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윤, 학폭 유포자 형사 고소…"허위 주장, 지명수배 상태" 작성일 07-02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skldTaVG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b7664e3820dfae84a2a1d021641380db2a4571ac09dc2c7d6ac4e9312d218a1" dmcf-pid="1OESJyNfG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2/dispatch/20250702152526218lchm.jpg" data-org-width="1000" dmcf-mid="ZGCXj1rRX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dispatch/20250702152526218lch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3bba228a61f0e7ba2c989cf5c7e7a18674b80406635aeb7c0f60fbb82e5778b" dmcf-pid="tIDviWj45P" dmcf-ptype="general">[Dispatch=정태윤기자] 배우 송하윤이 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된 지 1년 만에 법적 대응에 나섰다.</p> <p contents-hash="8fcf576808cc385d44b2130bafaf6c55a38add2b620a88e3f36b0af4e2cf9aec" dmcf-pid="FCwTnYA8Z6" dmcf-ptype="general">송하윤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지음은 "지난해 송하윤의 20여 년 전 학폭 논란이 제기됐다. 사실이 아님을 밝혔지만, 없었던 일을 입증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p> <p contents-hash="b69c1d671df635b7c9e4be74dc3bf946cdcd4a95478d99108d77bda88d1f7458" dmcf-pid="3hryLGc6H8" dmcf-ptype="general">이어 "송하윤은 그간 최초 유포자인 오모씨 주장이 허위임을 입증하기 위해 다수 증거를 수집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오씨에게 형사 고소를 제기한 상태"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63edeb1e44e29c768d9d4b91c8089f820be573edde563dce35e3625933fbd34" dmcf-pid="0lmWoHkPt4" dmcf-ptype="general">송하윤은 오씨를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명예훼손) 및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형사 고소했다. 경찰은 명예훼손 등과 관련 수사를 진행하고자 했다.</p> <p contents-hash="ea1b88d59cf37a4981b08c011ba203643f8a4e210681378a17d9b2a3ef6ece7c" dmcf-pid="p1Ypm7SgGf" dmcf-ptype="general">그러나 오씨는 미국에 거주 중이다. 미국 시민권자라 주장하며, 수사에 지속적으로 불응했다. 경찰은 법무부 등을 통해 오씨가 여전히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수사를 진행했다.</p> <p contents-hash="03e9bf978a1e3eae51b4f0ae6739ede9be629e6945f0aa9d438d45e4ba803c55" dmcf-pid="UtGUszva5V" dmcf-ptype="general">오씨는 입국을 거부하고 있다. 지음은 "오씨가 정당한 사유 없이 수사기관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음에 따라, 지난 5월 지명통보처분을 내렸다. 경찰 전산망 수배자 명단에 등록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2f6be26d8a137c3e8282587f10236b28b4362b51c713fc67eba5ab601d81e42a" dmcf-pid="uFHuOqTNH2" dmcf-ptype="general">오씨가 국내에 입국하는 즉시 경찰청에 통보돼 수사가 재개될 예정이다. 송하윤은 미국 내에서 취할 수 있는 법적조치도 추가 검토 중이다. 허위사실 유포에 가담한 제3자에게 민·형사상 책임을 묻는 방안도 준비하고 있다.</p> <p contents-hash="4ac181ffe473cec2462d73e5938e3c1f2db7f15fae908b953f123fcd528902b8" dmcf-pid="73X7IByjX9" dmcf-ptype="general">송하윤 측은 "고등학교 재학 시절 오씨에게 그 어떤 폭력을 행사하지 않았다. 학폭으로 인해 강제 전학을 간 사실도 없다. 이들 주장이 허위임을 드러내는 공공기관 자료 및 공증진술서와 증거를 수사기관에 제출했다"고 알렸다.</p> <p contents-hash="00914dd56625230d1895be62451e3fd94062b141bfcbc71f246902b06830fba9" dmcf-pid="z0ZzCbWAYK" dmcf-ptype="general">이어 "오씨가 자신이 당한 폭행 사건 목격자로 지목한 동창으로부터 그러한 폭행을 목격한 사실 자체가 없음을 확인받았다"며 "해당 동창이 오씨에게도 이를 명확히 밝혔으나, 오씨가 목격자로 포장해 방송 제보 등을 강행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a36bf90931e8bff9eb14663d529d2f8e68481dbbad37b9b85efe173c623d1a1" dmcf-pid="qp5qhKYcYb" dmcf-ptype="general">학폭으로 인한 강제 전학도 사실이 아님을 짚었다. 지음은 "고교 재학 당시 담임 선생님과 연락이 닿았다. 해당 주장은 금시초문이라고 확인했다. 여러 동창도 직접 나서 진술을 해줬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91e5127c38fcf9bd38a06ac25d6861ef020d0b64df6145ee0c6fac603bf60119" dmcf-pid="BU1Bl9GkXB" dmcf-ptype="general">송하윤 측은 "지난 22년간 쌓은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불법 행위로 인해 큰 피해를 입고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었다. 섣부른 해명보다 객관적인 수사를 통해 진실이 밝혀지는 것이 우선이라 판단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e5d93a6e6a2dbf74ff7af942ffb50cc104e040c93dc81d78c8b9c1537e17c266" dmcf-pid="butbS2HEXq"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기존 소속사와 계약 기간도 만료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다시 대중 앞에 서고자 준비하고 있다"며 "더욱 겸손한 자세와 성숙한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p> <p contents-hash="2773b64eca72e40cf5055e6cf3cdc977c060b08fc4bd8f2c9ef06d1f17037437" dmcf-pid="K7FKvVXD5z" dmcf-ptype="general">오씨는 지난해 4월 JTBC '사건반장'에 송하윤 학폭 의혹을 제보했다. 20년 전 고등학교 재학 시절 송하윤에게 90분간 학폭을 당했다는 것. 당시 송하윤은 "오씨와 일면식도 없다"며 부인했다.</p> <p contents-hash="82106ebf4697e3f236826840bfcb108c5f2869ebbbaef212337a6faca141efb4" dmcf-pid="9z39TfZw57" dmcf-ptype="general"><사진=디스패치DB></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女교사♥초등학생 드라마에 제작중단 촉구 "그루밍 범죄 미화" 교육계도 나섰다 [종합] 07-02 다음 트롯가수 천가연, 세미트로트 '일등이에요' 발표 활동재개 07-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