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준, 세상 떠난 형 향해 "내가 울 수가 없어…아빠노릇 해볼게" 절절한 편지 작성일 07-02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WHC7a2X5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fa0ad40e3c144021f9125338e4f1edb1ec6afed813c7fc60fca82f2abe6b99d" dmcf-pid="uYXhzNVZY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출처|이석준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2/spotvnews/20250702132126415croo.jpg" data-org-width="900" dmcf-mid="pL8zLGc6Y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spotvnews/20250702132126415cro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출처|이석준 인스타그램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c9356f61b84bed099ee6a8238490358bb974648c3e737bc76dcdc9d0a3cd121" dmcf-pid="7GZlqjf5XE"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지난달 형제상을 당한 배우 이석준이 형을 향한 절절한 마음을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81ece668ec20f0cb84b0879a6207bdfed2f388b39fe9b61a83cdef5ad3adce28" dmcf-pid="zH5SBA41Gk" dmcf-ptype="general">이석준은 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이 형의 영정 사진을 게재하고 형을 향해 쓴 글을 남겼다. </p> <p contents-hash="260f3626f01bb552c2825c0a18d5e98d00c2607025e6c48cd8ce18550a8e2488" dmcf-pid="qX1vbc8tYc" dmcf-ptype="general">그는 "사실 제일 기분이 안좋은 건 형이랑 내가 닮았다고 하는거야"라며 "아니 형 생각해봐. 난 30년간 분칠을 하면서 살았고 나름 관리도 했잖아. 근데 관리 1도 안하고 폰카로 대충 툭 찍은 조잡한 사진을 보고 사람들이 놀라서 쳐다보는게 자존심이 좀 상하네"라고 말문을 열었다. </p> <p contents-hash="5355180b8e2d129c48aa084bef00cf5fb0305ce85328c3f84a5f26d472688c9f" dmcf-pid="BZtTKk6FXA" dmcf-ptype="general">이어 "그리고 나한테 이렿게 독박씌워놓고가는게 말이 되냐? 왜 어릴 때 나보다 형이 더 많이 혼나고 나만 이뻐했다고 복수하냐? 너 때문에 내가 울수가 없어. 엄마랑 아빠랑 형수랑 조카들앞에서 내가…. 울수가 없어. 나도 울고 싶은데… 울 수가 없어"라고 토로했다. </p> <p contents-hash="8259e07100addbef926339d8babd2b8a64611de22b9794b3d8955bba5590b4d3" dmcf-pid="b5Fy9EP3Hj" dmcf-ptype="general">이석준은 "애들 걱정은 하지마. 내가 아빠노릇 해볼게~"라며 "우리 엄마는 좀 거기서 기도해줘. 내가 아무리 웃겨줘도 잠시뿐이야~"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f56aaa3176dafce1f716e3b003cd80191fc5e661cfff31fcccb23e6c14cdb598" dmcf-pid="K13W2DQ0XN" dmcf-ptype="general">끝으로 이석준은 "그리고 봤지? 우리가 얼마나 사랑했는지 확실히 느꼈지? 반성하자"라며 "그리고 형 …미안해. 내가 좀 더 잘해줄걸"이라며 형을 향한 글을 마무리했다. </p> <p contents-hash="4ec59d445d32ae11b33c966765269dd89e03b4b0a14287631b42acd180596a13" dmcf-pid="9t0YVwxpYa" dmcf-ptype="general">이석준은 지난달 형제상을 당했다. 아내인 배우 추상미에게는 시아주버님 상이다. 당시 이석준이 출연하던 '연극열전10'의 '킬 미 나우' 무대에 오르지 못해 공지가 나가면서 비보가 알려졌다.</p> <p contents-hash="49f3c336df1e987c369b4bd0f7045be147bd66e49ec31eb380d9372026aebfc5" dmcf-pid="2FpGfrMU5g" dmcf-ptype="general"><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신구, 2일 아내상…슬픔 속 빈소 지키는 중 07-02 다음 '7살 연하' 신지 예비신랑 문원, 돌싱남이었다.."전처가 딸 양육" 07-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