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서 '기생충'도 제친 韓 애니 '킹 오브 킹스'…비결은 "사랑"[현장EN:] 작성일 07-02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0jzUeuShO"> <div contents-hash="0ef96759b5c0fb74e39daadfc2989293cb84469365c094f6e963b8dbeb8984eb" dmcf-pid="bpAqud7vSs" dmcf-ptype="general"> <div> <strong>핵심요약</strong> <div> 개봉 17일 만에 '기생충'의 북미 누적 수익 돌파 <br>한국 영화 중 북미에서 가장 흥행한 작품에 등극 <br>북미 이어 오는 16일 국내 개봉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37ee5d12a01ac6d830cc215674ac6d8cd2037bebebba45320b8d2ed3f000247" dmcf-pid="KUcB7JzTS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 스틸컷. ㈜디스테이션, ㈜시테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2/nocut/20250702173307716puib.jpg" data-org-width="710" dmcf-mid="62pjgTaVl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nocut/20250702173307716pui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 스틸컷. ㈜디스테이션, ㈜시테스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6c8b48337039f8a18be2cdb05c4cdfdea70c53873d0aae0019ae2d612afa94d" dmcf-pid="9ukbziqyCr" dmcf-ptype="general"> <br><span>"'킹 오브 킹스'는 보편적 사랑과 가족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해서 미국에서 반응이 좋았던 거라 생각합니다."<br></span> <br>세계적인 거장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과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기록을 가볍게 넘어서며 북미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킨 한국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의 흥행 비결에 감독이 답했다. </div> <p contents-hash="57d50f51ab618fc1be6276ec502208fdcc5cf97c1039aea8478ad38c3ae672f9" dmcf-pid="2MYieOdzhw" dmcf-ptype="general">'킹 오브 킹스'(감독 장성호)는 국내보다 북미에서 먼저 인기를 끈 작품이다. 시네마스코어 A+, 로튼토마토 팝콘 지수 98% 등 높은 평점을 받은 영화는 개봉 17일 만에 '기생충'의 북미 누적 수익 5384만 달러를 돌파하며 한국 영화 중 북미에서 가장 흥행한 작품으로 등극했다. 이는 '기생충'이 62주간의 상영 기간과 올해 2월의 아이맥스 재개봉까지 포함해 기록한 최종 수익을 단 3주 차에 넘어선 수치로 더욱 화제를 모았다.</p> <p contents-hash="f2693b293e9231b9f7a57e55bbd797f7a370eabc655b3a8098a5c386854a52de" dmcf-pid="VRGndIJqWD" dmcf-ptype="general">또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최고 흥행작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1520만 달러 기록을 개봉 첫 주에 가볍게 돌파했으며, 강력한 IP를 기반으로 한 '포켓몬스터: 뮤츠의 역습'의 8574만 달러에 이어 아시아 애니메이션 역대 북미 흥행 2위라는 새 이정표도 세웠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eaed174cabb38e374d2434f716a8a6264728acafc4e67fea761506def4a3810" dmcf-pid="feHLJCiBW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 스틸컷. ㈜디스테이션, ㈜시테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2/nocut/20250702173309024mqsi.jpg" data-org-width="710" dmcf-mid="QkPvhuloh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nocut/20250702173309024mqs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 스틸컷. ㈜디스테이션, ㈜시테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bfba78ef8c8cb3042b97c04b7e901c879191fbc58bd0657ece4ece8f93c2765" dmcf-pid="4dXoihnbWk" dmcf-ptype="general"><br>2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킹 오브 킹스'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장성호 감독은 "종교적인 소재라 특정인만 반응이 있을 거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는데 미국에서는 일반 관객 반응이 굉장히 좋았다"며 "보편적 사랑과 가족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해서 반응이 좋았던 거라 생각한다. 