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대기만성' 엔플라잉, 10주년에 피운 '꽃길' 작성일 07-02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U1riWj4I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7f7558aeda0c4d53724bd20e6122db8d0b50a98bc39981f550e96a35b778ebf" dmcf-pid="3utmnYA8O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2/JTBC/20250702151518914mamy.jpg" data-org-width="560" dmcf-mid="tGjf3iqym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JTBC/20250702151518914mamy.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39d2bcaa7acd282ffc2a9a6caa034f468cd38284fa0d3b1651d12099814ea513" dmcf-pid="07FsLGc6sq" dmcf-ptype="general"> 엔플라잉의 꽃길, 이제 시작이다. <br> <br> 데뷔 10주년을 맞은 엔플라잉(이승협·차훈·김재현·유회승·서동성)이 그간의 뚝심을 인정받듯 유의미한 발자취를 이어가고 있다. <br> <br> 최근 활동을 마친 엔플라잉의 정규 2집 '에버래스팅(Everlasting)'은 2년만 완전체 컴백으로 주목 받았다. 그 사이 '군백기'를 마친 멤버들은 더욱 단단해졌다. <br> <br> 타이틀곡 '만년설 (Everlasting)'을 비롯해 기다림을 보답할 완성도 높은 트랙들로 기대감을 만족시켰다. '만년설'은 영원을 약속하는 메시지로, 사랑하는 연인 뿐 아니라 기다려준 팬들을 향한 고백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또한 보컬 멤버인 이승협, 유회승의 시원 시원한 고음이 매력적이다. <br> <br> 모든 무대를 라이브로 소화하는 엔플라잉이지만, 타협하지 않고 고음역대를 택하며 음악성을 입증했다. 온라인상에서는 '따라하고 싶어도 못 따라하는 노래' '엔플라잉만 할 수 있는 곡' 등으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br> <br> '대기만성 밴드'인 엔플라잉은 '좋은 음악은 언젠가 뜬다'는 공식을 재차 입증했다. 2019년 발매한 '옥탑방 (Rooftop)'의 역주행에 이어 '만년설'의 정주행도 해낸 것. '만년설'로 데뷔 첫 SBS' funE 더쇼' 1위도 차지했다. 아이돌이 주를 이루는 음악방송에서 밴드가 1위를 한 건 쉽지 않은 일이다. 마침내 '1위 가수'가 된 멤버들은 연신 감격의 소감을 전했고, 김재현은 눈물을 쏟으며 진정성을 더했다. <br> <br> 엔플라잉의 음악들은 이승협 등 멤버들이 직접 곡에 참여한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특히 이승협은 보컬, 곡작업 뿐 아니라 배우로도 활약 중이다. tvN '선재 업고 튀어'에 이어 SBS '사계의 봄'에서 주연으로 열연하며 새로운 '올라운더'의 탄생을 알렸다. <br> <br> 대세 밴드답게 공연계에서의 입지도 탄탄하다. 페스티벌에서 단연 섭외 1순위다. '이세계 페스티벌' '피크 페스티벌' '부산항 축제'부터 최근 진행된 '뷰티풀 민트 라이프' 등 각종 페스티벌 러브콜도 계속되고 있다. 앨범 활동은 마쳤지만 기세를 몰아 투어로 영역을 확장한다. 지난 5월 올림픽홀에 입성해 단독 콘서트를 한 것에 이어 이후로도 아시아를 비롯해 미주, 호주, 유럽 등에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br> <br>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br> 사진=FNC엔터테인먼트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전액 국비 지원! KFBO 연기자 프로그램 14기 모집…한류 이끌 차세대 인재 발굴 나선다 07-02 다음 예지원, 데뷔 35년 차 여배우의 무결점 미모 화보 공개 07-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