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하면서 새로운 느낌” 블링원, 카라 ‘미스터’ 재해석 통할까[스경X현장] 작성일 07-02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wo7frMUw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61f46e939be4c34924fb272451f990f6fe8fb23fb964c178bc993f04b09506d" dmcf-pid="brgz4mRum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블링원. 월드케이팝센터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2/sportskhan/20250702143217441rlts.png" data-org-width="1100" dmcf-mid="XXSjiWj4s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sportskhan/20250702143217441rlts.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블링원. 월드케이팝센터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98c3dde6aa865c2b066d58c460556251d374385fa566923f67bf3123b386188" dmcf-pid="Kmaq8se7Ok" dmcf-ptype="general"><br><br>걸그룹 블링원이 레전드 K-POP ‘미스터’를 재해석하며 글로벌 유닛의 새로운 시너지를 예고했다.<br><br>블링원(클로이, 케시, 라니, 카트리나, 엘리)은 2일 오전 서울 중구 월드케이팝센터에서 세 번째 디지털 싱글 발매 쇼케이스를 개최했다.<br><br>전원 중국인으로 구성된 블링원은 26만 명이 지원한 중국판 ‘클릭더스타’를 통해 선발됐다. ‘클릭더스타’는 총 32개국에서 각국 대표 유닛을 선발해 세계적 K-POP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대형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이번 컴백은 2월 발표한 데뷔곡 ‘버블검’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당시 상큼 발랄한 이미지로 무대에 올랐던 블링원은, 이번에는 보다 성숙한 카리스마와 빈티지한 무드로 돌아왔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cd295f5be6c01fd39203ac5c2b61ae07406cf74025e739f29ed4eebe737f591" dmcf-pid="9sNB6Odzm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블링원. 월드케이팝센터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2/sportskhan/20250702143219314xiag.jpg" data-org-width="1100" dmcf-mid="Za80Xx0CD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sportskhan/20250702143219314xia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블링원. 월드케이팝센터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8fb41837b21c27d9f36cbf201600d57c965ebb0d2783255f525dd51c333fd1b" dmcf-pid="2OjbPIJqmA" dmcf-ptype="general"><br><br>타이틀곡 ‘미스터’는 카라의 히트곡 ‘미스터’를 UK 개러지 스타일로 재해석한 곡으로, 복고적인 정서와 트렌디한 감성을 조화롭게 담아냈다.<br><br>원곡의 상징과도 같았던 ‘엉덩이 춤’ 또한 복고풍 퍼포먼스로 재해석하며 “성숙한 카라의 매력을 저희만의 방식으로 당당하게 풀어내고 싶었다”는 각오를 무대 위에 오롯이 담았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b517866db3edf615335746e14259ff1df2c142152ea411ddc8512935063eaad" dmcf-pid="VIAKQCiBs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블링원 카트리나. 월드케이팝센터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2/sportskhan/20250702143221534kble.jpg" data-org-width="1100" dmcf-mid="5wvoDpCnr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sportskhan/20250702143221534kbl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블링원 카트리나. 월드케이팝센터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fea3dc93a8fccb40ed9d8531f83792c2e1a40f9b2a7d72d973e2ab63b132aa6" dmcf-pid="fCc9xhnbsN" dmcf-ptype="general"><br><br>멤버 케시는 “‘미스터’는 카라 선배님의 명곡이라 처음엔 부담이 있었지만, 저희 스타일대로 새롭게 표현할 수 있어 설렜다”며 “이 곡을 통해 블링원만의 색깔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멤버 카트리나는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느낌을 담은 앨범”이라며 “UK 개러지 장르의 음악을 통해 저희의 매력을 더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br><br>현장에서는 멤버들의 진심 어린 노력도 고스란히 느껴졌다. 전원 중국 국적의 멤버들인 만큼 한국어 의사소통이 쉽지 않았지만, 실시간 통역을 도와준 통역사 두 명의 도움 속에서 각 멤버는 자신들의 감정과 매력을 정확히 전달하려 노력했다. 긴장된 무대 위에서도 표정 하나, 멘트 하나 허투루 흘리지 않으며 퍼포먼스와 이야기 모두에 진심을 담았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d2d0e3aefb3b6e8b5b34260de4ebf8b45ca35a06f833b9057e08fe10864ac82" dmcf-pid="4Tr8JyNfD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블링원 라니. 월드케이팝센터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2/sportskhan/20250702143223668jukv.jpg" data-org-width="1100" dmcf-mid="qvIxoHkPr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sportskhan/20250702143223668juk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블링원 라니. 월드케이팝센터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c1b30dd85148c22c82ff28e085730b72e6c0f71261b624a00d740d3c139bb0b" dmcf-pid="8ym6iWj4wg" dmcf-ptype="general"><br><br>블링원의 이번 앨범은 단순한 리메이크가 아니다. 퍼포먼스 디테일과 카메라 앵글까지 계산하며 “단순히 따라 하는 것이 아닌, 우리만의 ‘미스터’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게 목표다. 멤버 라니는 “이전보다 더 끈끈한 팀워크와 한층 성숙해진 음악으로 돌아왔다”며 “각 멤버의 개성이 더 또렷해졌다”고 전했다.<br><br>멤버들은 이번 활동을 ‘전환점’이라 표현했다. 엘리는 “더 여유 있는 무대 표현이 가능해졌고, 팬들과의 눈맞춤에서도 확실한 성장을 느낀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국가에서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클로이는 “케이팝이 가진 다양성과 국제성에 끌렸다”며 “전 세계 다양한 국적의 아이돌과 함께 무대에 설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br><br>한편 블링원의 세 번째 디지털 싱글 ‘미스터’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br><br>이민주 온라인기자 leemj@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학폭 논란’ 송하윤, 돌연 1년 만에 입장문 발표 “내가 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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