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영 “‘오징어 게임3’ 대형 스포 논란 죄송...위약금은 따로 없어” (인터뷰) 작성일 07-02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wiNAtmevN"> <p contents-hash="4fb0b11edd5d4e6f06b519d75f0c87e49c98b2d6689f4a647559b1cb589703a5" dmcf-pid="yBZ0UoKGva" dmcf-ptype="general">배우 박규영이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3 대형 스포일러 논란에 공식으로 사과했다.</p> <p contents-hash="6deee7f83dd4c1ee7922224772b687562d468325aeaf6c0f51297b5eb11faa94" dmcf-pid="Wb5pug9Hyg" dmcf-ptype="general">박규영은 2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됐던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3 인터뷰에서 ‘SNS 대형 스포일러’ 논란에 대해 “변명의 여지 없이 죄송하다”고 고개숙였다.</p> <p contents-hash="0a72d09fc434d17e8cbdb4aa22817f14e8b1d00c42f4aa6a49791c5665b8b1e6" dmcf-pid="YK1U7a2Xho" dmcf-ptype="general">‘오징어 게임’ 시즌3에서는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만 기훈(이정재 분)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이병헌 분), 그리고 그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려내며, 긴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35a2b0bb8090109e9cd45813132394d7e76ee0564966744132c93d395d43903" dmcf-pid="G9tuzNVZh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박규영이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3 대형 스포일러 논란에 공식으로 사과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2/mksports/20250702142731750yqpn.jpg" data-org-width="600" dmcf-mid="QeksIByjT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mksports/20250702142731750yqp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박규영이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3 대형 스포일러 논란에 공식으로 사과했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c5bc8bd23fcce2252dd9bc6131eeb5234b7e0e655eeddf5cdcd1e601e6c5a4f" dmcf-pid="H2F7qjf5Sn" dmcf-ptype="general">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았던 시리즈인 만큼 작품에 대한 많은 관심이 쏟아졌던 가운데, 북한군 출신 탈북민 노을 역으로 시즌2부터 합류했던 박규영은 게임 참가자가 아닌 이들에게 총을 겨누는 ‘핑크 가드’라는 신선한 캐릭터와 호연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div> <p contents-hash="3bcbe13814155388196cef05974a2bd0554b8df43f3375e67009d27bb3cd9915" dmcf-pid="XV3zBA41hi" dmcf-ptype="general">이 같은 시청자들의 사랑이 비판으로 바뀐 건 ‘오징어 게임’이 공개된 직후, 자신의 SNS에 ‘오징어 게임’ 촬영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면서부터였다. 사진 속 핑크가드 복장을 입은 자신 뿐 아니라, 핑크가드 복을 입고 있던 이진욱의 모습까지 담겼던 것이다. 이진욱이 연기한 경석이라는 인물이 시즌2에서는 참가자로 알려졌던 만큼, 게임 참가자가 핑크가드가 됐디는 설정은 시즌3의 주요 반전 중 하나인 만큼, ‘대형 스포일러’가 될 수밖에 없었다.</p> <p contents-hash="d653abfc5f758d1c03b9e1298ce0ef241093ad8008ecd4f2f4f80355ac29e111" dmcf-pid="Zf0qbc8tSJ" dmcf-ptype="general">본격적인 인터뷰가 시작되기에 앞서 “지난 몇 달간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드려서 많이 실망스러우셨을 것 같다”고 말문을 연 박규영은 “눈을 보고 말씀드릴 수 있는 자리인 만큼 작품에 누가 될까 피했던 질문들을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 허심탄회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자리가 되도록 하겠다”고 고개 숙였다.