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금 오혜리 키워낸 박계희 전 춘천시청 감독 영결식 작성일 07-02 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7/02/0008346184_001_20250702142920791.jpg" alt="" /><em class="img_desc">고(故) 박계희 전 춘천시청 태권도부 감독의 영결식.(춘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em></span><br><br>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고(故) 박계희 전 춘천시청 태권도부 감독(65)의 영결식이 2일 호반체육관에서 춘천시체육회장장(葬)으로 엄숙히 거행됐다.<br><br> 이날 영결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해 유족, 체육·태권도계 인사와 동료, 제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고인을 추모했다. <br><br> 박계희 감독은 지난 1991년 춘천시청 태권도팀 창단 당시 초대 감독으로 부임한 뒤 31년간 한 팀을 이끈 국내 최장수 실업팀 지도자다.<br><br>전국체전과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수많은 우수 선수를 배출했으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여자부 국가대표 코치로 참여해 오혜리 선수의 금메달을 함께했다.<br><br>실업연맹 창설 멤버로서 경기 규칙 개정과 단체전 도입 등 제도 개선에도 앞장섰다. 특히 고인은 춘천 코리아오픈 창설의 주역이자 지역 체육 발전을 선도한 지도자로 존경받았다. <br><br>앞서 故 박계희 전 감독은 지난 29일 별세했다. 장지는 춘천안식공원이다.<br><br> 육동한 춘천시장은 “고인의 헌신과 열정을 잊지 않고 태권도 정신을 계승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관련자료 이전 한국프로스포츠협회, 제1회 프로스포츠 리더스 포럼 개최 07-02 다음 '태권도와 AI의 만남' 전북 스포츠태권도 국제융합컨퍼런스, 무주 태권도원에서 개최 07-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