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 깬 송하윤, 학폭 폭로자 고소 "폭행·강제전학 사실무근…22년 쌓은 명예 훼손"[종합] 작성일 07-02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i3HxrMUG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71ec447313aa9ced19ace1d7b2dd8ba5b2b3b5f0e31b3f82c8fbb68cb514d44" dmcf-pid="Qn0XMmRuX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송하윤 ⓒ곽혜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2/spotvnews/20250702174537166isba.jpg" data-org-width="900" dmcf-mid="8EMfmFsdH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spotvnews/20250702174537166isb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송하윤 ⓒ곽혜미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ef9a786dae40d7f1ff27382df211c94b9ffaa391b1b5ed99e364925524f9d54" dmcf-pid="xLpZRse7tK"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송하윤(김미선, 39)이 학교폭력 가해 의혹을 재차 부인하고 활동 재개를 선언했다. </p> <p contents-hash="5e92d2ee42fff42e1fe20eb62f63c6274e28cab520e30eafa10d266b5886c362" dmcf-pid="y1jiY9Gk1b" dmcf-ptype="general">송하윤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지음은 2일 "송하윤은 학폭 논란의 최초 유포자인 오 모 씨를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및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형사 고소했다"라며 "오씨의 주장이 허위임을 입증할 다수 증거를 자체 수집했다"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773d48a2ae3972793e0d81317fb0ed03e3168f1c60221749e92466649af93733" dmcf-pid="WtAnG2HEYB" dmcf-ptype="general">송하윤은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로 데뷔 후 최고 전성를 맞이함과 동시에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충격적인 의혹에 휘말렸다. JTBC '사건반장'은 지난해 4월 1일 송하윤이 반포고등학교 재학 당시 1시간 30분 동안 남성 후배 오씨의 따귀를 때렸다는 의혹을 제기했고, 8일 방송에서는 송하윤에게 집단폭행을 당했다는 동창 A씨의 주장까지 나왔다. </p> <p contents-hash="f9f2169da16e1615f24101a874e182457166c0327859e4d2448c9df6f7f6660d" dmcf-pid="YFcLHVXDGq" dmcf-ptype="general">A씨는 "우연히 예능에 나온 송하윤의 모습을 보고 충격받았다. 상처 입은 피해자를 잊고 지내는 듯했다"라고 주장했으나, 당시 소속사는 "송하윤에게 사실을 확인한 결과 제보자와는 일면식도 없으며 해당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라고 의혹을 강력 부인했다 </p> <p contents-hash="e547cadcbf79177b0230be8ad8f81ec7b124a324e80ef6ebc8ef82a6b3af4692" dmcf-pid="G3koXfZwXz" dmcf-ptype="general">특히 송하윤이 고등학생 시절 부천의 중원고등학교와 서울 강남의 반포고등학교, 구정고등학교 총 3곳의 학교를 다녔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강제전학 의혹까지 나오자 소속사는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재차 부인했으나, B씨가 송하윤이 직접 집단 폭행에 가담했고, 이 일로 송하윤을 포함한 가해자들이 각각 다른 학교로 강제전학을 갔다고 주장하면서 진실공방이 벌어졌다. </p> <p contents-hash="5e4b3240acf5399560a02dfebd56287c5a938662afbd9cf38613c8c4dffc1fd7" dmcf-pid="HkKUgTaV17" dmcf-ptype="general">송하윤 측은 "경찰은 오씨의 명예훼손 등 행위에 대해 수사의 필요성을 확인해 관련 수사를 진행하고자 했으나 오씨가 현재 미국에 거주 중이며, 미국 시민권자라 주장하며 수사에 지속적으로 불응했다"라며 "경찰은 법무부 등 공식 경로를 통해 오씨가 여전히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수사를 진행했으나 오씨는 한국 입국을 거부하며 수사에 여전히 불응하고 있다"라고 학교폭력 피해를 호소한 오씨가 경찰 수사에 불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p> <p contents-hash="2b47300070048985153c18fc1b24ffb92c71162760d31057f091516aee06607e" dmcf-pid="XE9uayNfGu" dmcf-ptype="general">이어 "경찰은 오씨가 