</p> <p contents-hash="0eb01f483246bd42cc4b39447ad605e9774320465c307a18b5aeddfe71b3580b" dmcf-pid="56uK2DQ0Td" dmcf-ptype="general">‘좋지 않은 모습’에 대해 박규영은 “SNS 스포일러 이슈로 실망을 드렸다. 제작발표회 때도 직접적으로 질문을 받았으나 그때 제대로 답변드리지 못했다”며 “사실 사진을 올린 직후 즉각적으로 제작진과 감독님, 이진욱 선배님께 죄송하다고 연락드렸다. 감독님께서는 다시는 이런 실수 없게끔 하자고 말씀하셨고, 선배님께서 본인은 정말 괜찮다고 말씀주셨다”며 “작품에 대한 저의 책임감이 어떠했는지, 그리고 제가 얼마나 생각이 짧고 미숙했는지를 한참 동안 고민하고 스스로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털어놓았다.</p> <p contents-hash="a3fcbc62680f317d8711704c97d4ac38dbd708ff67027c91a604ec88a0b549c2" dmcf-pid="1P79VwxpSe" dmcf-ptype="general">논란에 대해 “변명의 여지 없이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한 박규영은 “시즌2가 끝나고 시즌3에 대해 굉장히 기대 하셧을 거 같은데, 제 사진으로 어느 정도 짐작을 하셨을 거 같아, 시청자 분들께도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슴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6025ee8652c3009c6a3e6ea62331ff4302d36a487743050f70f65ba64feed4c" dmcf-pid="tQz2frMUWR" dmcf-ptype="general">논란과 관련된 질문을 앞선 제작발표회에서 직접적으로 받았음에도, 공식석상에서 사과하지 않은 것에 대해 “솔직하게 말씀 드리자면 감독님께서 먼저 답변을 해주신 부분도 있었고, ‘죄송하다’라는 말을 공개적인 자리서 하기에는 당시 드라마가 오픈되기 전이었기에, ‘앞으로 그렇게 될 것’이라고 미리 말씀드리는 모양새가 되는 거 같아서 말씀드리지 못했다. 당시 당황한 것도 있었다”며 “모든 것이 공개된 다음인 오늘이 돼서야 제 실수이자, 저의 어리석은 부분이 맞는 거 같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a822fbd8cfb5e48406b86d51310a9f18789c98c4d1f1fdc5bc4ec3b9e2444697" dmcf-pid="FxqV4mRuWM" dmcf-ptype="general">“스스로 반성과 자책을 했다”고 말한 박규영은 “굵직한 서사를 노출했기에 자책도 많이 했다. 스토리라인을 구성하신 감독님과 그걸 잘 만들어준 제작진에 대한 죄책감이 컸던 거 같다”고 짙은 후회의 모습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dcca04962766e79fdcd3bf7e21d7ee561dd9d1885effbe454c0407b283244f15" dmcf-pid="3MBf8se7yx" dmcf-ptype="general">‘스포일러’에 대한 위약금은 어떻게 됐을까. 이에 대해 박규영은 “구체적인 계약 사항은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다음부터 이런 일이 없게 하자는 말씀을 많이 하셨다”며 “촬영 현장의 노출은 조심해 달라는 가이드는 있었으나, 위약금에 대한 이야기는 없었다고 조심스럽게 말씀드리고 싶다”고 해명했다.</p> <p contents-hash="87e214bbb0c9f48621bf61b2d954c152793857bfab3b698ebff002d704f3710b" dmcf-pid="0Rb46OdzSQ" dmcf-ptype="general">이진욱에게 사과는 했느냐는 질문에 “그 일이 있고 난 직후 선배님께 바로 연락을 드렸다. 선배님은 오히려 관심을 받은 거 같다고 고맙다고 장난을 섞어 위로해 주셨다. 제발회 때도 애써 위로를 해주신 모습을 보여주신 것 같아서 면목이 없다. 선배님께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 뿐”이라고 다시 한번 사과했다.</p> <p contents-hash="d95c15854e47206533585f8aac35c213628b3527a1609cec7d529afcb8d2c680" dmcf-pid="peK8PIJqlP"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박규영은 시즌3에서 노을로서 활약한 소감에 대해 “노을이라는 인물이 담아야 하는 감정과 보여드려야 하는 동선에 최선을 다해서 표현하려고 했다. 구체적이지는 않지만, 굵직하게 노을로서의 몫에 최선을 다한 것 같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175e2085d57d36813ad2eee0e64382ea002eb42d128fb441d16b892ee2678b95" dmcf-pid="Ud96QCiBC6" dmcf-ptype="general">[금빛나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cb090fe62e18d12de02e8311dc8a0b4842cbe01bccb4ecb8ce61c4bf017f38fc" dmcf-pid="uJ2PxhnbW8"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정은채 “‘정년이’ 인기 실감? 해외에서 DM 많이 받아” [2025 K포럼] 07-02 다음 ‘견우와 선녀’ 추자현, 등장만으로 서늘하게 만드는 압도적 존재감 07-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