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윤 측 "학폭 의혹 최초 유포자 고소… 정신적 고통 극심" 작성일 07-02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지난해 학교폭력 의혹 휩싸인 송하윤<br>"심려 끼쳐 죄송… 향후 행보에 관심 부탁"</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m5CPDQ0C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e0a5dae0146468b5c376db223286d48e941aa02f2a24015fbb26fa6ed61c4f2" dmcf-pid="9s1hQwxpv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송하윤 측이 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된 후 약 1년 만에 입장을 전했다. 그는 의혹을 재차 부인하며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했다. 한국일보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2/hankooki/20250702180333821ucmc.jpg" data-org-width="640" dmcf-mid="bT2FAGc6W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hankooki/20250702180333821ucm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송하윤 측이 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된 후 약 1년 만에 입장을 전했다. 그는 의혹을 재차 부인하며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했다. 한국일보 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ad3a2e1978e76f68860373ba396ad319e968d7cfd3a9b42ffe41300b47959f6" dmcf-pid="2OtlxrMUlf" dmcf-ptype="general">배우 송하윤 측이 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된 후 약 1년 만에 입장을 전했다. 그는 의혹을 재차 부인하며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했다.</p> <p contents-hash="5df4c75b31bad2be62cd3b016b1bd0a1829f0cccc3b1ecb4367dc8d0f1b47d32" dmcf-pid="VIFSMmRulV" dmcf-ptype="general">2일 송하윤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지음은 송하윤의 학교폭력 의혹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발표했다.</p> <p contents-hash="bd84db684f673ad1765236da07ae8b6f057e6cb237d5a8d31aa843c5f2c0c2ca" dmcf-pid="fC3vRse7S2" dmcf-ptype="general">이를 통해 "지난해 송하윤 배우와 관련해 제기됐던 20여 년 전 학폭 논란에 관해 송하윤 배우는 그 당시부터 해당 논란이 사실이 아님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없었던 일을 입증하는 것은 너무도 어려운 일이었고 그만큼 적극적인 대응을 하지 못했다"고 입을 열었다. 법률대리인에 따르면 그간 송하윤은 증거를 자체 수집했고, 학교폭력 의혹의 최초 유포자인 A씨를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및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형사 고소했다.</p> <p contents-hash="30c25b4da97189afe18ac006e2c36e2163a6b40eb1f764b047d4a811d08d3751" dmcf-pid="4h0TeOdzC9" dmcf-ptype="general">법률대리인은 "경찰은 A씨의 명예훼손 등 행위에 대해 수사의 필요성을 확인하여 관련 수사를 진행하고자 하였으나, A씨는 현재 미국에 거주 중이고 미국 시민권자라 주장하며 수사에 지속적으로 불응했다"고 말했다. 이어 "경찰은 법무부 등 공식 경로를 통해 A씨가 여전히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수사를 진행했으나, A씨는 한국 입국을 거부하고 수사에 여전히 불응하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정당한 사유없이 수사기관의 출석요구에 응하지 않음에 따라, 지난 5월경 A씨에 대한 '지명통보 처분'을 내렸고 경찰 전산망의 수배자 명단에 등록했다"고 전했다. 법률대리인에 따르면 A씨가 국내에 입국할 시, 그 사실이 즉시 경찰청에 통보돼 수사가 곧바로 재개될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5e98462b5a99d4d72b80de937d7901246d8b6067f89234ea8234a551c0a6ec34" dmcf-pid="8lpydIJqSK" dmcf-ptype="general">송하윤은 미국 내에서 취할 수 있는 법적 조치에 대해 추가 검토 중이다. 또한 허위사실 유포에 가담한 제3자에 대해서도 민·형사상 책임을 묻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법률대리인은 송하윤이 고등학생 시절 A씨에게 폭력을 행사한 적이 없으며, 학교폭력으로 강제전학을 갔다는 의혹 또한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또한 공공기관 자료 및 공증 진술서와 증거들을 수사기관에 제출한 상태라고 알리며 "송하윤 배우는 A씨가 자신이 당한 폭행 사건의 목격자로 지목했던 고교 동창으로부터 그러한 폭행을 목격한 사실 자체가 없음을 확인받았다"고 했다. 고교 재학 당시 담임 교사 역시 송하윤의 강제전학을 둘러싼 의혹과 관련해 금시초문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여러 동창들도 송하윤을 위해 진술에 나섰다.</p> <p contents-hash="f8f73cf1a125fd3f7bed2c1c8dd81a2c009c18508b4fe3569da86adfc2017830" dmcf-pid="6SUWJCiBTb" dmcf-ptype="general">법률대리인은 "송하윤 배우는 22년 동안 쌓아온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불법행위로 인해 큰 피해를 입고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어야 했다. 섣부른 해명보다는 객관적인 수사를 통해 진실이 밝혀지는 것이 우선이라고 판단했기에, 입장을 전하기까지 다소 시간이 걸린 점 너그러이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다. 또한 "송하윤 배우는 그동안 믿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리는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98490ffb0d7fe49766502c8d11cf8dd6eaeb771687023df9cbe01456d07aa376" dmcf-pid="PvuYihnbvB" dmcf-ptype="general">송하윤은 기존 소속사와의 계약기간이 만료되어 새 출발을 위한 준비를 하는 중이다. 법률대리인은 "송하윤 배우의 향후 행보에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948ea92b39e850bb99e2df791061e9429e5e037831f94690d349c4a821f9169b" dmcf-pid="QT7GnlLKhq" dmcf-ptype="general">송하윤의 학교폭력 의혹은 지난해 4월 불거졌다. 송하윤이 학교폭력을 했다는 주장, 그가 전학을 간 배경이 학교폭력 때문이라는 의혹 등이 나왔다. 당시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송하윤의 학교폭력 가해 의혹을 부인했다. 이후 송하윤이 출연한 웨이브·왓챠 '찌질의 역사'가 베일을 벗었지만 부정적인 여론이 형성된 상황 속에서 그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러한 가운데 송하윤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입장을 밝히게 됐다.</p> <p contents-hash="67f6dd93a5b9539f9b26b1e28161c8c458520e496a00d506d68a405c532df269" dmcf-pid="xyzHLSo9hz" dmcf-ptype="general">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커밍아웃' 홍석천, 36년 전 첫사랑 회상…"내가 좋아했던 친구" 07-02 다음 '오징어 게임3' 336번 누구야?…박진우, 신스틸러 활약 07-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