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조원 대 국내 연구장비 3만 점 중 외산이 62.9% 작성일 07-02 1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과기정통부, 첨단혁신장비 얼라이언스 운영 방안·로드맵 공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t66k3OJR4"> <p contents-hash="78919dd4a53503c64d8174f76b6e11439a7ca454bec100e102712ec017576744" dmcf-pid="4FPPE0IiLf"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박희범 기자)국내 구축된 연구장비 3만127점을 전수 조사한 결과 외산이 62.9%인 것으로 나타났다. 총 구축액은 5조 2천789억원이었다.</p> <p contents-hash="34dbcd1765a875567c477c4a1e1476ff8c9722e9e8f85e151f3c5d88b03eb365" dmcf-pid="83QQDpCnMV"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 김성회 연구산업진흥과장은 2일 웨스틴 조선에서 열린 '첨단혁신장비 얼라이언스 운영 방안' 발표에서 연구장비 개발 로드맵을 공개하며, 이같이 언급했다.</p> <p contents-hash="38f7322a967bde5e420ddbb5af48ba44a1a095fd71a4d6a6b5285ea0a8c3d2e2" dmcf-pid="60xxwUhLR2" dmcf-ptype="general">이날 공개한 국가R&D 투자 장비통계 분석에 따르면 외산비율 50% 미만 장비는 주로 저가장비가 차지했다. 고가장비일수록 외산비율이 50%를 넘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894a9451782341a5ef0841de712f80d3b4df23bce613be52b3ce9fed46f1edd" dmcf-pid="PpMMruloR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일 열린 첨단혁신장비 얼라이언스 출범식에서 과기정통부 김성회 연구산업진흥과장이 얼라이언스 운영 방안을 발표 중이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2/ZDNetKorea/20250702151726245bukc.jpg" data-org-width="639" dmcf-mid="9PaaTfZwn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ZDNetKorea/20250702151726245buk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일 열린 첨단혁신장비 얼라이언스 출범식에서 과기정통부 김성회 연구산업진흥과장이 얼라이언스 운영 방안을 발표 중이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6b6f782b98d05c4c86a5c1993d5bf11c49a5a73cb91fb5a0aee3fe145de76d6" dmcf-pid="QURRm7SgnK" dmcf-ptype="general">첨단혁신장비 중장기 기술개발 로드맵 상 우리가 적극 개발에 나설 장비 15종도 공개됐다. 외산비율이 60%를 넘는 50개 장비를 먼저 정한 뒤 수요조사를 거쳐 구축액 1억 이하, 외산가격 인하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는 품목을 선정했다.</p> <p contents-hash="b038ab8442fd8dc65f6b5081a22adea8a3ef24d69a26a7cfc59ee08e2ec49f71" dmcf-pid="xueeszvaJb" dmcf-ptype="general">주요 품목을 보면 반도체· 디스플레이와 이차전지, 첨단바이오 3개 분야에서 ▲공초점현미경 ▲주사전자현미경 ▲X선회절분석기 ▲광전자분광기 ▲미세구조측정장비 ▲스캐너 ▲플라즈마질량분석기 ▲X선· 자외선· 적외선 카메라 ▲레이저형광이미지분석기 ▲투과전자현미경 ▲유전자합성분석장치 등이다.</p> <p contents-hash="9c10d66e45c71fb3e1d34af9204f71952032be9b1997607c4dfa976aa66f74d8" dmcf-pid="yhUURSo9RB" dmcf-ptype="general">이날 발표에서는 또 글로벌 연구장비 기업 톱 20에 국내 기업은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이 9개, 일본이 3개, 스위스와 독일이 각각 3개였다.</p> <p contents-hash="94c3ba743b2d53807f8347f7ecefc69049399f677001a185c044f6d8d13e74ac" dmcf-pid="Wluuevg2nq" dmcf-ptype="general">조사 결과 국내 연구장비 기업 738개 가운데 소상공인, 소기업이 전체의 83.9%를 차지했다.</p> <p contents-hash="49024bfd9fe48e215130691073ab815e1d3813f141293cbea6cccf306f7d184c" dmcf-pid="YS77dTaVez" dmcf-ptype="general">국내 연구장비 기술 수준은 미국 대비 55~80%였다.</p> <p contents-hash="c411d7b7e2854355259343a171ced471324ca7d537b1ae75a88e1a5e3edec509" dmcf-pid="GvzzJyNfn7" dmcf-ptype="general">연구장비에서 국내 R&D 투자가 지속 증가하면서 외산 비중이 매년 줄어들긴 했으나, 측정이나 분석 분야 주요 장비만을 조사한 결과에서는 2023년 기준 83.3%가 외산이었다. 