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스포츠사회학회, 8~11일 서울대서 2025 학술대회 개최 작성일 07-02 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도미니크 말콤 러프브러대 교수 기조연설</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5/07/02/0002753978_001_20250702171411139.jpg" alt="" /><em class="img_desc">2025 국제스포츠사회학회 학술대회 포스터.</em></span><br>2025 국제 스포츠사회학 학술대회가 8~11일 서울대학교에서 열린다.<br><br>국제 스포츠사회학 학술대회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은 서희진(건국대), 이정래(경북대) 교수는 2일 “이번 학술대회는 국제스포츠사회학회(ISSA) 창립 60주년에 맞춰 이뤄진다. 스포츠사회학의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의 과제를 해결하며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br><br>국제스포츠사회학회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세계 40개국에서 약 400명의 스포츠사회학자가 참여한다. 특히 학술대회에서는 학문의 제도화, 주요 인물과 이론을 비롯해 세계화와 기술 발전 등 사회적 변화가 스포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또 사회 불평등과 지속가능성, 사회정의와 관련한 공공 정책에서의 스포츠 역할 등이 토론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5/07/02/0002753978_002_20250702171411173.jpg" alt="" /><em class="img_desc">2025 세계 스포츠사회학 학술대회 기조 발표를 맡은 영국 러프버러대의 도미니크 말콤 교수. 조직위원회 제공</em></span><br>도미니크 말콤 영국 러프버러대 교수는 미리 보내온 ‘스포츠의 사회학: 실증주의에서 포스트 진리의 과학으로’라는 제목의 기조연설을 통해 지난 60여년 동안의 스포츠사회학의 역사를 돌아볼 예정이다.<br><br>패녈 세션에서는 파리사 사파이 캐나다 요크대 교수(국제스포츠사회학회 회장)가 좌장을 맡아 스포츠 사회학에서의 지속가능성과 커뮤니케이션, 모빌리티, 기후 행동 등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br><br>고은하 인하대 교수가 이끄는 패널 세션 2에서는 스포츠에서의 권한부여와 젠더 역학 등이 재조명되고, 앨런 베어너 영국 러프버러대 교수가 맡은 패널 세션 3에서는 ‘스포츠 사회학의 재구상: 탈중심화와 (서구) 헤게모니의 현지화’라는 주제로 토론이 벌어진다.<br><br>이밖에 스티브 잭슨 뉴질랜드 오타고대 교수, 탁민혁 영국 러프버러대 교수, 코지 고바야시 일본 오타루상과대 교수, 김윤진 영국 버밍엄대 교수 등이 대학원생 워크숍과 세션 등의 발표자로 참여한다.<br><br>장익영 2025 국제 스포츠사회학 학술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한국체대 교수)은 “국제 스포츠사회학회 6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학술대회를 한국에서 개최하게 돼 영광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스포츠사회학의 주요 이론과 담론을 돌아보고, 지속가능성 등 글로벌 현안을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br><br> 관련자료 이전 대한체육회, 제1차 비올림픽종목협의체 회의 개최 "연대와 협력 강화" 07-02 다음 5세트 매치는 필요한가? 불필요한가? 남녀 톱 선수들 찬반 논란 07-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