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포르투 3쿠션 월드컵, 2일부터 최종예선 돌입...'황제' 쿠드롱-韓 김행직·황봉주 등 출전 작성일 07-02 16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07/02/0002227060_001_20250702134511050.jpeg" alt="" /></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07/02/0002227060_002_20250702134511093.jpeg" alt="" /></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07/02/0002227060_003_20250702134511136.jpeg" alt="" /></span></div><br><br> [SPORTALKOREA] 오상진 기자= 세계 최정상 당구 선수들의 본선 진출을 향한 마지막 승부가 펼쳐진다.<br><br>SOOP은 2일 오후 6시(이하 한국시간)부터 포르투갈 포르투에서 열리는 '2025 포르투 3쿠션 월드컵' 최종예선을 생중계한다고 밝혔다.<br><br>이번 최종예선에는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 김행직(전남-진도군청)을 비롯한 세계 톱랭커들이 대거 출전해 본선 진출을 노린다. 김행직은 올해 보고타 대회 16강을 시작으로 호치민, 앙카라 대회에서 모두 8강에 진출하며 안정적인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꾸준한 경기력이 기대된다.<br><br>한국 선수로는 김행직 외에도 황봉주(시흥체육회), 차명종(인천체육회), 강자인(충남체육회), 서창훈(시흥체육회)까지 총 5명이 출전한다. 황봉주는 전 대회에서 쿠드롱과 무승부를 기록하고 4강까지 진출한 경험이 있으며, 이번 예선에서는 베트남과 튀르키예의 강호들과 맞붙는다.<br><br>최종예선은 12개 조로 나뉘어 40점 단판 리그전으로 치러진다. 각 조 1위 12명과 조 2위 중 성적 우수자 3명까지 총 15명이 본선 32강에 합류하게 된다. 본선에는 이미 딕 야스퍼스(네덜란드), 조명우(서울시청), 에디 멕스(벨기에), 트란 퀴엣 치엔(베트남) 등 세계 톱랭커 14명과 와일드카드 3명 등 17명이 시드로 배정돼 있다.<br><br>본선 32강 조별리그는 3일 오후 6시에 시작되며, 4일 16강, 5일 새벽 1시와 3시 30분에 8강전이 이어진다. 준결승은 같은 날 오후 7시 30분과 10시에 진행되며, 결승전은 6일 새벽 1시 30분에 열릴 예정이다.<br><br>한편, 이번 포르투 월드컵은 SOOP을 통해 모든 경기가 온라인으로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특히 한국어, 영어 등 다국어 송출을 통해 글로벌 팬층과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다.<br><br>사진=SOOP 제공<br><br>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AI와 스포츠태권도 조명한다 07-02 다음 빅스 켄, 17일 단독 공연 개최…78분간 진행 07-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