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AI컴퓨팅센터 정책 변화 조짐… 충청권 '촉각' 작성일 07-02 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민간 참여 없어 올해 두 차례 유찰… 출발부터 난항<br>과기정통부 "업계 의견 수렴 중"… 향후 방향성 조율<br>지자체는 유치전 치열… 충남, 광주, 전남, 경북 등<br>충남 적극 대응 중… 정책 변화 시 대전도 참여 가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tHhUeuS5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a1f00af61841eb47740a40b8232f054eef9db0e1ed27111b5df675683adbe9b" dmcf-pid="8FXlud7v1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게티이비지뱅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2/daejonilbo/20250702192225478aayf.jpg" data-org-width="540" dmcf-mid="flaRmFsdt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daejonilbo/20250702192225478aay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게티이비지뱅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d30574a9236061ca5f21b475dd753c8e902cfb21c28c7665733c9750b2ad20f" dmcf-pid="63ZS7JzTtO" dmcf-ptype="general">정부가 추진 중인 국가인공지능(AI)컴퓨팅센터구축사업에 변화 조짐이 나타나면서 충청을 비롯, 전국 지자체들이 예의주시하고 있다.</p> <p contents-hash="ebdc9521908246838395f031abd7aa4818d1aae57758a35b8942d3681fa34db9" dmcf-pid="P05vziqyZs" dmcf-ptype="general">정부 모집 공고에 민간 참여자가 없어 유찰되는 등 출발부터 삐걱거렸지만 업계 의견을 반영하는 사업 추진의 방향 조율이 이뤄질 것으로 알려지면서 활로를 찾는 모양새다.</p> <p contents-hash="8cd9c96969c6b48d45293af5f6e6e10e92948096dcec58ae48471b9a52aba518" dmcf-pid="Qp1TqnBWtm" dmcf-ptype="general">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지자체에 따르면 국가AI컴퓨팅센터구축사업은 초고성능 AI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로 대한민국을 AI 3대 강국으로 이끌어갈 핵심과제로 꼽힌다. 2030년까지 연구개발(R&D) 환경 조성과 국내 AI컴퓨팅 생태계 육성이 목적이다. 민관 합작으로 최대 2조 5000억 억 원을 들여 '1엑사 플롭스(1초에 100경 번의 연산처리)' 이상 국가AI컴퓨팅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것. 비수도권에 2027년 개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p> <p contents-hash="e40d10d2c0bc2d1a16676926aa20ee6036142ffdd574937619a6abbd337c3bdf" dmcf-pid="xUtyBLbYXr" dmcf-ptype="general">문제는 사업성. 공공참여자 51%, 민간참여자 49%로 구성된 특수목적법인(SPC)의 지분 구조와 낮은 사업성 우려 등으로 기업들이 참여를 꺼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1월부터 공모 절차에 착수했으나 민간의 참여 의사가 없어 5월 1차 공모와 6월 재공모가 모두 유찰됐다.</p> <p contents-hash="b431431e473d679a236d7f36aef6d409917f234aa996c25dc829f736d0b79e11" dmcf-pid="y62URse7Hw" dmcf-ptype="general">이에 과기정통부는 현재 업계 의견 수렴을 거쳐 향후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와 함께 사업 추진 방향을 조율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진다. 일각에서는 공모 요건 완화, 복수의 센터 건립 등 다양한 방안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b26c10c86d9839424d6595eb5ad6d897887f73ddd50585713ea7c241ecca167a" dmcf-pid="WPVueOdzYD" dmcf-ptype="general">지자체 간 유치 경쟁도 치열해 지고 있다. 현재 충남과 광주, 전남, 경북, 강원 등 지자체들이 유치전에 뛰어든 상황이다.</p> <p contents-hash="bb16a869a7a12fff4b1c42560893918146e2d0b429bf201290ef8ef6d8a26009" dmcf-pid="YQf7dIJqHE" dmcf-ptype="general">충남은 '천안아산 R&D 집적지구'를 유치 후보지로 지정하고, 지방세 감면과 투자 촉진 보조금 등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 방안을 검토 중이다. 수도권과의 접근성, 우수한 교통 인프라, 풍부한 인적·물적 자원, 대덕연구개발특구 등 연구기관과의 인접성 등을 강점으로 내세운다.</p> <p contents-hash="29d1e247f96bfe7456212469a2fa15abfe9ac9d44e332f526a5a2148c63c1b66" dmcf-pid="Gx4zJCiBXk" dmcf-ptype="general">도 관계자는 "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우수 국산반도체 창출 여건 조성과 거점형 스마트도시 연계 시너지 창출, 스마트그린산단 내 AI·정보통신기술 관련 기업 성장 촉진 등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e7916ef9bf2f6b505f15ea9b04c99614fa76c459c0ba4dc1c8b4802f477846f" dmcf-pid="HM8qihnb1c" dmcf-ptype="general">대전은 아직 정책 방향을 관망 중이다. 센터가 지역 내 산·학·연과 연계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겠으나 고정적으로 많은 전력과 냉매용수를 사용하는 점, 낮은 직접 경제 유발 효과는 부담 요소다. 다만 요건이 변경되고 대덕특구 등과의 시너지 효과가 부각될 경우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 아래 유치전에 즉시 참여할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선우용여, 이혼 논리 펼쳤다 "바람도 한 번 피우면 쉬워"('순풍 선우용여') 07-02 다음 블로그에 소개된 다이어트 추천 버섯… 알고보니 '독버섯' 07-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