한국에서도 그렇게 되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24a68070e04e2c78e891d7a83dcd351fa34f58150902fbf0f1430a8d880dac0" dmcf-pid="8JZgnlLKTc" dmcf-ptype="general">'킹 오브 킹스'는 영국의 뛰어난 작가 찰스 디킨스가 막내아들 월터와 함께 2000년 전 가장 위대한 이야기 속으로 떠나는 여행을 그린 글로벌 흥행작 K-애니메이션이다.</p> <p contents-hash="ad37aafe52ba453a689f069097d86484ec1ab59d3b29def2cfc5e088126a65a8" dmcf-pid="6i5aLSo9hA" dmcf-ptype="general">지난 2015년 기획을 시작해 무려 10년에 걸쳐 제작된 작품으로, 국내 단독 제작 애니메이션 사상 최대의 예산인 360억 원(2540만 달러)의 제작비 전액을 순수 국내 자본으로 완성한 글로벌 프로젝트다. 이 거대 프로젝트가 가능했던 건 처음부터 북미 시장으로 타깃으로 제작했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ea489ab2a5a0f574ad8818b83a282f7127d870ca9d1b4dd97a6184144b0d5057" dmcf-pid="Pn1Novg2hj" dmcf-ptype="general">장 감독은 "우리 기술을 활용하려면 적은 예산으로는 안 됐다.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려면 큰 예산이 필요했고, 그러려면 북미 시장을 타깃으로 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dc5a158e7d0a6409f583a2dd8846700be9515dd006d610623969974950bc92ef" dmcf-pid="QLtjgTaVCN" dmcf-ptype="general">그렇기에 미국 관객들이라면 모두 알 수 있는 '예수'를 소재로 하게 됐다. 그는 "미국은 청교도가 사는 나라고, 비신앙인도 예수란 인물이 역사적으로 실존했다는 걸 부정하지 못한다. 인류 역사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인물이라 이 소재는 시장에서 충분히 반응하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43cdb1181ec650cb3e7ad0717f81fe6c14b52540fef4e69a0d50ef7382d51e0" dmcf-pid="xC4Tl7SgWa" dmcf-ptype="general">이어 "또 놀랍게도 예수를 주인공으로 한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이 아직 한 번도 만들어진 적이 없었다. 그것만으로도 잘만 만들면 굉장히 큰 상징성을 획득하겠다고 봤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ce8024b6b00c5175a3b7c11559cddfcbab7fdfcb67da41dcfe269ec272f77b2" dmcf-pid="yfhQ8k6Fv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 스틸컷. ㈜디스테이션, ㈜시테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2/nocut/20250702173310328nwiz.jpg" data-org-width="710" dmcf-mid="7Hk7pRUlW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nocut/20250702173310328nwi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 스틸컷. ㈜디스테이션, ㈜시테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f911f89a1db1c49843753dea36698d496d2c958f4e97619a6acd216af32a905" dmcf-pid="W4lx6EP3ho" dmcf-ptype="general"><br>중요한 건 종교인뿐 아니라 비종교인까지 끌어들일 수 있는 작품으로 완성하는 것이었다. 앞서 말했던 '보편적 사랑'이 중요한 키워드가 됐다.</p> <p contents-hash="707d222c1c091966740f2db3b85bfe5c81f01f44db0a84130778630b4e6d78cc" dmcf-pid="Y8SMPDQ0hL" dmcf-ptype="general">장성호 감독은 "예수님 이야기는 어려운 이야기이기도 하고, 예수님의 말씀 중 비유와 은유가 많다. 그렇기에 '사랑'이라는 한 가지 주제에 집중해서 이야기했다"며 "예수님이 세상에 온 본질은 자신을 희생해서 모든 걸 바친 사랑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fb8465ac7ca2568ee034d43b20cffaa633f62e52a1e106e5cbce9090bdbcbcd7" dmcf-pid="G6vRQwxpyn" dmcf-ptype="general">그는 "여기에 디킨스와 그의 아들이 서브플롯으로 들어가 겉돌지 않으려면 비슷한 주제로 이야기해야 했고, 그게 '관계'라 봤다"며 "아버지와 아들이 관계를 회복하는 동안 창조주와 인간의 관계 회복을 이야기하면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거라 봤다. 