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S 구본경 단장, 유럽분자생물학기구(EMBO) 회원 선출 작성일 07-02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evXZMphR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966ed7c04b1973d25789fa265443563f9ddeea7a63891443f6ed4e70df1d6df" dmcf-pid="FdTZ5RUlR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BS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2/fnnewsi/20250702133407994kuii.jpg" data-org-width="800" dmcf-mid="1fokE0IiJ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fnnewsi/20250702133407994kui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BS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eb948c7fa09c1f6854d7117ad1e1cae917391d3976519a6e64289efe03e76e4" dmcf-pid="3Jy51euSJO" dmcf-ptype="general"> <br>[파이낸셜뉴스] 기초과학연구원(IBS) 유전체 교정 연구단 구본경 단장(사진)이 세계적 생명과학 학술기구인 유럽분자생물학기구(EMBO, European Molecular Biology Organization) 외국인 회원(Associate Member)으로 선정됐다. </div> <p contents-hash="4cb061d11ee09bcfe162e5d2f6647e7c3a6270ce299cd2163bf2643c7a3f43c5" dmcf-pid="0zNwruloMs" dmcf-ptype="general">한국 과학자로는 IBS RNA 연구단 김빛내리 단장(서울대 생명과학부 석좌교수)과 혈관 연구단 고규영 단장(KAIST 의과학대학원 특훈교수)에 이어 세 번째다. </p> <p contents-hash="206fbd9327c443149d8c02f5797a779bb6fd627c5ea2061ce6a5880a8c13cf6d" dmcf-pid="pqjrm7SgLm" dmcf-ptype="general">2일 IBS에 따르면 구본경 단장은 줄기세포 기반 오가노이드(장기유사체)와 유전자가위 기술을 결합하고, 개별 세포 수준에서 유전자 기능을 추적하는 모자이크 유전학(mosaic genetics) 연구를 개척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p> <p contents-hash="a2c1799325e1f11a1b576442bda6b8ceeef76d9eee8ecc7aaceda11450fffb07" dmcf-pid="UBAmszvanr" dmcf-ptype="general">구 단장은 살아 있는 조직 또는 오가노이드 내에서 유전자의 기능을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는 유전학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조직 재생, 암 발생 초기의 세포 동역학을 분석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왔다. 2024년에는 국내 기관 소속 연구자로는 최초로, 유럽연구위원회(ERC, European Research Council) 시너지 그랜트에 선정돼 총 1000만 유로(한화 약 160억원) 규모의 초대형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d4eee42866a71680ae2b771575832e0f935e971a3df6b39dcc4b94eee70e5c4b" dmcf-pid="ubcsOqTNnw" dmcf-ptype="general">1964년 설립 후 61년의 역사를 이어온 EMBO는 생명과학 분야의 국제적 협력과 학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창립된 유럽 중심의 학술조직이다. 재능 있는 연구자 지원, 정보 교류, 과학 출판 등을 통해 과학자들이 창의적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 매년 생명과학 분야에 탁월한 공헌을 한 과학자를 회원으로 선정하는데, EMBO 회원 중 92명이 노벨상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전 세계 2100명 이상의 연구자가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p> <p contents-hash="65e9c19a4a027a6ff826eb7f55ab36e22dfb2bf045e086c42af0357439f41611" dmcf-pid="7KkOIByjLD" dmcf-ptype="general">올해 EMBO 신규 회원에 구 단장을 비롯해 전 세계 24개국에서 69명이 선출됐다. 그중 60명은 EMBO 회원국에서 선출됐고, 9명은 비회원국에서 외국인 회원으로 선출됐다. </p> <p contents-hash="32972951279fc3557f80b2f83bbf7617d2dfc6e866a9b22c084041a261c04eec" dmcf-pid="z9EICbWAnE" dmcf-ptype="general">피오나 와트(Fiona Watt) EMBO 디렉터(Director)는 “과학은 국제 협력을 통해 발전하며, 매년 새롭게 선출되는 회원들은 EMBO에 새로운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다”라며, “신규 회원들의 아이디어와 기여는 생명과학의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736b935ddd3f3be3045f59804eb6dfcbef68510a9d084bc9c4a8b5b1e8732f7c" dmcf-pid="q2DChKYcLk" dmcf-ptype="general">구 단장은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독일 하이델베르크에서 열리는 EMBO 회원 연례 회의에서 공식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6f6ae4cc721cbb12dfb8c9689a706368e760aa9c2b21d09bd13d95c21b61620f" dmcf-pid="BVwhl9GkRc" dmcf-ptype="general">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4명으로 시작한 엔씨 AI연구팀…게임·패션·미디어 기업서 러브콜" 07-02 다음 김원훈, 최지우 긁었던 간 큰 에피소드 뭐길래? (라스) 07-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