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이’ 다음 승부수는 ‘서브노티카’...“베그급으로 성장시킨다” 작성일 07-02 2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QsxZ45rY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1ede8b05a0b1f3c8ac2bfa4ad34840c6f5887334eb1946e5378dd799a37d661" dmcf-pid="HxOM581mX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브노티카 2 대표 이미지. 크래프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2/dt/20250702161233074papo.jpg" data-org-width="640" dmcf-mid="yHXKl7SgX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dt/20250702161233074pap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브노티카 2 대표 이미지. 크래프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7acb016ee5c417ad66e4dd43f9e96d8336af844957adebf55fa97a4597ebde1" dmcf-pid="XehdFQ3IZ2" dmcf-ptype="general"><br> 크래프톤이 해외 유명 지식재산(IP) ‘서브노티카’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을 노린다. 크래프톤은 ‘펍지: 배틀그라운드’에 준하는 IP를 발굴하겠다고 선언하고 지난 3월 국산 신규 IP인 ‘인조이’를 어느 젇오 성공시켰지만 만족할만한 상황은 아니다. 이에 전세계에서 인기를 끌었던 해외 IP로 또 한 번 승부를 건다는 방침이다.<br><br> 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이달 8일 ‘서브노티카 모바일’을 출시하며 IP 후속작인 ‘서브노티카 2’를 연내 얼리 엑세스로 선보일 예정이다. 원작 서브노티카는 2014년 얼리 액세스 버전으로 출시된 이후 누적 판매량 1800만장을 기록한 글로벌 인기 IP다. 이 게임 애호가들은 후속작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br><br>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의 세계적인 성공 이후 차세대 IP를 찾아나섰다. 그 결과 2021년 서브노티카를 개발한 프랑스의 언노운 월즈 지분 100%를 5억달러에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시켰다. 크래프톤 상장 이후 최대 규모의 투자였다.<br><br> 크래프톤이 언노운 월즈에 막대한 금액을 투자한 건 배틀그라운드에 대한 높은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서였다. 현재 서비스 8년차를 맞이한 배틀그라운드는 매출과 이용자 지표가 우상향하며 여전히 회사의 성장을 이끌어가고 있지만, 과거엔 “하나의 IP에만 의존해서는 안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다.<br><br> 이번 서브노티카 후속작 2종은 크래프톤의 IP 확장 전략에서 대단히 중요하다. 이 회사는 올 2월 5년 내에 매 7조원을 달성하겠다고 공언했는데 이미 글로벌 팬덤이 존재하는 서브노티카는 목표 달성을 위한 가장 강력한 카드다. 특히 PC·콘솔 게임을 즐기는 서구권 이용자의 관심이 높은 만큼 서브노티카 2가 PC·콘솔 시장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br><br> 크래프톤은 올해부터 5년 간 3000억원, 총 1조5000억원을 투자해 신규 ‘빅 프랜차이즈 IP’를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이 계획을 발표한 이후 첫 선을 보인 ‘인조이’는 출시 7일 만에 100만장을 판매했지만 뒷심 부족으로 배틀그라운드 급 IP로 성장하진 못한 상황이다. 이에 서브노티카 IP에 대한 주목도가 더 높아졌다.<br><br> 크래프톤 측은 “신규 IP 개발과 다양한 장르로의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다”며 “특히 서브노티카 2는 수중 생존 어드벤처라는 독창적 장르이지만 기존 이용자를 포함해 다양한 이용자로도 확장할 수 있을지를 눈여겨 보고 있으며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br><br> 크래프톤은 이날 언노운 월즈 리더십 교체를 발표했다. 크래프톤의 북미 자회사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SDS)의 스티브 파푸트시스 대표를 언노운 월즈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데드스페이스’, ‘배틀필드’ 등 인기 게임을 개발했던 그는 이번 인사로 언노운 월즈의 대표를 겸임하면서 전반적인 경영과 게임 개발을 지휘하게 됐다.<br><br>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서브노티카2’에 대한 기대를 고려할 때 이용자에게 빠르게 최고의 게임을 제공할 의무가 있다”며 “파푸트시스 대표가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며 이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작품으로 만드는 작업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br><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3be0b5aebe7deefc243b85dd9627c485e588f102f058809856f73de1e509944" dmcf-pid="ZdlJ3x0CY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브노티카 인게임 이미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2/dt/20250702161234426hnwg.png" data-org-width="640" dmcf-mid="Wv4aziqyH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dt/20250702161234426hnwg.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브노티카 인게임 이미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900b0b13730fbc0c1c008dd6ff3f2f88e1d8a9d70cc8167c7d415e29b27474d" dmcf-pid="5JSi0MphHK" dmcf-ptype="general"><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91013f154d2cbc716b62558985283153c34dfb8d2d1220ff8d87aba2c6f4ac5" dmcf-pid="1ivnpRUlX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브노티카 인게임 이미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2/dt/20250702161236294yxtp.png" data-org-width="640" dmcf-mid="Y0A2vqTNt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dt/20250702161236294yxtp.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브노티카 인게임 이미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cbe5c71d2bc0ef76217d03dbafc1335325b125deda055a7ec259d094c67548a" dmcf-pid="tnTLUeuSHB" dmcf-ptype="general"><br> 김영욱 기자 wook95@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프아이, 전원 센터급 비주얼의 위엄…걸크러시 vs 청순시크 '반전미'로 시선강탈 07-02 다음 구글 "AI, 인간 창의성 대체 아닌 역량 강화 길잡이" 07-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