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3', 엇갈린 외신 반응 속 역대급 흥행 [이슈&톡] 작성일 07-02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ASNG2HE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fd14be64fa5a37da2d9c70c988319694d9c65a9f61a75936749bf6c89d7a4a4" dmcf-pid="QcvjHVXDt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징어 게임 시즌 3"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2/tvdaily/20250702172733497huzf.jpg" data-org-width="620" dmcf-mid="87oVcHkPG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tvdaily/20250702172733497huz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징어 게임 시즌 3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1188cf73a2da95190a2620bf05a68b82297547b15a6982eb03d549d9f97b532" dmcf-pid="xkTAXfZwH8"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전 세계가 기다려온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가 베일을 벗은 가운데, 해외 언론의 엇갈린 반응에도 역대급 흥행 기록을 세웠다.</p> <p contents-hash="77fd4cd3a608878486b17c07da1f110bd7c5ee63dbca2fc3b953fe6b27ae7376" dmcf-pid="y7QUJCiBY4" dmcf-ptype="general">지난 27일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3가 공개된 후 외신들도 리뷰를 내놨다.</p> <p contents-hash="bec26f777f8321bd85fcc016bca337e667ba0d93cece48030481be0c1e055582" dmcf-pid="Wzxuihnbtf" dmcf-ptype="general">미국 연예지 버라이어티는 "넷플릭스 역대 최다 시청 시리즈인 '오징어 게임'이 처참하게 끝났다. 시즌3는 게임의 반복적인 구조와 새로운 캐릭터의 부재로 첫 두 시즌만큼 강렬하고 화려하지 않았다. 여전히 불안감을 자아내고 극도로 폭력적이며 전과 구별되는 시즌이라기 보단 두 번째 시즌의 연속에 가깝다"라고 혹평했다.</p> <p contents-hash="7221737ccbf65a7be0dfe43449c096d9492e60c76022dc47d9d49639a7050313" dmcf-pid="YqM7nlLKGV" dmcf-ptype="general">미국 뉴욕 타임즈도 "일차원적이고 예측 가능하다. 준호(위하준)가 게임의 무대가 되는 섬을 찾는 과정은 결말까지 무의미한 서브플롯으로 남았다. 가면을 쓴 VIP들이 등장하는 장면들은 이전보다 훨씬 더 만화 같으며 아무런 의미도 없다"라고 혹평했다.</p> <p contents-hash="9f8821bc21c1b49350d2cfb941adf5b8a08b5984724a4fb9bb5b49f9dba42fea" dmcf-pid="GBRzLSo952" dmcf-ptype="general">영국 가디언지는 "이 드라마의 세 번째이자 마지막 시즌이 잠시 숨을 돌릴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사람이라면 차라리 다른 콘텐츠를 다시 보는 것이 좋다. '오징어게임' 시즌3를 보는 것은 고된 경험이 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228e18ec310a8c40bff1fb0f63bdf8bb9196bc1ee69283e18bb28bc3326de78f" dmcf-pid="Hbeqovg219"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잔혹함은 더 심해지고 폭력은 끊임없이 이어지며 풍자는 점점 사라져 간다. 물론 볼거리는 있지만 예전만큼 날카롭지는 않다. 첫 번째 시즌의 난관만큼 치밀하게 고안된 것 같지는 않다. 이제 게임들은 밋밋한 이야기를 결말로 끌어나가기 위한 시도처럼 느껴진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f94497e55e18db737fcf24bf5d7ec5b9f3a14d47d373aca468b7278bc4419ae9" dmcf-pid="XASNG2HEYK" dmcf-ptype="general">미국 연예지 할리우드 리포터는 "넷플릭스의 한때 스릴 넘쳤던 대작이 만족스럽지 못한 결말로 끝났다. 놀라움과 감동은 짧고 비참함이 더 길었다. 시즌2의 빈약했던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도 세부적인 내용을 더 추가해 완전하게 만들지 못했다. 흐름을 더욱 질질 끌 뿐 새로운 정보나 감정적 충격, 주제적 깊이는 거의 제공하지 못했다"라고 비판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92e9fd171aebefdcbd0fc176c206cd021e79c70c2397c6064e3a04f9b5a06ff" dmcf-pid="ZcvjHVXDY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징어 게임 시즌 3"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2/tvdaily/20250702172734789yshq.jpg" data-org-width="620" dmcf-mid="66n9jYA8X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tvdaily/20250702172734789ysh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징어 게임 시즌 3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be6d8053df2c887bce8b8394a5a9dedaa32ccdafd5206fb5d95872d3ecb4a49" dmcf-pid="5kTAXfZw5B" dmcf-ptype="general"><br>하지만 '오징어 게임' 시즌3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도 있었다. 