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비올림픽종목협의체와 소통…"연대와 협력 강화" 작성일 07-02 1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비올림픽 종목단체의 권익 신장·제도 개선에 기여할 출발점"</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7/02/0008346896_001_20250702173414780.jpg" alt="" /><em class="img_desc">대한체육회가 '비올림픽종목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대한체육회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대한체육회가 '비올림픽종목협의체 회의'를 개최, 회원종목단체 간 소통 강화 및 정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br><br>대한체육회는 2일 "전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 13층 대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제1차 '비올림픽종목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br><br>이번 회의는 비올림픽종목협의체 출범 이후 처음 열린 공식 회의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해 이대재 협의체 회장 등 비올림픽 회원종목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종목 운영상 어려움과 규정 등 제도 개선, 직원 복지 증진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br><br>비올림픽종목협의체는 올림픽 정식 종목이 아닌 국내 29개 회원종목단체로 구성된 자생적 협의기구다. 종목 간 상호 협력과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소통 창구이자 특히 각 단체의 현안을 대한체육회에 전달하는 가교 구실을 수행하게 된다.<br><br>하계올림픽종목협의체와 동계올림픽종목협의체도 7월 중 각각 첫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한체육회와 각 종목협의체는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종목별 실질적인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br><br>나아가 제도 개선과 정책 발굴, 공통 현안 대응 등에서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고, 대한민국 체육의 균형 발전을 견인해 나갈 방침이다.<br><br>유승민 회장은 "이번 협의체 회의는 비올림픽 종목단체 간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회원종목단체의 권익 신장과 제도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기대했다. 관련자료 이전 한국 청소년 탁구, 아시아선수권 혼복 금·은 쾌거 07-02 다음 윔블던의 까다로운 '흰색 규정'! 슈나이더, 트레이드마크 두건 포기하고 승리 07-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