또 일반 관객도 사랑과 관계 회복의 이야기라 큰 거부감 없이 볼 거라 생각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3452564cfcdcaecf5f6e5067d0409ba2de3c7da89b7488e46ac6b113c561583" dmcf-pid="HPTexrMUSi" dmcf-ptype="general">영화는 시각적인 볼거리 역시 중요한 요소다. 그런 만큼 이번 작품을 위해 국내 최고의 제작진이 의기투합했다.</p> <p contents-hash="1281353b3151614fb84178281f0e6f7cac3508acda6a74f6372d8ce2cb2fe058" dmcf-pid="XQydMmRuyJ" dmcf-ptype="general">각본과 메인 연출을 맡은 장성호 감독은 국내 VFX 1세대로, 30여 년간 영화·드라마·글로벌 프로젝트를 이끌어 온 베테랑이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게임 제작에 주로 사용되는 언리얼 엔진(Unreal Engine·미국의 에픽게임즈에서 개발한 리얼타임 3D 제작 툴로, 게임뿐 아니라 CG 영화, 애니메이션, 건축 설계,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된다)을 활용해 국내 제작 환경에 최적화된 버추얼 프로덕션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했다.</p> <p contents-hash="65e1ae1618967ecebafa9bb9acd8f668102e66ce22cde7eca5799180a6519410" dmcf-pid="ZxWJRse7ld" dmcf-ptype="general">여기에 '암살' '1987' '더 킹'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촬영감독 김우형이 공동 연출자이자 촬영감독으로 함께하고, 음악은 '명량' '파묘' 등 70여 편의 작품을 작업한 김태성 음악감독이 책임졌다.</p> <p contents-hash="16232de370af2cdb2eb45e704b3c125c3e2b291d7a6ef2e4eff840d633638c99" dmcf-pid="5MYieOdzhe" dmcf-ptype="general">장 감독은 "김우형 감독과 원칙을 세운 게, 실제 촬영 현장에서 실제 카메라가 움직이는 범위 안에서만 카메라를 움직이기로 했다. 조명 역시 실제 현장처럼 설계했다"며 "그래서 애니메이션이지만 굉장히 영화적"이라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e0ea5973f7601fb7b04fd2cda6a4f19ec361760ce5029a60df281cf1bb9a3d5" dmcf-pid="1pAqud7vT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 스틸컷. ㈜디스테이션, ㈜시테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2/nocut/20250702173311652mtgt.jpg" data-org-width="710" dmcf-mid="zv3cNWj4h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nocut/20250702173311652mtg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 스틸컷. ㈜디스테이션, ㈜시테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8ace62bb1da4ce727a4dfbb77f3d0d0454624089d8d15a9ace2511c469a8e6f" dmcf-pid="tUcB7JzTSM" dmcf-ptype="general"><br>'킹 오브 킹스'의 완성도를 높인 데에는 목소리 더빙에 참여한 할리우드와 한국의 내로라하는 배우들의 공 역시 컸다.</p> <p contents-hash="478d6d998413bc532ef07b482ad157d80fef0b82a750e04cb0f9427760d1c3de" dmcf-pid="FukbziqyTx" dmcf-ptype="general">국판 더빙에는 '승부' '콘크리트 유토피아' '오징어 게임' 등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이병헌이 영국의 대문호 찰스 디킨스 역을 맡았다. '범죄도시' '공조2' '극한직업'의 진선규가 예수 역을, '외계+인'1·2, '극한직업' '열혈사제'의 이하늬는 캐서린 디킨스와 마리아를 연기했다.</p> <p contents-hash="d947703b749086ddfcd935f5fd6e04f2919212584078e4ac57cc310e8d91703e" dmcf-pid="37EKqnBWyQ" dmcf-ptype="general">'오징어 게임' 시즌 2·3과 '무빙'의 양동근은 베드로' '달짝지근해: 7510'의 차인표는 본디오 빌라도, 권오중은 헤롯왕으로, 장광은 대제사장 역으로 참여했다. 찰스 디킨스의 막내아들 월터 디킨스 역은 500대 1의 경쟁을 뚫고 발탁된 성우 최하리가 맡았다.