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비올림픽종목협의체 첫 회의 개최…소통 강화·협력 체계 구축 작성일 07-02 1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7/02/NISI20250702_0001882968_web_20250702172848_20250702175224575.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제1차 비올림픽종목협의체 회의. (사진 = 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대한체육회는 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제1차 비올림픽종목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회원종목단체 간 소통 강화와 정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br><br>이번 회의는 비올림픽종목협의체 출범 이후 처음 열린 공식 회의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해 이대재 협의체장(대한민국족구협회장) 등 29개 비올림픽 회원종목단체장들이 참석했다. <br><br>회의에서는 종목 운영상 어려움과 제도 개선, 직원 복지 증진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br><br>비올림픽종목협의체는 올림픽 정식 종목이 아닌 29개 회원종목단체로 구성된 자생적 협의기구로, 각 단체의 현안을 대한체육회에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br><br>유 회장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경험을 바탕으로 IOC 산하 하계올림픽종목연합회(ASOIF), 동계올림픽종목연합회(AIOWF), 인정종목연합회(ARISF) 체계를 국내 실정에 맞게 반영해 하계·동계·비올림픽 등 3개 협의체 구조를 마련했다. <br><br>하계·동계올림픽종목협의체도 7월 중 각각 첫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br><br>대한체육회는 종목협의체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종목의 실질적인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br><br>아울러 제도 개선과 정책 발굴, 공통 현안 대응 등에서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고, 한국 체육의 균형 발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br><br>유 회장은 "이번 회의는 비올림픽 종목단체 간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회원종목단체의 권익 신장과 제도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지속적으로 협의체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속초해경, 접경 해역 치안유지 위한 軍과 협조 회의 개최 07-02 다음 '드디어!' 김준태, 승부치기 끝에 PBA 데뷔 첫 승 신고…LPBA 김가영·스롱 나란히 16강 진출 성공 07-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