20250702125849528ijvg.jpg" data-org-width="1000" dmcf-mid="zgIbN5wMT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tvreport/20250702125849528ijvg.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6ca0d3ce3f15060679af9155842b2ceaf8f4d5faaa7d06f48ca93f4f7349ea8" dmcf-pid="9YZdl9GkvL" dmcf-ptype="general">[TV리포트=강해인 기자] '시신 없는 살인사건'으로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고유정의 근황이 전해졌다.</p> <p contents-hash="0e8dd05b4be692a0bf0b630503cedd2dab49bddd710ab675cf70391c7fd7e938" dmcf-pid="2G5JS2HEvn" dmcf-ptype="general">1일 'TV조선'의 '모던 인물사 미스터.리'(이하 '모던 인물사')는 고유정의 잔혹한 범행 방법과 그의 감옥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대우 형사가 게스트로 출연해 고유정 사건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13412052127663ae0a1704e5bed7880b0be9944aa1693fe3f86bdf1c4c2cacc9" dmcf-pid="VH1ivVXDvi" dmcf-ptype="general">지난 2019년 고유정은 전 남편을 살해한 후 시신을 유기하는 등 잔혹한 범행으로 충격을 줬다. '시신 없는 살인사건'의 범인이었던 그는 2020년 2월, 전 남편 살해 혐의 및 사체 은닉죄 등의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청주여자교도소에 수감됐다.</p> <p contents-hash="525b82bfaead8421731eeaddb22102a4677f08a1f53837d9cc4492eed96932f7" dmcf-pid="fWXehKYcTJ" dmcf-ptype="general">시신이 없었음에도 고유정이 살인죄를 받을 수 있었던 건 수상한 행동 때문이었다. 이대우 형사는 고유정의 전 남편 A씨의 실종신고가 접수된 순간부터 고유정의 행적을 설명했다.</p> <p contents-hash="09a0b7f3684410f3801b7c69a91186ce136fabf6db6502d8ba6afa3a283ac49d" dmcf-pid="4YZdl9GkTd" dmcf-ptype="general">A씨는 고유정을 만나러 간 뒤 실종됐고 경찰은 CCTV 등을 통해 두 사람의 동선을 확인하려 했다. 하지만 현장이었던 펜션엔 CCTV가 없었다고 한다. 이대우 형사는 "고유정이 CCTV가 없는 펜션을 예약했던 거다. 다행히 펜션 인근 분리수거장에 CCTV가 있었다"라고 경찰이 결정적 단서를 잡았던 순간을 소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f54578b2d7fe72b75f44322757ad9aa62ecca9e8012de08001cd1b4f984d1ee" dmcf-pid="8G5JS2HEW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2/tvreport/20250702125850805vqff.jpg" data-org-width="1000" dmcf-mid="qTzjXx0CT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tvreport/20250702125850805vqff.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08e4231e9dcea68a26d4abaeb673e668af348a9c9f2698027f5b8ecdb8c47dd" dmcf-pid="6H1ivVXDv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2/tvreport/20250702125852101uhlz.jpg" data-org-width="1000" dmcf-mid="BKI9Atmeh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tvreport/20250702125852101uhl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cf322908b178c547cec60496414ab39e8446bd94aa4d9d32ed76a9c8b0a5888" dmcf-pid="PXtnTfZwTM" dmcf-ptype="general">이대우 형사는 "고유정이 정체 모를 쓰레기를 버리는 모습이 포착됐다"라며 의심스러운 상황이 CCTV에 담겼다고 말했다. 이후 영상 자료를 통해 고유정이 의문의 쓰레기를 수차례 버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와 함께 고유정이 수상한 트렁크를 끌고 이동하고, 그 과정에서 통화하며 웃는 섬뜩한 모습도 볼 수 있었다.</p> <p contents-hash="0d78778ee1cb732b6eabf7de56bfd8a9b57df416e6b8ad40e605535f5b930719" dmcf-pid="QZFLy45rTx" dmcf-ptype="general">고유정의 기이한 행동은 이게 끝이 아니었다. 고유정은 사건 이후 배를 탔고, 5층 갑판에서 시신이 들어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검은 봉투를 바다로 던지는 모습까지 목격됐다고 한다. </p> <p contents-hash="05548679ac00ca6ff680101371a98e8fb3f01f44f7f6058af5250d6811347953" dmcf-pid="x53oW81mSQ" dmcf-ptype="general">'모던 인물사'는 방송 최초로 고유정의 감옥생활도 공개했다. 고유정이 있던 청주여자교도소에 수감됐던 한 재소자는 "무기수들은 레벨이 있는데 고유정은 남편을 죽여 A급이었다. 처음에 왕따를 많이 당했다고 한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1660f7926bf05f18cab85891e8413eece4be554b16e880c9f1060466d123401" dmcf-pid="ynatMlLKSP" dmcf-ptype="general">이어 "수감자들이 침 뱉고, 머리를 잡고, 운동할 땐 몰래 흙을 던지기도 했다"라며 고유정이 수감자들 사이에서 따돌림을 당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머리 잡았다는 이모가 거의 한 달 동안 고유정의 문 앞에서 욕을 했고, 나중에는 (고유정도) 그만하라고 욕을 했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36a2ff8f061781f7b654aace86fb33e5bf0746fdb2edeca4898dacceb020f003" dmcf-pid="WLNFRSo9h6" dmcf-ptype="general">한편, '모던 인물사'는 근현대사에 한 획을 그었던 다양한 인물의 듣도 보도 못한 비화를 각계 전문가들이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 토크쇼다. '모던 인물사'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TV조선에서 만날 수 있다.</p> <p contents-hash="6efb8a6012632919322ab3a059e149979e3cca168850e6717d93dd9f78ee7484" dmcf-pid="Yoj3evg2C8" dmcf-ptype="general">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TV조선</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크래비티, '셋넷고?!'로 '더쇼' 컴백 첫 1위 "만감 교차" 07-02 다음 최윤영, 손석구와 ‘♥열애’ 의심에 선 그었다 “오랜 이상형은 탁재훈” 07-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