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사 노무진' 차학연 “정경호, 내겐 '1등 선배'” 작성일 07-02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Ee64c8tI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ac92580ba151bad9559211a248d22cf53f279c48735b27882da1000f9f68b78" dmcf-pid="xDdP8k6FI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차학연. 피프티원케이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2/JTBC/20250702173521019ptut.jpg" data-org-width="559" dmcf-mid="PlLRxrMUw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JTBC/20250702173521019ptu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차학연. 피프티원케이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663e4817009553a799c2dfaaeca7b21258b9dface515aa23f3f473949017920" dmcf-pid="yTkgLSo9Ob" dmcf-ptype="general"> 가수 겸 배우 차학연이 MBC 금토극 '노무사 노무진'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정경호와 설인아를 언급했다. <br> <br> 차학연은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C 금토극 '노무사 노무진'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나에게는 정경호 선배가 '1등 선배'다. 정말 훌륭한 리더였다”고 돌이켰다. <br> <br> 그는 “항상 현장에서 경호 형 옆에 있고 싶었다. 경호 형은 좀 일찍 현장에 와서 산책을 하는데 그걸 발견하면 내가 꼭 따라 붙었다. 심지어 매니저님 통해서 정경호 형이 현장 올 때의 시간을 미리 파악해서 기다리곤 했다. 그래서 귀찮으셨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런 노력이 통하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br> <br> 이어 “경호 형이 한 장면을 만들 때 '네가 이런 모습으로 완성해줄 수 있어?'라고 말해주곤 했는데, 그걸 들을 때면 배우로서 나를 대하고 내게 의지하고 있다는 느낌도 들었다.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정말 책임감도 들고 기분이 좋았다”고 설명했다. <br> <br> 극 중 로맨스 호흡을 맞춘 설인아에 대해서는 “서로 성향이 비슷하고, 웃는 포인트가 비슷하다. 나는 처음부터 설인아 씨가 연기하는 나희주와 사귀고 있다는 생각으로 임했다. 내가 맡은 고견우는 애초에 서로 좋아한다는 걸 알고 있다고 생각한 거다. 그래서 케미스트리가 좀 더 살지 않았나 한다. 서로 그런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리허설을 할 때 서로 너무 웃겨 해서 '희주-견우' 버전을 10가지 이상을 만들곤 했다. 그 자체가 정말 재미있었다”며 진한 동료애를 드러냈다. <br> <br> 설인아와 함께 OST '달리기'를 가창한 것에 대해서는 “설인아 씨가 노래를 정말 잘한다. 그래서 좀 긴장이 되더라. 나는 가수인데 내가 노래를 더 못하면 어쩌지 싶었다”고 너스레를 떨면서 “생각보다 목소리 합이 좋더라. 그래서 즐겁게 녹음을 했다. 녹음을 하면서 눈만 마주쳐도 정말 웃음이 났다. 웃음을 참으면서 노래를 하느라 힘들었지만 생각보다 정말 좋은 음악을 만들어서 좋다”고 전했다. <br> <br> 지난달 28일 종영된 '노무사 노무진'은 유령 보는 노무사의 좌충우돌 노동 문제 해결기를 담은 코믹 판타지 활극을 담았다. 차학연은 극 중 기자 출신 크리에이터 고견우 역을 소화했다. 사고로 인해 유령을 보게 된 노무사 노무진 역은 정경호가, 노무진의 처제이자 노무사 사무소 직원인 나희주 역은 설인아가 각각 맡았다. <br> <br>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jtbc.co.kr <br> 사진=피프티원케이 제공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영국 밴드 뮤즈, 10년만 내한…9월 인천문학주경기장 07-02 다음 아일릿 'Almond Chocolate', 日 오리콘 상반기 해외 女가수 작품 스트리밍 1위 07-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