</p> <p contents-hash="45b8554833a8b00ca5cc38b1b4107abda96a6db7f676a1879051ec70c193a09c" dmcf-pid="0zD9BLbYSP" dmcf-ptype="general">북미판 더빙에는 '오펜하이머' '오리엔트 특급 살인 사건'의 케네스 브래너, '킬 빌'의 우마 서먼, '조조 래빗'의 아역배우 로만 그리핀 데이비스가 디킨스 가족으로 변신했다. 영화 '듄'의 오스카 아이삭이 예수 역, '007' 시리즈의 피어스 브로스넌이 본디오 빌라도 역을 맡았다. 여기에 벤 킹슬리와 마크 해밀이 함께했다.</p> <p contents-hash="6e8a62409a3ee0ffb62240152dce7c33be228680ca2490f87405f5d2a9df40d2" dmcf-pid="pqw2boKGS6" dmcf-ptype="general">장 감독은 "이상할 정도로 캐스팅 운이 좋은 것 같다. 할리우드에서도 놀라운 배우들이 캐스팅되어서 할리우드 사람들조차 어떻게 이런 캐스팅이 가능할 수 있었냐고 말했다"며 "무엇보다 좋은 소재고, 좋은 작품이어서 반응해 주셨던 거 같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44eebd9e3dc25215fab9dfe3c60c1c5ae68042f863d51acae508b9cd1eeb9b1" dmcf-pid="UBrVKg9Hv8" dmcf-ptype="general">이어 "한국 캐스팅 역시 작품에 관심을 가진 주변 분들이 도움을 준 덕분에 일사천리로 완성됐다"며 "배우들에게 제안하면 곧바로 수락해서 원활하고 빠른 캐스팅이 완성됐다"고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ff9fd438c1e5b2c68699d344af1f3d4c5f94e2c6ffb140be7889394cb5d50f5" dmcf-pid="ubmf9a2XC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 스틸컷. ㈜디스테이션, ㈜시테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2/nocut/20250702173312964vpfi.jpg" data-org-width="710" dmcf-mid="qPvRQwxph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nocut/20250702173312964vpf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 스틸컷. ㈜디스테이션, ㈜시테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bfe0f3004893fe83bf4c6c17af5c969d6d4fd51954bda410deffeb4b2da59aa" dmcf-pid="7Ks42NVZTf" dmcf-ptype="general"><br>모든 관객을 아우르기 위해서도 노력했지만, 종교 소재 작품이기에 고증에도 공을 들였다. 역사와 신학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고증 TF팀이 함께했고, 전반적인 검수는 다수의 목회자가 자문단으로 참여해 성서의 적합성과 표현의 적절성을 자세히 검토했다. 그 결과 미국 기독교 매체인 파운데이션 월드뷰(Foundation Worldview)는 "성경을 충실하고 생생하게 표현했다"라고 평가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aeacaa3b605785757ba8d5b1681db843d01aaa2f89fcd8287322a354754f7206" dmcf-pid="zPTexrMUSV" dmcf-ptype="general">장 감독은 "내가 성서적인 메타포를 굉장히 많이 깔아놨다. 그래서 종교인이라면 굉장히 재밌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p> <div contents-hash="73293f97482b1ff6257980a87b313359e5a0d3fb7de4c1a8021998709239c775" dmcf-pid="qQydMmRuS2" dmcf-ptype="general"> <strong>※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strong> <ul> <li> <strong>이메일 :</strong><span><span>jebo@cbs.co.kr</span></span> </li> <li> <strong>카카오톡 :</strong><span>@노컷뉴스</span> </li> <li> <strong>사이트 :</strong><span>https://url.kr/b71afn</span> </li> </ul> </div> <p contents-hash="12a568efc1ff820832882a81862b4f33c5993f012622f9657cd82b030f605653" dmcf-pid="BxWJRse7v9" dmcf-ptype="general">CBS노컷뉴스 최영주 기자 zoo719@cbs.co.kr</p> <p contents-hash="3610c50682f12000ab5e3f925f882c01b1c459b6ce6ded951f940918b63bafe1" dmcf-pid="bMYieOdzvK" dmcf-ptype="general">진실엔 컷이 없다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학폭·강제전학 부인' 송하윤, 이동욱 소속사와 결별..'FA' 신분 [스타이슈] 07-02 다음 ‘오징어 게임3’ 스포 논란 사과한 박규영 "변명의 여지 無" [인터뷰M] 07-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