미국 포브스는 "'오징어 게임' 시즌3는 역대 시즌 중 가장 감동적이고 강렬한 순간을 전달했다"라고 호평했고 미국 영화전문지 인디와이어는 "대부분의 캐릭터는 예상대로 끝을 맺지만, 연기는 강렬하고 감동적이었다. 에필로그의 몇몇 화려한 장식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다. 시청자들을 만족시킬 만큼 충분한 마무리를 제공했다"라고 칭찬했다.</p> <p contents-hash="34ea62e9b59afe2a0d9a16f5e3803040ef5727803041cd56a2d79c47ac27a50b" dmcf-pid="1EycZ45r1q" dmcf-ptype="general">더불어 "자신의 메시지를 고수하려는 황동혁 감독의 노력은 점점 더 잔혹해지는 새 에피소드들이 악랄함으로 치닫는 것을 막아줬다"라며 "어둠 속에 가장 냉혹한 진실을 담아냈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e6ed8a93ad0a0e0c3656b4d05e1208053e5c84158bce6657f57b8dffe34a1aa6" dmcf-pid="tDWk581mtz" dmcf-ptype="general">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잔혹함은 더욱 강렬하고, 반전은 더욱 섬뜩했다. 이 시리즈는 흥미진진한 속도감과 날카로운 연출로 여전히 시청할 수 밖에 없게 만든다"고 평했다. 미국 가디언지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난 결말"이라며 "정말 어처구니없고 놀라운 순간이 담겼다"라고 평가했다.</p> <p contents-hash="3a0fe90569d98ce27656ef2285051416e9170d28449d3081d3d8104cb3931c5f" dmcf-pid="FwYE16tsZ7" dmcf-ptype="general">엇갈린 반응 속에도 '오징어 게임' 시즌3는 역대급 흥행을 거두고 있다. 2일 넷플릭스 넷플릭스 공식 집계 사이트 '투둠'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은 '비영어권 TV쇼' 부문에서 1위를 수성했다. 공개 사흘 만에 3억 6840만 시간의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미국, 일본, 영국 등 93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p> <p contents-hash="963280a4777594ace5537535176a3a4c99d9270c4e1804b71b716e6a2c1250c9" dmcf-pid="3rGDtPFOXu"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오징어 게임'의 이전 시리즈도 인기를 얻었다. 시즌 1은 '비영어권 TV쇼' 부문에서 6위를, 시즌2는 같은 차트에서 3위를 기록했다. 이에 버라이어티는 "'오징어 게임' 시즌3가 넷플릭스의 새로운 최고 기록을 세웠다"라고 평했으며 영국 BBC는 "오징어 게임은 세계 무대에서 K-드라마의 성공을 상징하는 존재가 됐다. 작품에 대한 열풍이 더욱 확산될 조짐이 보인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c65b38c367f605ef1d5e23a65a5554602bc1e804a8f3b626cb0b1d590392a46c" dmcf-pid="0mHwFQ3I5U" dmcf-ptype="general">한편 '오징어 게임'은 우승 상금을 놓고 자신만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잔인한 게임에 참가한 플레이어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시즌3에서는 정체를 숨긴채 게임에 참가한 프론트맨(이병헌)의 정체, 친구를 잃게된 기훈(이정재)의 서사, 게임 속에서 생존한 플레이어들의 마지막 운명을 풀어낸다.</p> <p contents-hash="9b7bd66401e27c4115a7ad99d0ad2b3de5270f25600bf516b84fc9704430c644" dmcf-pid="psXr3x0CHp"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넷플릭스]</p> <p contents-hash="e1e200be8aa28edb2462bd6b3ea7df2caa25ac692c5995223d0d1c31c6e729e8" dmcf-pid="UOZm0MphY0"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오징어 게임</span> </p> <p contents-hash="f64aec673703a42906d1044a8c807636fa3d1150d33a2e06686b92defa05f138" dmcf-pid="uI5spRUl53"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여왕의 집'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10%의 벽 넘었다 07-02 다음 '데블스플랜 논란' 규현, 계약금 0원 이었다…"그룹 활동 수입은 터치 안 해" ('옥문아') 07-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