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경기 0 포인트 0 포디움' 콜라핀토→'前 10회 우승 드라이버' 발테리 보타스로 시트 교체? 볼프 CEO, "그가 원하면 보내줄 수 있어" 작성일 07-02 8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07/02/0002227066_001_20250702145816564.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프랑코 콜라핀토가 BWT 알핀 포뮬러 원 팀에서 퇴출당할 위기에 처했다. 어린 선수로 많은 주목을 받았지만,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대체자로 발테리 보타스가 거론되고 있다.<br><br>F1 공식 특파원 로렌스 바렛토는 2일(한국시간) "알핀은 과도기적인 해를 보내고 있다. 현재 앤스톤을 기반으로 한 알핀은 내년부터 메르세데스 엔진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이는 플라비오 브리아토레의 지도 아래 팀을 전면 개편하는 과정의 일환이다. 그에 따라 2026년을 위해 제대로 된 드라이버 라인업을 구성하는 데 큰 관심이 있다"라고 보도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07/02/0002227066_002_20250702145816598.jpg" alt="" /></span></div><br><br>알핀의 시트는 현재 피에르 가슬리와 콜라핀토가 차지하고 있다. 피에르 가슬리는 포디움 피니쉬는 없지만, 11포인트를 따내며 드라이버 순위 14위에 올라있다. 그러나 콜라핀토는 단 한 포인트도 따내지 못하며 기존에 알핀의 시트를 차지했던 잭 두한과 0포인트 0포디움 피니쉬로 나란히 20위(콜라핀토)와 21위(두한)를 차지하고 있다.<br><br>이러한 상황에 현재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포뮬러 원 팀에서 리저브 드라이버로 소속돼있는 발테리 보타스의 이름이 거론되기 시작했다. 매체는 "메레세데스 측은 보타스가 다른 팀의 시트를 제안받더라도 거절하지 않을 것이다. 보타스는 현역 시절 메르세데스에서 10번의 우승을 차지한 기억이 있다. 현재 메르세데스의 리저브 드라이버로 연말까지 계약돼 있으며 2026년에는 새로운 팀을 스스로 결정할 권리가 주어진다"라고 밝혔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07/02/0002227066_003_20250702145816641.jpg" alt="" /></span></div><br><br>이어 "메르세데스의 주주, 팀의 수석 및 CEO로 활동하고 있는 토토 볼프는 보타스의 열렬한 팬이다. 때문에 그가 여전히 높은 수준의 기량을 유지하고 있고 레이스에 나설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내년에는 알핀이 메르세데스의 엔진을 사용하기 때문에 보타스의 이적 요청이 있으면 당연히 이를 수락할 예정"이라고 전했다.<br><br>마지막으로 알핀이 보타스를 이유에 관해 "두 가지 이유가 있다. 브리아토레는 현재 팀의 경기력이 매우 우려스럽다고 생각한다. 이에 단기간에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는 드라이버를 원한다. 알렉스 알본과 카를로스 시인츠라는 두 노련한 드라이버가 있는 윌리엄스가 최근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보이는 것이 그 예시다. 두 번째로 다음 시즌 최고의 파워유닛과 엔진으로 대대적 변화를 가져갈 알핀은 기술력을 아주 잘 활용할 수 있는 드라이버를 원한다"라고 설명했다.<br><br>사진=F1, 게티이미지코리아<br><br>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스카이라이프, 강릉시체육회와 'AI 스포츠 중계' 협약 07-02 다음 윔블던, 1회전부터 '톱 시드' 줄줄이 낙마 '대혼돈' 07-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