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클립] '개인 후원 금지' 협회 규정도 바꾼 안세영 '선한 영향력' (영상) 작성일 07-02 7 목록 <strong>1일 요넥스와 후원 계약 사실 알린 안세영<br>지난해 파리 올림픽 끝나고 협회 규정 비판<br>1년 만에 개인 후원 계약 가능하도록 바꿔</strong><br><br><iframe width="544" height="316" src="https://tv.naver.com/embed/79504975" frameborder="0" allow="autoplay" allowfullscreen=""></iframe><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29/2025/07/02/202540961751436102_20250702150818785.jpg" alt="" /><em class="img_desc">대한민국 배드민턴 국가대표 안세영이 지난해 8월 7일 오전 제33회 파리 하계 올림픽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협회에 대한 입장을 취재진 앞에서 밝히고 있다. /인천국제공항=박헌우 기자</em></span><br><br>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의 개인 후원 계약 문제를 제기하며 대한배드민턴협회와 충돌을 빚었던 안세영이 마침내 스포츠용품 브랜드의 손을 잡고 마음의 짐을 덜었다.<br><br>안세영은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요넥스(YONEX)와 개인 후원 계약 체결 사실을 알렸다. 그는 "2025년 7월 1일자로 요넥스와 공식적으로 스폰서십 계약을 맺게 되었다"고 밝혔다.<br><br>이어 "항상 따뜻하고 변함없는 응원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도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29/2025/07/02/202574971751436239_20250702150818791.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은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스포츠용품 브랜드 요넥스와 개인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계약 기간 및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안세영 소셜미디어 캡처</em></span><br><br>안세영은 지난해 8월 제33회 파리 하계 올림픽을 마치고 협회와 정면으로 충돌했다. 협회가 국가대표 선수단에 지정 후원사 용품만을 쓰도록 강요하고, 개인 후원 금지 및 용품 사용불가 방침을 세웠기 때문이다.<br><br>올림픽 기간 협회가 제공한 신발을 신고 뛰었다가 발에 물집이 잡혔던 안세영은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뒤 경기력 저하, 부상 위험 노출 등을 이유로 개인 후원에 관한 규정을 비판하며 협회와 대립했다.<br><br>안세영이 지핀 불씨는 협회가 규정을 손보게 하는 방향으로 이어졌다. 올 4월 제32대 협회장으로 취임한 배드민턴 국가대표 출신 김동문 신임 회장이 마침내 선수 개인 후원 계약을 허용한다고 발표하면서 안세영도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br><br>이로써 안세영을 비롯한 국가대표 선수단은 자신에게 맞는 용품을 자유롭게 쓸 수 있다. 개인 후원 족쇄가 풀려 안세영이 요넥스와 계약하는 것으로도 이어졌다. 요넥스는 지난 물집 사례를 방지하고자 안세영 맞춤 신발을 제작하기로 했다. 안세영과 요넥스 측은 구체적인 후원 금액과 기간은 공개하지 않았다.<br><br><b>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b><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br><br> 관련자료 이전 세컨드팀, "슈퍼코더, AI가 면접관이 되는 시대 연다” 07-02 다음 체육진흥투표권 공공위탁 전환, 한국스포츠레저 출범한다 07-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