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투표권 공공위탁 전환, 한국스포츠레저㈜ 출범 작성일 07-02 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공공위탁 전환으로 투명성과 전문성 제고 기대</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7/02/0008346026_001_20250702133720340.jpg" alt="" /><em class="img_desc">체육공단 자회사인 한국스포츠레저 주식회사가 공식 출범했다.(체육공단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체육진흥투표권사업(스포츠토토)을 운영하게 될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체육공단) 자회사인 한국스포츠레저 주식회사가 공식 출범했다.<br><br> 지난 1일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하형주 체육공단 이사장과 박용철 한국스포츠레저 대표이사 등 2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br><br>참가자들은 이제 막 첫걸음을 뗀 체육진흥투표권사업 공공위탁 전환을 축하한 후, 한국스포츠레저 주식회사 본사로 자리를 옮겨 현판식을 진행했다.<br><br> 하형주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스포츠레저 주식회사의 출범은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체육진흥투표권사업 운영을 위한 중대한 전환점"이라면서 "혁신적 성장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소통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br><br> 박용철 대표이사는 "체육진흥투표권사업 공영화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체육 기금 조성을 위한 사업 경쟁력 확보는 물론, 이용자 보호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br><br>체육진흥투표권사업은 대한민국 체육 재정 90% 이상을 조성하는 공익사업으로, 체육공단은 이번 공공 위탁 전환을 기점으로 공정성과 투명성, 전문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관련자료 이전 구글 딥마인드, 음성·영상·카메라 활용해 도움주는 'AI 어시스턴트' 개발 07-02 다음 AI와 스포츠태권도 조명한다 07-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