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서비스 이용자 18억명...유료 이용자는 아직 3%에 불과” 작성일 07-02 1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실리콘밸리 VC 멘로벤처스 보고서<br>“AI 서비스 지출 연간 약 16.5조원 달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zrQ5RUlA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8ee820acd0e8ecda1ad29b0fbe75f18f20347aff5dbe846c68bcab253a8bde4" dmcf-pid="zqmx1euSa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멘로벤처스가 발간한 ‘2025: 소비자용 AI 현황’ 보고서. 챗GPT와 같은 일반 소비자용 AI 서비스를 사용하는 전 세계 이용자 수를 18억명으로 추정했다. [출처 = 멘로벤처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2/mk/20250702152408918tvoy.jpg" data-org-width="700" dmcf-mid="UNtyLGc6k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mk/20250702152408918tvo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멘로벤처스가 발간한 ‘2025: 소비자용 AI 현황’ 보고서. 챗GPT와 같은 일반 소비자용 AI 서비스를 사용하는 전 세계 이용자 수를 18억명으로 추정했다. [출처 = 멘로벤처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1c9de4c1f359431406d4c7134439999c7bfc93534a930d668d21e36e7aac34c" dmcf-pid="qBsMtd7vAc" dmcf-ptype="general"> 챗GPT와 같은 일반 소비자용 인공지능(AI) 서비스 사용자 수가 전 세계 약 18억명으로 추정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다만 매월 구독료를 내고 사용하는 유료 이용자 비율은 아직 3%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div> <p contents-hash="f4fb7136af199f1c084192493d99813ca1b27ae1cafa8a79dac73df0a70723f1" dmcf-pid="BbORFJzTkA" dmcf-ptype="general">실리콘밸리 벤처캐피털(VC)인 멘로벤처스가 발간한 ‘소비자용 AI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 전 세계 AI 서비스 사용자 수는 약 18억명으로 이중 6억명은 AI 서비스를 매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4f106396afe423fc1289c8e76f8fee77918785753ab4cbb50eaeb23bc2c9e662" dmcf-pid="bKIe3iqyNj" dmcf-ptype="general">이 결과는 멘로벤처스가 약 500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를 기반으로 한 추정치다. 멘로벤처스는 앤스로픽의 투자 유치를 주도하는 등 AI 생태계의 주요 투자사로 꼽히는 곳으로, 매년 AI 산업과 관련된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p> <p contents-hash="7057609a9697a337e65fb870526e0a44f6635f34f31c2df079299e014c6e7f74" dmcf-pid="K9Cd0nBWjN" dmcf-ptype="general">멘로벤처스는 “약 2년 반 전 챗GPT가 처음으로 전 세계에 생성형 AI를 선보인 이후, 소비자용 AI 시장은 수십억달러 규모의 시장이 됐다”라고 밝혔다. 이들이 추정한 소비자들의 연간 AI 서비스 지출은 총 121억달러(약 16조5000억원)에 달한다.</p> <p contents-hash="e1d27955eebd538ae40f562fd407c7f198ba894f5d2427b67d340bb9f82b1439" dmcf-pid="92hJpLbYga" dmcf-ptype="general">다만 AI 서비스의 월 구독료를 20달러라고 가정하고 현재 시장 규모를 보면, 전체 사용자 중 약 3%만이 구독료를 지불하는 유료 사용자로 파악된다.</p> <p contents-hash="03533498dc1999ea433535cee456a65f18c92b9a35db1a951e28d76e6b1c4825" dmcf-pid="2VliUoKGAg" dmcf-ptype="general">멘로벤처스는 “이는 현저히 낮은 전환율”이라며 “실제 사용과 결제율 사이의 큰 격차는 앞으로 기회가 될 수 있다”라며 향후 유료로 구독하는 이용자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p> <p contents-hash="ea3277e57db8fdc40e4ca4e277a436ef918b4adb00ba61acae1f8c907cb5f985" dmcf-pid="Vr2YgXEQjo" dmcf-ptype="general">이같은 서비스 지출에서는 오픈AI의 챗GPT가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오픈AI가 공식 확인한 바에 따르면 오픈AI의 연간반복매출(ARR)은 지난해 12월 기준 55억달러에서 매달 증가해 최근 100억달러를 돌파한 바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694042fcbac774b5ab502fb02948afe0e83efadb30cae74501882e25c13cea1" dmcf-pid="fmVGaZDxA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멘로벤처스가 발간한 ‘2025: 소비자용 AI 현황’ 보고서. 학생이거나 근로자인 경우 AI 활용이 상대적으로 많았으며, 또한 소득 수준이 높을수록 AI 활용률이 높았다. [출처 = 멘로벤처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2/mk/20250702152410156xejz.jpg" data-org-width="700" dmcf-mid="uEBviWj4k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mk/20250702152410156xej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멘로벤처스가 발간한 ‘2025: 소비자용 AI 현황’ 보고서. 학생이거나 근로자인 경우 AI 활용이 상대적으로 많았으며, 또한 소득 수준이 높을수록 AI 활용률이 높았다. [출처 = 멘로벤처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4dc7c8ecac8af5807078afbad4c767641a49afdaeb6819230ca154d1f9aa595" dmcf-pid="4sfHN5wMon" dmcf-ptype="general"> 한편 이번 보고서에서는 고용 상태나 소득 수준과 AI 사용률의 상관관계도 나타났다. 고용된 상태인 경우 AI 사용자 비율이 75%, 학생인 경우 85%에 달했으며, 퇴직 등 미고용 상태에서는 이용률이 40~50% 수준에 그쳤다. </div> <p contents-hash="24583c0fd7bc69dc150d9b7bb1cd6fc9a96ff16b730a1ab0ad2d0bf843c3646c" dmcf-pid="8O4Xj1rRki" dmcf-ptype="general">또한 소득 수준이 높을수록 AI를 활용하는 비율도 높았다. 연간 수익이 5만달러 미만인 집단에서는 AI 사용률이 53%, 매일 AI를 사용하는 비율은 14%를 기록한 반면 연간 소득이 10만달러를 초과하는 경우 AI 사용률이 74%, 매일 AI를 사용하는 비율은 30%로 큰 차이를 보였다. 멘로벤처스는 이에 대해 “소득 수준 기반의 디지털 격차가 AI에서도 나타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befd432daba4487d892435be4fb60a26e15bed18110c525e71e62e2dd5ff37e3" dmcf-pid="6I8ZAtmeaJ" dmcf-ptype="general">한국에서도 소득 수준에 따른 AI 경험 비율의 차이가 뚜렷하다. 이로 인해 AI 격차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도 이어지는 상태다.</p> <p contents-hash="e0f37552b3d0f4abb8bd05d776b5357c71005ba6661ff83be7a1c8aaf7eaaf5c" dmcf-pid="PC65cFsdkd" dmcf-ptype="general">지난해 9월 한국리서치가 ‘대화형 인공지능 사용 경험’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월평균 가구소득이 300만원 미만인 경우 AI를 사용해 본 비율이 25%에 그쳤으나, 가구소득 600만원 이상인 경우 AI 사용 비율은 47%를 기록하며 20%포인트가 넘는 차이를 보였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마존, 로봇 100만대 돌파…로봇발 일자리 감소 본격화하나 07-02 다음 미래 나노기술의 모습은…나노코리아 2025 ‘팡파르’ 07-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