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박규영 “이병헌에게 네 번 자기소개 한 이유" [인터뷰M] 작성일 07-02 1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55xeOdzAP"> <p contents-hash="8ac951c8c2d7c1f9abc0a5822e1961c94cf5fd1317b5658bf8ae3d0250b6b3b3" dmcf-pid="111MdIJqj6" dmcf-ptype="general">‘오징어 게임’ 시리즈에서 유일한 서사를 가진 핑크가드를 연기한 박규영을 만났다. 그는 뛰어난 사격 실력을 지닌 11번 핑크가드 '노을'로 분해, 북에 두고 온 어린 딸을 찾기 위해 게임에 참여하는 인물을 연기했다. 게임장 밖에서 마주쳤던 ‘경석’이 게임에 참가한 것을 알아채고 예의주시하는 장면은 박규영의 섬세한 내면 연기로 완성됐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a1ee42624438c90e3d7c50549e70f4d6c173389eda22113be805dab362aa614" dmcf-pid="tttRJCiBo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2/iMBC/20250702182728131wnrz.jpg" data-org-width="900" dmcf-mid="ZGO7BLbYA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iMBC/20250702182728131wnr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6a4cd4ac284dfec4cfe94f115b94e182b2d0f34e57ed1e0488a8503fe8bcbe4" dmcf-pid="FKKAEZDxA4" dmcf-ptype="general"><br>핑크가드 역할을 제안받았을 당시, 더 주목받는 캐릭터에 대한 고민은 없었다고 한다. "이 시리즈에 참여하는 것 자체가 유의미하다고 생각했고, 핑크가드로서 본인의 서사와 감정을 이야기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스러웠다"고 밝혔다. 다시 돌아가도 "노을을 또 연기하고 싶다"고 단언했다. </p> <p contents-hash="d1e223474cb7396b179d1c9eea82e4331883a873b26ddca253c178722621224a" dmcf-pid="399cD5wMAf" dmcf-ptype="general">가장 탐났던 캐릭터는 프론트맨이자 영일이었다고 고백했다. "양면적인 감정을 넘어서 다양한 감정을 가진 인물이라 굉장히 매력적으로 느꼈다"며 "게임에 협조적이면서 뭔가 어떠한 목적에 의해서 그것들을 뭔가 속이는 부분도 있고 프론트맨으로서 이 게임을 진행하면서도 뭔가 다양한 감정을 느끼는 그런 캐릭터를 이병헌이 너무 멋있게 연기해서 여자 버전 프론트맨을 상상해본 적도 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5e8a70945cc8467cb15edb7fd29cb3be68569196a0ad1a24982e6af69ffd61ee" dmcf-pid="022kw1rRNV" dmcf-ptype="general">박규영은 "진짜 어마어마해서 인생에 한 두 번 뵐까말까하는 분이다. 다시 함께 연기하고 싶은 선배님"이라며 존경을 표했다. 그러며 "아마 같이 연기해보고 싶다는 이야기는 너무 이미 많은 분들에게 귀가 아프도록 들으셨을 것 같아 차마 말씀은 못 드렸는데 선배님을 뵐때 마다 '안녕하십니까. 저 노을을 연기한 박규영입니다'라고 네다섯번을 자기소개를 했었다. 나를 기억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에서 했었는데 선배님이 '알아, 박규영인거 알아'라고 하실 정도로 인사를 했다. 너무 센스있고 재미있으신, 신인 배우들의 꿈 같은 존재"라며 이병헌에 대해 이야기했다. </p> <p contents-hash="90fe514cf07d9d7f114ee40cd27d6acb6bdb2251ba68be10a7249513c149632d" dmcf-pid="pVVErtmeA2" dmcf-ptype="general">극 중 가장 많이 부딪히는 인물인 부대장과의 관계에 대해선 "노을에게 몇 번이고 기회를 주는 장면들이 있었다. 애증이 남은 인물로 느껴졌다"고 해석했다. 박희순과의 호흡에 대해선 "카메라가 돌아가면 눈빛 하나로 긴장감이 형성된다."라고 이야기했다. </p> <p contents-hash="4a84f9ee3911c0cb34b27fa17a26900b5627f7772da7aaa2dd4a572fb74408f8" dmcf-pid="UffDmFsdg9" dmcf-ptype="general">작품이 전달하는 메시지에 대해선 "인간의 존엄과 서로에 대한 최소한의 존중, 그리고 희망을 잃지 말자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고 해석했다. "노을은 희망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아주 작은 희망을 찾아나가는 시작을 보여주는 인물"이라며 의미를 더했다. </p> <p contents-hash="5e1766a0b4e959de661d2b19fac2c635200abee2214c00a1e1aeca698210b5a4" dmcf-pid="u44ws3OJoK" dmcf-ptype="general">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 만 ‘기훈’,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 그리고 그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 이야기 '오징어 게임'은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중이다. </p> <p contents-hash="48a8d70ef0ee87b130a30a2e208df524d75e284ba27ba17ce61432faee80249a" dmcf-pid="788rO0Iikb" dmcf-ptype="general">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넷플릭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남주의 첫날밤' 옥택연, '중꺾마' 정신으로 혼인할 수 있을까? [오늘밤 TV] 07-02 다음 1300만명 즐긴 넥슨 야심작…'퍼스트 디센던트' 대형 업데이트 예고 07-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