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AI, 인간 창의성 대체 아닌 역량 강화 길잡이" 작성일 07-02 2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구글, AI 기반 영화·음악 제작 도구 서비스 중<br>창작 영역 침범 우려에 "오히려 더 많은 옵션 제공"</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8P6G2HEl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63db75c6d19a99f8cc5d507864cdd1cd578fdd77bd373e9478db691344398ce" dmcf-pid="66QPHVXDy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마니쉬 굽타 구글 딥마인드 시니어 디렉터가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강남에서 열린 '구글 포 코리아 2025'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2025.07.02. (사진=구글코리아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2/newsis/20250702161526521cjqm.jpg" data-org-width="720" dmcf-mid="fyMxZ45rC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newsis/20250702161526521cjq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마니쉬 굽타 구글 딥마인드 시니어 디렉터가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강남에서 열린 '구글 포 코리아 2025'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2025.07.02. (사진=구글코리아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7eb2090d3f961c5d87d0e3c3db44f2c1c4862c246d60640701455b04bca7d1e" dmcf-pid="PPxQXfZwlm"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구글 아시아·태평양 지역 인공지능(AI) 연구 총괄은 AI가 인간의 창의성을 대체하는 게 아닌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는 수단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0105aaa7257dff1e0c856d472cf594984283c55ed87c744e492bc26c9fca4d45" dmcf-pid="QQMxZ45rWr" dmcf-ptype="general">마니쉬 굽타 구글 딥마인드 시니어 디렉터는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강남에서 열린 '구글 포 코리아 2025'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p> <p contents-hash="f41dc83e1bb874abbc57882af8aae3d8e7c51320d4ca63c3ae9568ecfe19fbc7" dmcf-pid="xajNqnBWhw" dmcf-ptype="general">구글은 현재 영상 특화 AI '비오 3' 기반 영화 제작 도구 '플로우', 음악 생성 AI 도구 '리리아' 등을 제공하고 있다. AI가 제작한 영상 품질 수준이 올라가자 AI가 창작자들의 영역까지 침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끊이지 않고 있다.</p> <p contents-hash="c7b50b313868f631f8f46979959d952cdafea1bf06abfd6ee0809a9c8cca27ff" dmcf-pid="y3p0D5wMvD" dmcf-ptype="general">굽타 디렉터는 "아티스트와 구글 간 협업에서 볼 수 있듯 (AI를) 아티스트의 보조 역할로 보고 있다"며 "AI로 기존에 하지 못했던 여러 시도를 해볼 수 있다. (예를 들어) 매력적인 배경음악을 만드는 데 영감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bed7c7bd918975d9e3f0b6fc828a20806d9a9746274f49d312ef34e52db0745" dmcf-pid="W0Upw1rRh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사이먼 토쿠미네 구글 랩스 디렉터가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강남에서 열린 '구글 포 코리아 2025'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2025.07.02. (사진=구글코리아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2/newsis/20250702161526806nfyr.jpg" data-org-width="720" dmcf-mid="4t29SzvaT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newsis/20250702161526806nfy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사이먼 토쿠미네 구글 랩스 디렉터가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강남에서 열린 '구글 포 코리아 2025'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2025.07.02. (사진=구글코리아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d6fa59ee6939e0998c5ca530eeebe82b60339c1e64169ddc27c726c0b269e52" dmcf-pid="YpuUrtmeWk" dmcf-ptype="general"><br> 사이먼 토쿠미네 구글 랩스 디렉터도 "우리가 보통 우회전할 때 AI는 좌회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처럼 (AI는)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가 선택할 수 있는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했다"며 "AI가 전문 크리에이터와 아티스트에게 더 많은 옵션을 탐색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한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78b61b94e5235c36017ed59a9b261e51de1f0c3778153c33bdc82e9ac7582e02" dmcf-pid="GU7umFsdCc" dmcf-ptype="general">이날 간담회에서는 구글 AI 기반 단백질 구조 예측 모델 '알파폴드'와 AI 모델 '제미나이', 노트북LM 등 주요 AI 서비스 소개도 진행됐다. 알파폴드는 지금까지 학계에서 확인된 2억개에 달하는 단백질 구조를 대부분 예측해 내는 등 의학에 혁신을 불러일으키면서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최고경영자(CEO)가 지난해 노벨화학상을 받았다.</p> <p contents-hash="ffc1c0bbdcb88a68fca9d03822276084dfb175fedb7e5d8739a0b742d2790a95" dmcf-pid="Huz7s3OJvA" dmcf-ptype="general">굽타 디렉터는 생명과 건강에 직결되는 분야에서는 AI의 책임감 있는 활용을 강조했다. 그는 'AI 혁신에는 반드시 책임이 따른다. 헬스케어 같은 중요한 분야에서는 더 큰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알파폴드가 공개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오픈소스로 제공되지만 개인의 민감한 건강 정보를 다룰 때는 철저한 보호도 필요하다는 입장이다.</p> <p contents-hash="7ddf76405fb12f35a11e16062a3a765157dd25d2745f6f62cffab4b2fd028bac" dmcf-pid="X7qzO0Iiyj" dmcf-ptype="general">굽타 디렉터와 토쿠미네 디렉터는 구글 AI 강점으로 수십억명에 달하는 글로벌 사용자 인사이트를 종합했다는 점, 전 스택 통합 역량 등을 꼽았다. 굽타 디렉터는 "수십억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자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인사이트를 많이 얻는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7925cbed17eb4d0f05f1d7101da8fa1e8b5799f854bc19172e57962916b501e" dmcf-pid="ZzBqIpCnlN" dmcf-ptype="general">토쿠미네 디렉터는 "생성형 AI 혁명을 이끈 많은 기술이 구글에서 만들어졌다"며 "반도체, 클라우드 서비스, 모델을 활용한 제품 등 전 스택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8ea4c05f2cf38c8a3f8c1a2578b51fdebafc751566eef1bcd505d063468b1ee" dmcf-pid="5qbBCUhLya"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alpaca@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인조이’ 다음 승부수는 ‘서브노티카’...“베그급으로 성장시킨다” 07-02 다음 AI 로봇, 핵심 부품 95%가 ‘중국산’… “‘코리아 연합’으로 맞서야” 07-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