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6관왕 박천휴 "어쩌면 해피엔딩에 인생 다 바쳤다"

작성일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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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dba44539f10ebc03179c2b0ddfe75d9f3991f562c194defe94d70f234e35dd0" dmcf-pid="11HIHVXDS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300회 특집에 박천휴 작가가 출연한다.(사진=tvN 제공) 2025.07.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2/newsis/20250702172424679bbjk.jpg" data-org-width="719" dmcf-mid="ZXTwTByjT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newsis/20250702172424679bbj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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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300회 특집에 박천휴 작가가 출연한다.(사진=tvN 제공) 2025.07.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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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92c4ac8e46d4faeb5d12a42d49cecb4403ad808b9f69758e9a8a3155acbeeb9" dmcf-pid="ttXCXfZwCw"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전수민 인턴 기자 = 토니 어워즈 6관왕을 휩쓴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박천휴 작가가 브로드웨이 정복기를 공개한다. </p>
          <p contents-hash="ce9360fdf5d560c5fe50d8ba0d4910ea9346d60b9cfc8eeaa711849488dd31b3" dmcf-pid="FKzZziqylD" dmcf-ptype="general">2일 오후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300회 특집에 박천휴 작가가 출연한다. 한국 뮤지컬의 위상을 높인 '어쩌면 해피엔딩'의 성공 비결과 제작 과정을 직접 털어 놓는다. </p>
          <p contents-hash="c2a680d23d8565b6ec6eba7dcfd59b4aa48aaa2c57bf2e5e8c6cab32c56d6fa4" dmcf-pid="39q5qnBWlE" dmcf-ptype="general">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2014년 개발을 시작해 2024년 브로드웨이에 진출하기까지 10여 년의 여정을 거쳤다. 박천휴 작가는 그 이야기를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f4b22174979f6792778b7b642599026c4455a57a7517196bc821044870109377" dmcf-pid="02B1BLbYWk" dmcf-ptype="general">'어쩌면 해피엔딩'은 인간과 같은 로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이다. 박천휴 작가는 이 작품에 "제 청춘을 다 바쳤다"고 표현하며 애착을 드러낸다.</p>
          <p contents-hash="e1d6d0be47ba9c413233df1fb0abd725785d2fa949a3fe7f1620c514d4addaef" dmcf-pid="pVbtboKGCc" dmcf-ptype="general">특히 박천휴 작가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윌 애런슨 작곡가도 등장한다. 두 사람은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를 제작하며 만났다. </p>
          <p contents-hash="70169d15740e5819f0b2232f04bc8e3fe2be72187743acb261ae179f35734262" dmcf-pid="UfKFKg9HWA" dmcf-ptype="general">이른바 '윌휴 콤비'로 불리는 두 사람은 9년 전 대학로 소극장에서 극본을 쓰던 시절부터 브로드웨이 정복에 이르는 대장정을 들려 줄 예정이다. 작곡가 윌 애런슨은 박천휴 작가에 대해 "부부 아닌 부부 같은 존재"라고 말한다.</p>
          <p contents-hash="23f9b1a90460bf0bc31f85695cd83b42be554e4161b1a3ba5e23c25464229719" dmcf-pid="u4939a2XWj" dmcf-ptype="general">또 세계적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박천휴 작가에게 직접 축하 인사를 전했다는 이야기도 들려준다. 박 작가는 '어쩌면 해피엔딩'이 자신에게 "어쩌면이 아니라 더할 나위 없는 해피엔딩"이라고 말한다.</p>
          <p contents-hash="f720b9db271726218a4506ca97b27fc28261509a7f76940c0aec78ea9bfeca96" dmcf-pid="78202NVZhN" dmcf-ptype="general">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2016년 초연을 시작으로 2024년 브로드웨이에 진출했다. 2026년 토니 어워즈에서 뮤지컬 부문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해 뮤지컬 부문 극본상, 오리지널 작곡/작사상, 뮤지컬 부문 연출상, 뮤지컬 부문 남우주연상, 뮤지컬 부문 무대 디자인상까지 총 6가지 상을 받았다.</p>
          <p contents-hash="b59c52fe4ac9423de71735cc2bff68dd370c6cddaa00e1beebbaf81d627fd0ca" dmcf-pid="z6VpVjf5Ta"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minnie@newsi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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