정당한 사유 없이 수사기관의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음에 따라, 지난 5월경 오씨에 대한 '지명통보처분'을 내렸고, 경찰 전산망의 수배자 명단에 등록했다"라며 "오씨가 국내에 입국할 시, 그 사실이 즉시 경찰청에 통보돼 수사가 곧바로 재개될 예정"이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a9dec324e4f8fb4c40f71b9a5285db2a4a27f1f7109a79a33f46b51f882bca90" dmcf-pid="ZD27NWj4YU" dmcf-ptype="general">또한 송하윤 측은 "미국 내에서 취할 수 있는 법적 조치에 대해 추가 검토 중이며, 법률대리인과 함께 허위사실 유포에 가담한 제3자에 대해서도 민·형사상 책임을 묻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dd436cae93236e4b9509e9204ec46e6d621313bc805935da5a829d0de86e4910" dmcf-pid="5wVzjYA8Xp" dmcf-ptype="general">송하윤은 학교폭력 가해 등 자신을 둘러싼 모든 의혹이 거짓이라고 강조했다. 송하윤 측은 "송하윤은 고등학교 재학 시절 오씨에 대해 그 어떤 폭력을 행사한 사실이 없으며, 학폭으로 인해 강제 전학을 간 사실도 없다. 이들의 주장이 허위임을 입증하는 공공기관 자료 및 공증 진술서, 증거들을 수사기관에 제출했다"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a73f826a6255b2a1895ff4a4687372fc4bedaceaf05ff58699b271db0e39e094" dmcf-pid="1rfqAGc6t0" dmcf-ptype="general">이어 "오씨가 자신이 당한 폭행 사건의 목격자로 지목하였던 고교 동창으로부터, 그러한 폭행을 목격한 사실 자체가 없음을 확인받았다. 해당 동창은 자신이 그러한 사건을 목격한 적 없음을 오씨에게도 명확히 밝혔으나, 그럼에도 오씨가 동창을 목격자로 포장해 방송 제보 등을 강행했다고 알려왔다"라고 학교폭력 가해 목격자가 있다는 주장도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29273379ea5e10ae17278e72d93f69fca8481476370117c7d9913103ef200bfd" dmcf-pid="tm4BcHkPG3" dmcf-ptype="general">또한 송하윤 측은 "강제 전학은 금시초문"이라는 고교 시절 담임 교사의 증언, "피해를 당하면 모를까 누군가를 해하는 사람은 절대 아니다"라는 동창 친구들의 진술을 확보했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53fe7efb8f1a21405f62c17f9f20021c3a9c3d5b2841bc2f52f15f41f8a207f0" dmcf-pid="Fs8bkXEQtF" dmcf-ptype="general">송하윤 측은 "22년 동안 쌓아온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불법 행위로 인해 큰 피해를 입고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어야 했다. 섣부른 해명보다는 객관적인 수사를 통해 진실이 밝혀지는 것이 우선이라고 판단하였기에, 입장을 전하기까지 다소 시간이 걸린 점 너그러이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그간 침묵을 지킨 이유도 밝혔다. </p> <p contents-hash="873b3dc62ff1189b478972d65549f22be4a23208c387ab085d04204b5df35fe6" dmcf-pid="3O6KEZDxZt"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현재 기존 소속사와의 계약 기간도 만료돼,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다시 대중 앞에 서고자 준비하고 있다. 더욱더 겸손한 자세와 성숙한 모습으로 보답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곧 활동을 재개하겠다고 알렸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51039fba5fa08f17f5802e1d938e4da0096460968d98988743cf52394fd82b2" dmcf-pid="0IP9D5wMH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송하윤. ⓒ스포티비뉴스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2/spotvnews/20250702174538772tcbx.jpg" data-org-width="900" dmcf-mid="6g3HxrMUG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spotvnews/20250702174538772tcb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송하윤. ⓒ스포티비뉴스 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59d7a1432c8280f27107e28e6e787e72c3901ea7ab07261bf5604cfad4e2452" dmcf-pid="pCQ2w1rRH5" dmcf-ptype="general"><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경규, '공황장애 약 먹고 운전' 혐의 확인.. 검찰에 불구속 송치 07-02 다음 페이블 재현, 백혈병 투병 끝 사망…향년 23세 07-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