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총·전교조, '내가 사랑하는 초등학생' 드라마에 "제작 중단해야" 성명 작성일 07-02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SOotPFOX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ff18f8eaca028aa2d0496e5078e894aa9adec2bbcc1f60df03af8a2ee62846e" dmcf-pid="QvIgFQ3IG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웹툰 내가 사랑하는 초등학생"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2/tvdaily/20250702180212792ywyr.jpg" data-org-width="658" dmcf-mid="6rdKmFsdY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tvdaily/20250702180212792ywy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웹툰 내가 사랑하는 초등학생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66feab2c2e6e9dc2ab0387417c29038a5edfc08000d8c09475b08bbed70ae82" dmcf-pid="xTCa3x0CHh"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교육계가 웹툰 '내가 사랑하는 초등학생'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제작에 반발해 성명을 발표했다.</p> <p contents-hash="b5b3660fd374994605d210f100963dd35fe8d12e9f242e3e2bc6e0be4737d7c6" dmcf-pid="yQf3ayNfYC" dmcf-ptype="general">2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성명을 통해 웹툰 '내가 사랑하는 초등학생' 드라마화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p> <p contents-hash="031c829a182d838bef38091a12df192255f039b0efcde27d06741a1ef7acec86" dmcf-pid="Wx40NWj45I" dmcf-ptype="general">'내가 사랑하는 초등학생'은 초등학교 여교사가 온라인 게임에서 알게 된 캐릭터가 자신의 제자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게임 속에서 이성적 감정을 느낀 인물이 알고 보니 초등학생 제자였다는 설정이다.</p> <p contents-hash="d9d166c96367cac5c571d6e8f9a81f4f38060d36ff5f0b8ea8669226081a768a" dmcf-pid="YM8pjYA8XO" dmcf-ptype="general">전교조는 "전국의 초등학교 교사들이 충격과 분노에 휩싸였다. 교사와 학생 간 윤리와 아동 보호 원칙을 훼손하는 콘텐츠 생산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p> <p contents-hash="c10945562e5d9276bfdce6e145176e20b895f4fbfa1d55753da62f4d887675a1" dmcf-pid="GR6UAGc6Gs" dmcf-ptype="general">특히 "성인 교사와 초등학생 사이의 '설렘', '감정 흔들림', '위로'와 같은 장면은 자칫 연애 감정으로 오독되거나 미화될 수 있다"라고 지적하며 "교육 윤리를 정면으로 위반하는 메시지를 사회 전체에 전달하는 꼴"이라고 비판했다.</p> <p contents-hash="f4348ab35e52bf3bb9af0810c994554e1d96b6566217cbcfd894a722fecdffa5" dmcf-pid="HePucHkPGm" dmcf-ptype="general">하루 앞선 지난 1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도 성명을 내고 "창작과 예술적 독창성이라는 명분 아래 아동을 성적 대상화 하는 시도는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라며 "이런 작품이 로맨스나 판타지로 소비될 경우 현실에서 벌어지는 그루밍 범죄의 심각성이 희석될 수 있다"라고 비판했다.</p> <p contents-hash="c4562a9fc18598feb281b25d0c34fee7f493c505ec57688e7008df5beef22e49" dmcf-pid="XdQ7kXEQXr" dmcf-ptype="general">이러한 우려를 두고 원작 웹툰 측은 "여교사가 초등학생 주인공을 좋아하는 건 맞지만, 연애를 바라는 내용은 아니다. 이후 주인공은 감정을 자각한 뒤 '절대 티 내지 않겠다', '교사로서 본분을 지킨다'는 대사와 행동을 통해 거리를 둔다"라며 해명에 나섰다. 또한 ""'초등학생'이라는 제목은 주인공이 아닌 다른 캐릭터를 지칭한다. 작품을 보면 충분히 이해될 내용"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04ebcd0aa31c1cbb4bf8e4bf737471537543c82b6d90582106701f1c58edb03c" dmcf-pid="ZJxzEZDxGw" dmcf-ptype="general">하지만 "주인공이 학생과 거리를 둔다"는 웹툰 측 해명과는 달리, 실제 웹툰 결말은 교사들의 우려와 크게 벗어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큰 파장이 예상된다.</p> <p contents-hash="a64a345e5cbba09faec4ef5c502f54677d17ac025b1c8bd8a42b28a47b66201a" dmcf-pid="5iMqD5wMtD"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웹툰 '내가 사랑하는 초등학생']</p> <p contents-hash="cf5bc51901cf059a9f9a3191cd0ed6d4684e4827dd4d697baeb999edebf821e6" dmcf-pid="1IwJXfZwZE"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내가 사랑하는 초등학생</span> </p> <p contents-hash="d55680c0324eda15f364d131eb2440f7e8f942ccc92642033b96ba3816520e6b" dmcf-pid="tCriZ45rXk"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13남매' 남보라, 친오빠의 놀라운 커리어…박사에 책 출간까지? 07-02 다음 '커밍아웃' 홍석천, 36년 전 첫사랑 회상…"내가 좋아했던 친구" 07-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