국산 비율은 18.7%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50854c3886f82a7d508f04cbdf4988869e282c7afe4514442f30828552614ad" dmcf-pid="HTqqiWj4L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일 첨단혁신장비 얼라이언스 출범식이 개최됐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2/ZDNetKorea/20250702151727480zoox.jpg" data-org-width="637" dmcf-mid="2IiiCbWAL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ZDNetKorea/20250702151727480zoo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일 첨단혁신장비 얼라이언스 출범식이 개최됐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b3fd7138264e443496d75204fe5ea8b1be0df6d69d1e453f7ac9fc8299abbb6" dmcf-pid="XyBBnYA8nU" dmcf-ptype="general">김 과장은 국내 연구장비 산업의 문제점으로 ▲기업 매출액 대비 R&D 투자 저조 ▲신생기업 배출 저조 ▲외산 선호 사용자 낮은 신뢰도 ▲생태계 미비 등을 꼽았다.</p> <p contents-hash="fab763fb70345f840de41587932e8f3dae8b2b37ab4f3e4a5af67f6a8d49cd8f" dmcf-pid="ZWbbLGc6Lp" dmcf-ptype="general">김 과장은 그동안 연구장비 관련 인력 양성과 미래선도핵심장비 개발, 국산연구장비 경쟁력강화, 연구산업진흥단지 조성 등 정부가 진행해온 사업을 소개하며 이날 출범한 첨단혁신장비 얼라이언스 출범에 기대감을 나타냈다.</p> <p contents-hash="50da3fec40a0738fd3c0d2fbe55a6b3d50702c4ef6ff0c056be4a51fd09b9efb" dmcf-pid="5YKKoHkPd0" dmcf-ptype="general">김 과장은 산학연에 변리사까지 참여해 사업화를 전제로한 얼라이언스 조직을 만들었다며 향후 로드맵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379faa7ea0234b93a39ae43f36f35f269f22dd3b03930bf8c352156b625a154e" dmcf-pid="1G99gXEQn3" dmcf-ptype="general">이 로드맵에 따르면 2026년 상반기 (가제)첨단 혁시낭비 개발 확산 전략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2차전지, 첨안바이오 분야 첨단혁신장비 중장기 기술 개발 로드맵도 2026년 상반기 공개를 추진한다.</p> <p contents-hash="50b05f332b76df555bab065c73cacb41f53138fb00037d12094148731983997c" dmcf-pid="tH22aZDxiF" dmcf-ptype="general">또 이달 내 수요발굴을 통해 정부가 투자할 장비군을 선정한다. 8월까지는 장비 및 요소기술별 기술 수준을 분석한뒤 올해 말까지 신수요 및 핵심기술을 도출할 계획이다. 로드맵 최종 확정은 내년 상반기로 잡아놨다.</p> <p contents-hash="fa103ef88626577cae59043ad0fd8647653b86bca7fd0dd927445705006fd4e1" dmcf-pid="FXVVN5wMRt" dmcf-ptype="general">이어 이날 반도체·디스플레이와 이차전지, 첨단바이오 중장기 로드맵도 발표됐다. 또 크레셈 유상혁 부사장이 연구장비 중소기업-대기업 협력성장대표 사례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a8af683b09fe1d822824513131f1535b5ae6a4c42ac9631bdc8a5f18c584583" dmcf-pid="3Zffj1rRL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일 열린 첨단혁신장비 얼라이언스 출범식에서 남재욱 이차전지 분과부위원장이 해당 분야 로드맵을 발표중이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2/ZDNetKorea/20250702151728773vphi.jpg" data-org-width="638" dmcf-mid="VpCCpLbYJ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ZDNetKorea/20250702151728773vph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일 열린 첨단혁신장비 얼라이언스 출범식에서 남재욱 이차전지 분과부위원장이 해당 분야 로드맵을 발표중이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bd585de3e0d168372d649c1a2fda6b27b6617def455fa769837dbfb060343eb" dmcf-pid="0544AtmeL5" dmcf-ptype="general">박희범 기자(hbpark@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구글 "AI는 대체 아닌 보조 수단⋯유튜브 통해 문화적 언어 학습" 07-02 다음 "블랙핑크가 왜 이 곳에?" 네카오, 지도 고도화 꾀하는 이유 07-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