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영 ‘오겜3’ 스포일러 논란에 사과 “어리석었다‥이진욱 반응은”[EN:인터뷰]

작성일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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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20d1764665618ce2e5c72586c031f92f3a9681016aa25cba078267781ae4d54" dmcf-pid="fuPDIByjN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2/newsen/20250702150314476zgco.jpg" data-org-width="1000" dmcf-mid="2lZ4MlLKc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newsen/20250702150314476zgc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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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8bf70b68627f27bc0f94aadaebe61ff4531afc4f7648023694ec0e7630f19a0" dmcf-pid="4Ls3zNVZjO"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박수인 기자]</p>
          <p contents-hash="d1a34acd7b1bc1c4aee1a6dd0c3cfa1363fa5dc930eb65152c659d458b6ea0b2" dmcf-pid="8oO0qjf5cs" dmcf-ptype="general">배우 박규영이 '오징어게임3' 스포일러 논란에 사과했다.</p>
          <p contents-hash="8e636818236dfdb4825d79edca1dd04323a41651980b56d16b73e6ee79002a25" dmcf-pid="6gIpBA41am" dmcf-ptype="general">박규영은 7월 2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3'(각본 연출 황동혁) 인터뷰에서 핑크가드를 착용한 이진욱(경석 역)의 사진을 올린 것에 대해 사과했다.</p>
          <p contents-hash="5e992b27be1d89eb52a968425ff32ecf7cc596a49f06c5a2bd67dc8d1f75cca1" dmcf-pid="PaCUbc8tjr" dmcf-ptype="general">박규영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월 8일 박규영의 스포일러와 관련 "해당 내용은 시즌3를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p>
          <p contents-hash="11354b55afac483ead8bd0285fce852a620a988bcb61f34684fcf7f0d1618ab4" dmcf-pid="QNhuKk6FAw" dmcf-ptype="general">박규영은 본격적인 인터뷰에 앞서 "지난 몇 달 간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린 것 같은데 작품에 누가 될까봐 미처 답변드리지 못한 부분들 허심탄회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운을 뗐다.</p>
          <p contents-hash="c270d77c0e039419564b6873710cbb43778a881536810ac7abba267e3653b40b" dmcf-pid="xjl79EP3aD" dmcf-ptype="general">이어 "변명의 여지 없이 실수였고 어리석었던 것 같다. 직후에 제작진 분들, 감독님, 배우님께도 바로 연락을 드렸다. 이진욱 선배님은 장난 반으로 오히려 관심 받아서 괜찮다고 위로해주셨다. 황동혁 감독님께서도 다시는 이런 실수 없게 했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해주셨다. 제작발표회 때 미처 죄송하다는 말씀을 못 드린 이유는 예상은 했으나 당황하기도 했고 죄송하다고 말씀드리면 그게 그 스토리 라인이 맞다고 말씀드리는 부분이 될 것 같아서 공개일 전이라 미처 말씀을 못 드렸다. 이 자리를 빌려서 정말 어떠한 변명 없이 죄송하고 어리석었던 부분이었던 것 같다"고 사과했다.</p>
          <p contents-hash="367a56a90f30a6699a4cbc0ccf47fd39b8d2eeb45cfcc487494cfce8a5449ec4" dmcf-pid="yp8kszvaoE" dmcf-ptype="general">무거운 마음으로 인해 작품 오픈을 오롯이 즐기지는 못했다고. 박규영은 "답답했다기보다 저에 대해 지난 몇 달 간 생각을 많이 한 것 같다. 작품에 대한 책임감과 배우로서 더 신중해야 하는 것에 대해 자책도 많이 하고 반성도 많이 하고 다시 한 번 저를 되돌아보는 몇 달이 된 것 같다"며 "시즌2가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아서 감사했지만 사실은 제가 한 실수에 대한 고뇌를 많이 하는 시간을 보냈던 것 같다. 오늘 진실된 마음을 전달드리기 전까지는 객관적으로 마주할 준비는 안 됐던 것 같다. 스스로 마무리를 하고 나서 객관적으로 마주해야 할 것 같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6d61048d201a759e3c4d31ebaeda416c763bb89c99d2c9588c388feabd912c74" dmcf-pid="WU6EOqTNak" dmcf-ptype="general">뉴스엔 박수인 abc159@</p>
          <p contents-hash="1d37fb8a73b5e96d044eea8c441f867f785c5236a1185d6ddb64ea084ebb671c" dmcf-pid="YuPDIByjkc"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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