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3’ 스포 논란 사과한 박규영 "변명의 여지 無" [인터뷰M] 작성일 07-02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b90FQ3Ijw"> <p contents-hash="23e02ddfc2b3b5c2e33d4bb75d7d44e3b4901349b04a9675e88086aa7f3ae0d4" dmcf-pid="xK2p3x0CAD" dmcf-ptype="general">‘오징어 게임’ 시리즈에서 유일한 서사를 가진 핑크가드를 연기한 박규영을 삼청동에서 만났다. 그는 딸을 찾아야만 하는 절박한 사연을 지닌 11번 핑크가드 '노을'로 분해 게임장 안팎에서 복잡한 감정선을 그려냈다. 특히 노을이 참가자 경석을 알아보고 예의주시하게 되는 흐름은 그의 내면 연기를 한층 입체적으로 부각시켰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ce4565095fb49a203e74cd114f076c03e9237b39459024a2f63a0d0cef731e3" dmcf-pid="ymOjayNfN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2/iMBC/20250702173331951wncf.jpg" data-org-width="900" dmcf-mid="6QxAayNfk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iMBC/20250702173331951wnc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e47767b9dac5c36cc18387e0e7ad8639d756f2cae07c883568451feff504cd3" dmcf-pid="WsIANWj4ck" dmcf-ptype="general"><br>박규영은 인터뷰 내내 자신이 겪었던 여러 감정들과 지난 실수에 대한 반성과 사과를 담담하게 풀어놓았다. 그는 “지난 몇 달간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린 것 같아 이 자리가 정말 중요했다”며 “그간 허심탄회하게 말씀드리지 못한 점들을 진정성 있게 이야기하고 싶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9fe9634fab577e16bb5cd6911954ae850f3622538c07fe046216fcf6766921ae" dmcf-pid="YOCcjYA8ac" dmcf-ptype="general">제작발표회 당시 보안 관련 실수에 대한 질문에 엉뚱한 대답으로 화제가 됐던 일을 언급하며 “무조건 제가 잘못한 부분이고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오징어 게임3'를 기대해 주신 팬분들과 기자님들, 그리고 노을의 서사를 위해 애써주신 제작진과 배우분들께도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p> <p contents-hash="657f274af493375fedfc7c2355022bbdddbecbc320b0bdc40d6fca2c797d4d97" dmcf-pid="GIhkAGc6gA" dmcf-ptype="general">언론을 대상으로 했던 '오징어 게임'의 대부분 행사장에서 넷플릭스 측은 엄격한 보안을 강조하며 기자들의 휴대폰까지 관리를 했었다. 촬영 중에도 이런 보안은 있지 않았을까? 박규영은 “구체적으로 어떤 장치가 있었다기보다는 각자 조심하자는 요청이 많았던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당시 제작발표회에서 실수를 바로 인정하지 못했던 배경에 대해서는 “사전에 내용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는 것이 공개되지 않고 추측만 난무했던 시즌3의 스토리를 제 사과로 인해 확정적으로 유추하게 만들까 봐 말을 아꼈다”며 “그 판단이 옳지 않았다는 것을 지금은 알고 있고, 그래서 인터뷰 자리가 더 간절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66b1afcdcf46867a6f04c76aff026d9bfef183d4b906703d78f28c221ba2cce7" dmcf-pid="HClEcHkPoj" dmcf-ptype="general">시즌2와 시즌3가 명확히 나뉜 상태에서 촬영이 이뤄졌냐는 질문엔 “13부작을 쭉 촬영했고, 어느 시점까지가 시즌2인지 사전에 명확히 알지는 못한 상태였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a89c24e75d51f5d11ca0df3f81fe368216d1c2e894980d0de61f3a6e181461d2" dmcf-pid="XhSDkXEQkN" dmcf-ptype="general">시즌2 공개 이후 시즌3가 공개되기까지의 시간 동안 어떻게 지냈냐는 질문에 그는 스스로를 많이 돌아보았다고 말했다. “배우로서, 또 사람으로서 얼마나 더 신중해져야 하는지, 책임감의 무게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계속 생각했다”며 “'오징어 게임' 시리즈에 대한 사랑이 너무 커서 감사드렸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런 작품에 임하는 배우로서 가져야 하는, 사람으로 가져야 하는 신중함이나 책임감의 크기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들을 정리하면서 지냈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d04178ca1bca6f54d8170f03da68281d8633c2051b66d3bb5c021ca338965d7f" dmcf-pid="ZlvwEZDxaa" dmcf-ptype="general">박규영은 이번 작품에서 느낀 바를 바탕으로 앞으로 더 책임감 있게 작품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이 작품을 통해 많은 걸 배웠고, 그 감정을 잊지 않고 더 신중하게 나아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p> <p contents-hash="2dcf0bae8504410f9a5b7c10772385ff9c1bfd364dd0782b50e9e66f42bae8a5" dmcf-pid="5STrD5wMAg" dmcf-ptype="general">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 만 ‘기훈’,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 그리고 그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 이야기 ‘오징어 게임’은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중이다. </p> <p contents-hash="37df6963d1a16bcf324efaa4ee7d172edd9495948f923ed37efc0652e0c86f7c" dmcf-pid="1K2p3x0Cco" dmcf-ptype="general">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넷플릭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p> 관련자료 이전 美서 '기생충'도 제친 韓 애니 '킹 오브 킹스'…비결은 "사랑"[현장EN:] 07-02 다음 차학연 “'빅스 멤버들과 자주 연락…'사자보이즈' 얘기도 해” 07-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