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맥스, 일본 콘텐츠 전문 번역작가 양성 박차 작성일 07-02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우수 수료자, 애니플러스, 애니맥스, 라프텔 방영작 정식 번역 계약 예정</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XIT3iqyip"> <p contents-hash="1a1afacbe67f31fad2eda6144e86cb28cf6c9fbc31b660f2d5f39a5e1974f001" dmcf-pid="WZCy0nBWi0"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안희정 기자)애니맥스브로드캐스팅코리아(대표 구본승, 이하 ‘애니맥스’)는 일본 콘텐츠 전문 번역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번역작가를 양성한다고 2일 밝혔다. </p> <p contents-hash="840baa1b77b4a3ff6d3971311e0340b8b66cc5c6b865a1e0cd8d1afabd86952c" dmcf-pid="Y5hWpLbYe3" dmcf-ptype="general">지난 3월 개설된 아카데미는 애니맥스가 차세대 일본 콘텐츠 전문 번역인을 양성하겠다는 목표로 시작한 신규 프로젝트다. 이번 달 초 3개월간의 입문과정 커리큘럼이 성공적으로 종료됐고, 이번 달 3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실전 번역을 중심으로 하는 13주 과정의 ‘심화반’ 커리큘럼이 새롭게 개설된다.</p> <p contents-hash="a9d43ef8801a2dfc71065894411ccf8b3423ea50d6904771b5c1323b43b8b883" dmcf-pid="G1lYUoKGiF" dmcf-ptype="general">현재 국내에서는 일본 문화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데 비해, 이를 충족할 만한 전문 번역가들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특히 더빙과 자막 등 번역 유형의 차이뿐 아니라, 애니메이션, 드라마, 예능 등 장르별 특성을 온전히 반영할 수 있는 전문가는 이선희 작가를 비롯하여 소수에 불과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ddcf9cc0b17cbd7a7ed58535ffc3bc8a7bd27ca6e56cbf6b75e8cfd3ba97eaa" dmcf-pid="HtSGug9Hi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애니맥스(ANIMAX) 로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2/ZDNetKorea/20250702144724984pzvi.png" data-org-width="637" dmcf-mid="xSRLruloL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ZDNetKorea/20250702144724984pzvi.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애니맥스(ANIMAX) 로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22c5e9ca17776a255de20d6fe95a70149541e695d5f35fb5d1963a58093a1d0" dmcf-pid="XFvH7a2Xd1" dmcf-ptype="general">이번 아카데미 심화과정은 일본 콘텐츠의 장르 및 유형별 특화 번역 인재를 집중 양성하기 위한 커리큘럼으로, 번역부터 검수까지의 모든 작업이 실제 작업 방식과 동일하게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애니메이션, 드라마, 영화 등 일본 현지에서 방영 중인 영상물을 자막 또는 더빙 형식에 맞게 번역해야 하며, 이선희 작가가 직접 코칭과 검수를 맡는다. 또한 더빙번역과 자막번역의 차이를 비롯하여, 방송, 영화 등 매체 특성에 맞는 번역 방식의 미묘한 차이에 대해 실무 전문가 특강도 진행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d51e8d3979dd8b3704ae922a8fa5c6271cdb94e35a72445ecfff80a608d2789d" dmcf-pid="Z3TXzNVZd5" dmcf-ptype="general">이번 아카데미 커리큘럼은 국내 일본 콘텐츠 번역의 최고 권위자인 ‘이선희 작가’와 일본 애니메이션 콘텐츠 사업의 전문성을 쌓아온 애니맥스가 공동 개발했다.</p> <p contents-hash="37f129a159434a89e98c1e3e98acfd9307e5d761058e645c9d708a9e03d3baf0" dmcf-pid="50yZqjf5iZ" dmcf-ptype="general">이선희 작가는 지브리 애니메이션을 비롯하여, <귀멸의 칼날>, <원피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웰컴미스터맥도날드> 등 드라마, 영화, 애니메이션, 출판물 등 일본 유명 콘텐츠 대부분을 번역한 자타공인 국내 최고 전문가로 평가받는다.</p> <p contents-hash="0ec6aa84b162a81a1ba6321e180c7e58c2ffec4b9bd7a6091f455b4f155b8a0c" dmcf-pid="1b1U4mRudX" dmcf-ptype="general">애니맥스는 2006년 소니픽쳐스 산하기업으로 개국한 이래 방송, 극장을 비롯하여 IPTV, VOD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일본 애니메이션 콘텐츠 사업을 전개해 온 기업이다. 2023년부터는 코스닥 상장사인 애니플러스에 편입돼 애니플러스, 라프텔과 함께 국내 유스(Youth) 애니메이션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오는 8월 개봉 예정인 <귀멸의 칼날> 극장판을 비롯해 다양한 대작 콘텐츠를 대거 확보한 기업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p> <p contents-hash="c4b64fb414b6569d8a004116f3d3d5de05e6164d28df8fc512ae60fe52d0089c" dmcf-pid="tKtu8se7JH" dmcf-ptype="general">이번 아카데미가 관심을 끄는 또 하나의 이유는 우수 수강생들이 정식 번역가로 데뷔한다는 점이다. 애니맥스에 따르면, 심화반 수료 후 우수 수강생들은 실제 애니맥스 및 애니플러스에서 방영될 분기별 신작 방영물 중 일부에 대해 번역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국내 개설된 전문 번역가 과정 중에, 방송사 편성작에 대한 실제 번역 기회를 제공하는 곳은 본 아카데미가 유일하다.</p> <p contents-hash="ae298b91505ce652aebacff1898d1268979a0cfed44708ba07e967959599602b" dmcf-pid="F9F76OdzeG" dmcf-ptype="general">커리큘럼을 총괄하는 이선희 작가는 “번역은 콘텐츠에 담긴 문화와 내용을 최대한 원어에 가깝게 전달하는 ‘서비스’”라면서, “수강생들이 전반적으로 일본어 실력은 물론, 콘텐츠에 대한 이해가 높다보니 전문 번역가로서의 성장속도가 굉장히 빠르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p> <p contents-hash="6cdc01f180dd7be58592457cc4b489ce888e02b488085b8b264282c7ed7e9bb5" dmcf-pid="323zPIJqdY" dmcf-ptype="general">애니맥스 관계자도 “현재 추이라면 빠른 시일 내에 신진 전문 번역가들의 작품들이 방영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 아카데미를 잘 발전시켜 한일 문화교류의 선봉 역할을 하는 인재들을 지속 양성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69738a7ab574d4fa1a6a681e8e81751362b35ab3bae1a84610b9ca8fe7d5152" dmcf-pid="0V0qQCiBJW" dmcf-ptype="general">안희정 기자(hjan@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K팝 공연 최대 규모"…스키즈, 토론토 로저스 스타디움 공연 등 북미 투어 성료 07-02 다음 "최인혁 해임" 네이버 노조, 8월부터 정기 집회…IT 노조 연대(종합) 07-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