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연기대상 받길" 차학연, '노무진' 현장 10분 일찍 간 이유 [인터뷰②] 작성일 07-02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ZmRaZDxN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aa9d5c496c4aa1a0f798f311752ab2633a24c7c4f51f4d9f67131be0d6b32e4" dmcf-pid="3hg9xhnbk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2/poctan/20250702143535430epra.jpg" data-org-width="530" dmcf-mid="1SwxoHkPa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poctan/20250702143535430epr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0b50ec5bd84fd3ca77b6252a5ec6fc01de227357d4810a35f0bb8eafdefa80b" dmcf-pid="0la2MlLKAE" dmcf-ptype="general">[OSEN=강남, 연휘선 기자] (인터뷰①에 이어) 배우 차학연이 '노무사 노무진'에 함께 출연한 선배 연기자 정경호를 롤모델로 꼽았다.</p> <p contents-hash="a8e472c120a6716589847777976f267646583e951910ab4170c59200c225c158" dmcf-pid="pSNVRSo9Nk" dmcf-ptype="general">차학연은 2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최근 종영한 MBC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 무진'에서 고견우 역으로 열연한 것을 비롯해 근황에 대해 국내 취재진과 이야기를 나눴다. </p> <p contents-hash="d8196e55acb08db7602bfca44afd0c177239b4f53dec5e5a4c750d3dc5ed8f68" dmcf-pid="Uvjfevg2Nc" dmcf-ptype="general">'노무사 노무진'은 유령 보는 노무사의 좌충우돌 노동 문제 해결기를 담은 코믹 판타지 활극이다. 이 가운데 차학연은 노무진(정경호)의 사건들을 널리 알려주는 기자 출신 크리에이터 고견우 역으로 활약했다. 이에 그는 노무진 역의 정경호, 나희주 역의 설인아와 함께 '무진스'로 불리며 애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p> <p contents-hash="0e20a4adce1bb25e3bb961e31497bdb965f54c72886c9a6490c23bb3f6639c0a" dmcf-pid="uTA4dTaVgA" dmcf-ptype="general">'무진스' 케미스트리에 대해 차학연은 "저희 셋 케미를 100점을 주고 싶다. 이렇게 말해도 되는지 모르겠다"라고 웃으면서도 "이 셋이 붙었을 때 시너지가 너무 좋았다. 사실 제가 연기를 준비해와도, 셋이 붙으면 너무 다른 연기를 하는 제 모습을 보면서 이런 게 서로에게 의지하고 도움받는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서로 격려를 많이 해줬다. 이 격려가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진짜 힘이 됐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p> <p contents-hash="ef0904d41770c3840328f47a2758affe9883c0d76e934adc33423e7377e0bf89" dmcf-pid="7yc8JyNfgj" dmcf-ptype="general">특히 그는 정경호에 대해 "경호 형은 끝나면 '이 씬은 네가 참 잘했다'라고 얘기해주셔서 더욱 가감없이 연기하게 됐다"라며 "어떻게 하라고 말하시는 게 아니라 '이 씬을 이렇게 만들고 싶은데 도와줄 수 있어?'라는 말을 하시는 편이다. 배우로서, 동료로서 저를 인정을 많이 해주셔서 더 따뜻하고 책임감이 생기게 된다고 하더라. 그런 말들이 너무 힘이 됐다. 견우로서 무진이를 진심으로 도와주고 싶게, 이 씬을 풍성하게 만들고 싶게 욕심을 갖게 해주셨다"라며 눈을 빛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d380a2d3e3add4b7b74d8254df2a14411ecc993a2b4af2496c596b95a673b41" dmcf-pid="zWk6iWj4g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2/poctan/20250702143535788cpyz.jpg" data-org-width="530" dmcf-mid="tSeuVwxpk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poctan/20250702143535788cpy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86ca6e3589451fc7135ad851e048701b27642a19e5de0f88500e75d3a46f76e" dmcf-pid="qYEPnYA8oa" dmcf-ptype="general">빠르지만 하반기에 접어들며 연기대상 욕심도 있을까. 차학연은 본인의 수상 가능성엔 손사래를 치면서도 정경호의 대상 가능성엔 "그러면 너무 좋을 것 같다"라고 웃으며 기뻐했다.</p> <p contents-hash="e46f06928c60b8961c765f79f1a93b0853e7aef6f265ef5f096ba1215253aebb" dmcf-pid="BGDQLGc6jg" dmcf-ptype="general">그는 "경호 형은 그런 거에 욕심을 두고 연기하는 형이 아니"라면서도 "같이 하면서 사실 선배님이라는 존재가 어려울 수 있는데, 저는 어렵기 보다는 정경호라는 배우가 주는 힘이 너무 크고 무거운 걸 알면서도 옆에 가고 싶었다. 귀찮을 만큼 옆에 붙어 있었다. 원래 저 그런 타입이 아니다. 먼발치 보고 혼자 연습하는 타입인데, 어느 정도였냐면 정경호 형 보려고 10분 일찍 갔다. 이번에 그 정도로 제가 너무 좋아했다"라며 웃었다. </p> <p contents-hash="e817816dd0e1053fae8a06e1bda2413018608a2c4f76ccd83f54444dad2732e6" dmcf-pid="bHwxoHkPco" dmcf-ptype="general">차학연은 "이 사람이 많은 사람들에게 준 배려와 애정이 좋았다. 그 애정과 배려가 꾸밈 없었다. 그럼에도 이 드라마를 끌고 가기 위한 중압감이 본인한테 있었을 텐데 그 순간에도 지켜내는 모습을 보면서 내가 어떤 현장을 끌고 간다면 저런 사람이 되고 싶었다"라며 "실제로 제가 이 드라마를 할 때 '이웃집 킬러'를 찍었는데 닮으려고 많이 따라했다. 자연스럽게 롤모델이 됐고. 닮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사람이었다. 그래서 실제로 노력도 많이 했다. 자연스럽게 보면서 좋아하는 건 갖고 싶었다. 나에게 큰 의미의 사람이었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998c5e16143594e51999e8346d1c46a95ded96cc35ca065a7b9fca57acb9f88e" dmcf-pid="KXrMgXEQgL" dmcf-ptype="general">(인터뷰③에서 이어집니다.)</p> <p contents-hash="802e567125d2951ddba09a372ed9533e180f49cc2efb2e2415318b85c42b32a7" dmcf-pid="9ZmRaZDxNn" dmcf-ptype="general">/ monamie@osen.co.kr</p> <p contents-hash="9b0eda8a1a8088afaf1e24c3766b236a06b65ee18498e6164618f6d32bf29004" dmcf-pid="2qYAOqTNji" dmcf-ptype="general">[사진] 피프티원케이 제공.</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오징어게임3’ 이정재 내외신 호평 연기력 화제 (오겜3) 07-02 다음 추영우, 스크린 주연 꿰찼다···‘오세이사’ 캐스팅 07-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