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 리암, 내한 공연 앞두고 “칭총”..동양인 비하 논란 작성일 07-02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oSf4mRum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589f7f6c9457aee56e7bb4b0fbc91d539ec89c3591002a57203c505a86993d7" dmcf-pid="4aT86Odzr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AP연합>"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2/SpoChosun/20250702133626659trdq.jpg" data-org-width="1200" dmcf-mid="26tinYA8w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SpoChosun/20250702133626659trd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AP연합>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219536b63e8050c8fd84d1dd5cc5d0d11b8ccb7b3e35b6f68508f6d6f27530e" dmcf-pid="8Ny6PIJqDX"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영국 유명 록밴드 오아시스(Oasis) 멤버 리암 갤러거가 인종차별적 표현 사용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p> <p contents-hash="bc027ef8ff74840c69a813aa89d80618019617c34c3540014c5de257154ae486" dmcf-pid="6jWPQCiBDH" dmcf-ptype="general">리암 갤러거는 지난 1일(현지시간) 개인 계정에 돌연 "칭총(Ching chong)"이라는 단어를 올렸다. '칭총'은 서구권에서 중국인이나 동아시아인을 비하할 때 쓰이는 인종차별적 표현으로, 보통 동양인을 '이해할 수 없는 말이나 이상한 억양을 쓰는 사람'으로 묘사하면서 조롱하거나 희화화할 때 자주 사용돼왔다.</p> <p contents-hash="510687e6a7e43504566451180c5cbd0ee3beebd3acf189f9d03de359937af609" dmcf-pid="PAYQxhnbDG" dmcf-ptype="general">해당 게시글을 본 한 누리꾼은 "그런 단어는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지만, 리암은 "왜?", "신경 쓰지 마"라며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여 논란을 더욱 키웠다. 이후 비판 여론이 거세지자 그는 해당 글을 삭제하고 사과했다.</p> <p contents-hash="771664726854ae9b34b85404ce0b8ba370db91c3f1261e3b078f6b112e86d17c" dmcf-pid="QcGxMlLKwY" dmcf-ptype="general">리암 갤러거는 "이전의 트윗으로 누군가를 불쾌하게 했다면 사과드린다. 그런 의도는 아니었다"며 "나는 누구도 차별하지 않는다. 평화와 사랑을 전한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af8b7a62966a68f63a13f7cac4d1008ad89f78fb839b94cf5e403fddde29b7c9" dmcf-pid="xt6ChKYcOW" dmcf-ptype="general">하지만 리암 갤러거의 인종차별 발언은 오아시스가 아시아 지역에서 공연을 앞둔 상황에서 나온 것이기에 비판 여론은 더욱 거세졌다.</p> <p contents-hash="4d0d575e1a248acb88135aa6d63e7f0c10d3b4b137c99f7e439423283e4ef648" dmcf-pid="yoSf4mRusy" dmcf-ptype="general">국내 팬들은 "공연하러 와서도 관객들에게 '칭총'이라고 할 참이냐", "내한 온다면서 이래도 되나", "흑인에게 '니거(nigger)'라고 말하는 것과 같은 건데 동양인이 만만한가 보다"라고 분노했다.</p> <p contents-hash="58290338443995e04dbe5e6228bf13ea5acc419e0076fa952441bc1c9aff78b3" dmcf-pid="Wgv48se7rT" dmcf-ptype="general">한편 오아시스는 오는 10월 21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내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94f53713020c6c0847fbfce22deae9ff89a2749c053faee287b890b54ddbeaca" dmcf-pid="YaT86OdzIv" dmcf-ptype="general">오아시스는 1991년 결성돼 'Don't Look Back in Anger', 'Wonderwall', 'Live Forever' 등의 명곡으로 브릿팝 시대를 대표한 전설적인 밴드다. 리암과 형 노엘 갤러거의 불화로 2009년 해체를 선언했으나, 최근 재결합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p> <p contents-hash="70647991a17a5385b71300007bf994d9c9b2fadf68d016c0f74e0364cb8e6249" dmcf-pid="GNy6PIJqES" dmcf-ptype="general">tokkig@sportschosun.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카드, 오늘(2일) 미니 8집 ‘DRIFT’ 발매…뜨겁게 여름 ‘Touch’ 07-02 다음 '11월 결혼' 이장우, "부담감에 살이 더 찔 것 같다" 고백 [두유노집밥] 07-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