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배 프로기전] 같은 해 초단, 같은 해 9단 작성일 07-02 9 목록 <span style="border-left:4px solid #959595; padding-left: 20px; display: inline-block"><strong>패자 2회전 ○ 변상일 9단 ● 신민준 9단 초점2(23~37)</strong></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7/02/0005518480_001_20250702165719392.jpg" alt="" /></span><br><br>변상일은 2012년 1월 프로 세계에 들어갔다. 신민준은 2012년 7월 그보다 신진서와 나란히 영재 입단 대회를 넘어 프로 초단을 달았다. 한 해에 프로가 된 셋은 훗날 세계챔피언에 오른다. 변상일과 신민준은 13년 동안 공식으로 29경기에서 맞붙었다. GS칼텍스배에서는 처음 두는, 이 29번째 판을 빼면 상대 전적에서 변상일이 16승12패로 앞서 있다. 한때는 변상일이 7연승을 달리며 11승3패를 한 적도 있었다. 신민준이 4연승으로 따라붙으며 차이가 줄어들었다.<br><br>변상일은 2018년 5월 청소년 대회가 아닌 큰 대회에서 처음 우승했다. 그때 상대가 신민준이었다. 7단에서 우승하고 한꺼번에 2단이 뛰어 9단에 올랐다. 신민준은 준우승으로 8단이 되고 두 달 뒤 9단을 달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7/02/0005518480_002_20250702165719419.jpg" alt="" /></span><br><br>흑23에 밀고 25로 지켰다. 변상일이 백26에 뻗어 쉬운 길을 잡았다. <참고 1도> 백1에 두고 11까지 흐르는 모양은 머리가 아픈 구석이 있다. 흑이 '×'에 두면 패가 나고 흥정에 따른 손익 계산이 어렵다. 즐기지 못할 바엔 피하는 것이 낫다. 신민준이 백34에 대꾸하지 않고 35로 손을 돌렸다. <참고 2도>가 마음에 들지 않은 것이다. [김영환 9단]<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인기는 치솟는데 … 배구보다 연봉 적은 야구 07-02 다음 체육 행정가 도전 후배에게…유승민 "팀의 가치 깨닫고 주변에 감사하길" 07-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